https://gfycat.com/EveryHiddenIvorygull
섬에 갇혀 급우들을 죽여야 할 상황에도 달리기 연습을 멈추지 않는 치구사
좋아하는 소꿉친구랑 같이 달리는 환상을 겪으면서 행복하게 달리지만 자신의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폭탄)
을 느끼면서 현실로 돌아오고 이내 좌절한다
그런 치구사 앞에 카즈시가 나타난다
카즈시는 중1때 (중3들이다) 치구사와 자기가 사귄다는 소문을 언급하지만
그 소문을 카즈시가 낸거라고 이미 알고있는 치구사는 카즈시를 무시한다
그런 치구사를 계속해서 따라가던 카즈시는 치구사에게 어짜피 곧 죽을텐데
한번만 하자. 너 처녀지? 란 황당한 요구를 하고
https://gfycat.com/ClassicNeglectedHammerheadbird
(깊은 빡침)
이에 빡돌아버린 치구사는 카즈시를 매섭게 몰아붙이고 겁먹은 카즈시는
엉겁결에 손에 든 석궁을 치구사에게 쏴버린다
https://gfycat.com/ImpracticalSomeChicken
다행히 석궁의 화살은 치구사의 얼굴에 스쳤지만 얼굴에 흐른 피를 본 치구사는
다급하게 변명해대는 카즈시에게 배틀로얄의 그 유명한 명대사를 내뱉는다
https://gfycat.com/HandmadeMeekBlacklab
그렇게 변명이나 해대는 게 전신전령(全身全靈) 극도로 싫단 말야! 상대해 주겠어! 나의 전 존재를 걸고! 너를 부정해 주겠어
https://gfycat.com/SardonicLikableGrayfox
분노가 폭발한 치구사는 곧바로 자신의 무기인 폴딩 나이프를 꺼내 카즈시에게 달려든다
https://gfycat.com/CookedParchedHart
카즈시는 도망치지만 결국 치구사에게 따라잡히고 치구사에게 칼로 꼬추를 난자당한채
사망하고만다.
이 영화를 감명깊게 본 쿠엔틴 타란티노는 (92년이후 최고의 명작영화라고까지했음) 이후 자신의 영화에 치구사의 배우인
쿠리야마 치아키를 킬빌에 등장시킨다
https://gfycat.com/MiserableEarnestBarebird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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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LividMedicalAardv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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