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스태프 추락 사건]
- tvN 드라마 화유기 2화 방송 전날 미술팀 스태프가 3m 아래로 추락하면서 중상을 입음. 그런데도 tvN은 억지로 방송 제작을 강행하여 2화를 방영했는데 CG가 처리되지 않고 미완성 상태로 그냥 방송해버리는 짓을 저지름.
- 피해자 스태프 친형이 언론에서 밝히기로는 동생은 하반신 마비로 판정이 나고 최후에 잘못되는 경우 뇌사까지 진행될 수 있다는 의사의 1차 소견을 들음. 동생은 드라마 찍은 경력만 20년이 넘는 베테랑이며 동생이 실수해서 다쳤을리는 절대 없다고하며,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고 천장 소재도 일부러 저렴한 소재를 써서 떨어진거라고 폭로함.
- 그리고 제작진은 사과문도 지면을 통해서만 발표했을 뿐 가족에게 직접 대화를 한적은 한번도 없음. 사과는 진정성이 없는 보여주기식 사과에 불과했으며 어떠한 배상도 없었다고 함.
- 전국언론노조는 드라마를 제작중단하라고 요구, 결국 노동부에서 현장 감식까지 진행함.
- 노동부에서 현장 감식까지 했는데 이후 또 촬영 재개를 하던 도중 녹음 스태프 한명이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다리를 다쳐 반깁스를 하는 사고 발생.
- 게다가 이후 tvN은 이전 조명팀에 대해 일방적으로 해고함. 방송 이전부터 무리한 스케쥴로 인해 스태프와 감독간의 갈등이 엄청났다는 게 기사로 나왔고, 문제점이 봇물 터지듯이 드러남.
- 결국 드라마 제작진 3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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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스태프 스태프 혹사]
- tvN 드라마 미생 스태프팀들이 인터넷에 남긴글에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작업량보다 훨씬 많은 일을 했다고 글을 올림. 소품팀 몇몇이 병원에 실려갔다고 함.
- 미생 연출 감독인 김원석 PD은 인터뷰에서도 스스로 스태프들이 잠을 못잘 정도로 과도한 업무를 했다며 지 스스로도 부끄러운 연출자라고 말함. 그걸 알고있으면 고치던가 스스로 자질이 없다고 생각하면 일을 관두던가 해야할텐데 차후로도 계속 같은 문제를 일으킴.
[나의 아저씨 스태프 혹사]
-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도 촬영 현장에서 주 100시간이 넘는 촬영이 진행되고, 주 6일 촬영에다가 스태프는 새벽 6시 현장에 나와서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촬영함.
- 스태프들이 원래는 하루 쉬어야 하는 날 조차도 새벽 6시까지 촬영이 이어지면서 제대로된 휴식을 보장받지 못함.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현장 스태프들은 촬영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3월 부터 드라마가 종영된 5월까지 일주일에 100시간 이상의 노동을 감내.
- 참고로 나의 아저씨 연출 감독은 미생과 같은 김원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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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 기획사 반장 미성년자 엑스트라 성추행 사건]
- tvN, 엠넷 공동 기획 드라마 몬스타 촬영장에서 기획사 반장 차씨가 여성 보조출연자 3명을 성추행 하는 사건 발생.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고 얼굴에 입을 맞추라고 강요하며 짧은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뒤에서 지켜봄. 피해자 가운데 2명은 고교생 미성년자임.
- 몬스타를 연출한 PD도 미생, 나의 아저씨들과 마찬가지로 김원석 PD인데 차씨를 교체하기는 커녕 뒤를 봐줘서 차씨를 교체하려고 한 ㅎ기획사와 계약을 끊고 ㄱ기획사와 새로 계약을 맺음. 차씨는 이후에도 ㄱ기획사의 프리랜서 반장으로 옮겨 현장에서 보조출연자를 관리함.
- 한달여뒤 한 피해 여성이 "보조출연이라는 이유로 (차 반장이) 우리에겐 사과를 하지 않고 방송 관계자들에게만 빌고 있다. 일을 계속 하다니 어이가 없다"며 인터넷에 폭로글을 올림. 공개적으로 폭로되니까 그제서야 김원석은 차씨를 촬영에서 배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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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조연출 자살 사건]
- "이한빛" 씨는 2016년 1월 CJ E&M PD로 입사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의 조연출을 맡게 됨. 그런데 이 PD는 신입 조연출인데도 의상, 소품, 식사 등 촬영준비, 데이터 딜리버리, 촬영장 정리, 정산, 편집 등, 원래대로라면 전부 전문적으로 처리해서 개별 관리자가 맡야아할 업무를 혼자서 떠맡는 과도하고 부당한 업무가 집중됨. (일반회사로 치면 한사람이 인사, 생산, 회계, 정산, 청소, 영업을 모두 맡은 꼴)
- 그러다가 이 PD는 드라마가 종영한 지 다음날인 10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경찰도 단순 자살로 결론을 내렸을 뿐 자살 동기에 대해선 당시에는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음.
- 이후 이한빛씨의 동생 이한솔씨가 2017년 4월, 페이스북에서 "즐거움의 '끝'이 없는 드라마를 만들겠다"는 대기업 CJ 그들이 사원의 '죽음'을 대하는 방식에 관하여"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공개적으로 tvN을 고발함.
- CJ와 tvN 혼술남녀 제작팀은 작품의 완성도가 낮다는 이유로 수많은 계약직을 정리해고 했으며, 이한빛씨에게 다른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는 임무를 강제로 맡김. '부조리한 세상을 외면하지 말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나 부조리한 구조에 편승할 수 밖에 없었던 이한빛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하는 임무를 맡은것에 큰 자괴감을 느꼈으며 제작팀에게 이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지만 이것 때문에 CJ, tvN과 제작팀에게 눈엣가시같은 존재로 찍힘.
- 이후 정리해고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촬영 기간이 짧아져 70분짜리 드라마 2편을 1주일 동안 생방송 하다시피 찍는 스케줄이 무리라고 판단되어 이전에 해고되었던 촬영팀이 뒤늦게 다시 합류함. 그 상황에서 이제 갓 입사한 신입PD였던 이한빛에게는 촬영팀 관리, 기자재 이동, 각종업무조율등 한 사람이 맡기엔 지나치게 과도한 업무가 부과됨. 고인은 제작기간 55일 동안 새벽2시에 퇴근해 6시에 출근하는 등 수면부족, 과로에 시달렸고 55일 중 고작 이틀 밖에 못 쉬었음.
- 심지어는 다른 tvN 혼술남녀 제작팀 직원들에게는 수많은 언어폭력 및 멸시와 따돌림을, 회사에서는 인사불이익을 당함. 이한빛씨가 남긴 녹음 파일, 카톡 대화 내용에는 수시로 가해지는 tvN 혼술남녀 제작팀 직원들의 욕과 비난으로 가득했음.
- 이한빛씨는 이런 알력다툼과 과로, 신입사원에 대한 멸시, 왕따에 시달리며 비정규직에게 가혹한 관리자가 될 것을 강요하는 상황 자체에 매우 괴로워했고 결국 종방연을 며칠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맘.
- 이PD가 실종됐을때도 촬영팀은 이한빛씨의 행방과 안위에는 관심이 없었고 종방연 술값을 계산해야 한다는 이유로 이한빛이 관리하던 촬영팀의 법인카드만 찾았다고 하며 새벽까지 술마시며 놀았다고 함.
- 심지어 실종 신고가 들어가자 책임회피를 위해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이PD의 부모를 찾아와 이한빛 PD의 근무가 얼마나 불성실한지를 무려 한시간에 걸쳐 따졌으며 이로 인해 이PD의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회사 직원에게 사과했음. 그러고 나서 어머니는 몇 시간 뒤에서야 경찰로부터 이PD의 죽음을 전해듣고 오열함.
("그렇게 평범하게 자라서 성실했던 청년도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았습니다." - 이한빛씨의 어머니)
- 원래 tvN과 CJ 직원들은 이PD가 죽은 이후 유가족에게 적반하장으로 이PD의 근무태만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면서 유가족에게 한 시간에 걸쳐 따졌음.
- 하지만 유가족 측에서 진상을 요구하기 시작하자 고인이 죽은지 두달이 지나서야 겨우 부랴부랴 입장표명을 함. CJ E&M은 서면 조사를 유가족에게 통보했는데 녹취록과 메신저 내용 증거가 뻔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대나 모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물론, 회사 쪽은 문제가 있었다면 고인의 "근무태도 불량"이라고 거듭 주장함. 회사의 협조를 통한 진상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이한솔씨는 직접 발품을 팔아 '혼술남녀' 제작과정에 참여했던 개개인을 찾아다녔으며 몇몇 사람들이 증언에 참여해주었음.
- 진상규명이 시작되자 이후 CJ E&M 측은 "이례적인 수준의 따돌림, 인권침해는 없었고 고인의 근무태도가 갈등을 일으킨 원인이다"고 주장함. 대책위는 이 PD의 녹취록, 메신저 내용 등을 증거로 내세우면서 CJ의 해명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 6개월 동안 방기하던 tvN과 CJ는 비판과 논란이 거세지자 반나절 만에 "경찰과 공적인 기관 등이 조사에 나선다면 적극 임하겠다"는 입장을 뒤늦게서야 밝힘.
- 그리고 결국, 이PD가 사망한지 8개월이 지나서야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함. 유가족은 이 사과 한마디를 듣자고 8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대기업을 상대로 싸웠던 것임. 고인이 사망하자마자 바로 사과한것도 아니고 8개월이 지나서야 사과한걸 보면 여론 때문에 뒤늦게 사과한거지 만약 유가족이 폭로하지조차 않았다면 계속 입 다물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됨.
- 이후 고인의 이름에서 따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라는 재단이 설립됨. 방송업계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힘쓰고 있고 이후로도 벌어지고있는 tvN의 깁잘과 인권착취 대해서 고발하고 있는 중임.
[아스달 연대기 스태프 혹사]
- 이번에 tvN 신작 아스달 연대기가 방영 1달정도 남은 상황에서 스태프들이 연출감독과 제작사가 장시간 노동과 무리한 스케줄을 강요해 스태프들을 몰아붙였으며 촬영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은폐되었다고 폭로 고발을 시작함.
(참고로 이 사건은 혼술남녀 조연출 자살사건 이후 CJ E&M과 tvN이 재발 방지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만에 또 일어난 사건임)
- 브루나이의 해외 촬영에서 최장 7일간 151시간 30분을 휴일없이 연속 근로를 강제하고 국내 촬영도 주 101시간 촬영 등 살인적인 노동을 강요. 하루가 24시간인데 일 근로시간이 25시간임.
- 해가 떨어지면 돌아다니는게 위험하다는 현지인의 경고도 무시하고 정글과 강에서 무리하게 촬영 강행. 벌레들과 뱀과 사투를 벌이며 겨우 촬영이 끝냈으며 언제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았을 환경이었다고, 오죽하면 현지인들이 스태프들을 불쌍하게 여길 정도였다고 함.
- 심지어 스태프들과 근로계약을 채결하지 않았고,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및 연장근로 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았으며, 연장근로와 야간근로를 시키면서도 추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음. 해외 촬영에서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이를 보고하지 않고 은폐하면서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발생 은폐금지 및 보고 등의 규정을 어김.
- 결국 이들은 제작사를 상대로 근루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하여 고발한 상태.
- 스태프 관련자가 SNS에 남긴 글에 따르면 tvN은 정신 못차리고 오히려 내부고발자를 수색하기 바쁜 상황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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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아스달 연대기 제작비가 360억인데 이 외에도 왕자의 게임 표절 논란(링크), 게임 그래픽보다도 못한 CG 퀄리티(링크) 등으로 까이는 중. 그렇게 인권비 아끼겠다고 혹사시켜놓고 내놓은 퀄리티가 이정도임)
그동안 tvN은 공중파보다 드라마 잘만드는 방송사라고 칭찬받았었는데 알고보니 tvN과 CJ E&M에 기획사, 제작사, 연출 감독 같이 지휘권 있는 놈들중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조연출, 스태프, 엑스트라 같이 낮은 직급 사람들 엄청 혹사해서 만들어낸 결과물들 이었음. "즐거움엔 끝이 없다" 라는 슬로건이 지들 스태프들한테는 아니였나 봄. 그냥 살인 방송사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