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 가다가 책 보면 멀미 겁나 심하게 하겠지?
슈가 : 어, 책 보지마
지민 : 나랑 자리 바꿀 사람ㅠㅠ

북유럽 여행중인 방탄소년단 평소에 멀미 자주 하는 지민이가 캠핑카에 역방향으로 앉게 됨




진 : 나아~
제이홉 : 내가 바꿀게
정국 : 나랑 바꿀래요?
지민 : 아니 역방향이라서 그래
뷔 : 아 그래?

너도 나도 자리 바꿔준다는 형동생들




지민 : 형 멀미할 것 같으면 얘기해요

호비형이 자리 바꿔줘서 고마운 지민이




지민 : 야 시리얼 있다
           버터랑 초콜렛이 있고, 그레놀라 같은 게 있어

하와이에서 장보러 온 지민과 뷔 시리얼을 고르는 중




지민 : 진 형이 좋아하는 그레놀라..
뷔 : 이렇게 하자!
지민 : 그래~

좋아하는 것과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챙기는 지민과 뷔




지민 : 과자과자과자~ 어? 정국이가 좋아하는거다

과자 고르던 지민 동생이 좋아하는 간식 보이니까 챙김




제이홉 : 정국이 것도 생각해야 돼
알엠 : 케이크있을까?
진 : 보니까 요런 케이크도 팔던데? 치즈케이크 같은거 팔던데?

북유럽 여행중에 막내 정국이가 성년의 날을 맞이해서
정국이 몰래 파티 준비하기로 하는 형들




파티용 케이크 고르는 장보기 담당


대왕 초도 준비함


알엠 : 음식 다 준비 돼써?
           우리 같이 축하할까? 오랜만에 여행 왔는데
정국 : 와 이르케 또 파티를 또 이렇게 조명도

불 끄고 파티 분위기 내는 형들을 보고 같이 여행 온 기념인 줄 아는 정국이




알엠 : 야 얘들아 준비 됐어? 아 유 레디? 뽜이브 식스 세븐 에잇~
형들 : 성년 축하합니다~

눈 똥그래지는 정국이ㅋㅋ




형들 : 사랑하는 정꾸꾸 성년 축하합니다~
정국 : 나 지쨔 몰라써




알엠 : 20살! 초 갯수까지 딱 맞춰따
진 : 그래 정구가 성년이다!
정국 : 나 지쨔 몰라써

감동받은 막내




형들 : 하나 둘 셋!

눈 감고 소원비는 정국이




성년이 된 정국이는 멤버들을 위한 소원을 빔




진 : 애들 올 때 안됐나? 
제이홉 : 그러게요
진 : 애들 올 때 맞춰서 수박 자르자

캐리어 숙소까지 가져오기 내기에서 진 동생들이 올 때가 되자
2층 방에서 뛰어 내려오는 맏형




진 : 고생해써 고생해써
제이홉 : 와~ 고생했다 야~




진 : 고생해써 일로와 수박먹어~








정국 : 그거 어디 있었어요? 시원해요?
진 : 어, 냉동실에 있던거 꺼냈어

사이좋게 수박 나눠 먹는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