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된 포지션은 442임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게 442였음 (콜롭비아 전이라던가.)
442 3선 포백의 핵심인 센터백. 김민재 부상 낙마. 포백 수비 안녕~ 여기에 진수도 낙마했네? 왼쪽 풀백 안녕~
442 2선 미드의 핵심인 권창훈, 창훈이가 어그로 끌어주고 엄청 일하고 다녀야 하는데 부상 낙마. 포백 공격 안녕~
442 1선 투톱. 손흥민의 전술적 단짝. 활동력과 오프더볼 갑 이근호. 부상으로 안녕~
442의 1,2,3선 모두다 전술적 키 플레이어만 아작. .....
왜 하필 대체 불가능한 애들이 아작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주된 포메이션인 442 판이 깨져버림.
여기에 슈퍼 조커 염기훈 부상
이 당시 이재성은 혹사 오브 혹사 수준.
미드로 들어왔으나 풀백으로 선발나간 박주호는 첫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
무너저가는 국대의 중앙을 살피는 기성용은 멕시코 전에서 부상.
이렇게 부상이 많은 월드컵도 없을 거라고 생각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베스트 11이 너무 많이 빠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어떤 감독이 와도 442를 고집할런지 아니면 대체 방법을 구할지 고민 죽살라게 했을 거라고 봄.
결국 442를 빙자한 352가 가동되긴 했다만.ㅎ ㅠㅠ
부상으로 모든 판이 깨진 월드컵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