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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바그닝요가 선수 생명의 고비를 맞는 부상을 당했다.
수원은 31일 “바그닝요 선수가 7월 29일 강원과의 경기 도중 우측 무릎관절이 골절되고 내측인대가 파열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선수는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구단은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그닝요는 강원전에서 상대 골키퍼 이범영과 1대1 상황에서 충돌한 뒤 오른쪽 무릎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무릎 관절 골절이나 인대 파열의 경우 보통 6개월 전후의 회복 및 재활을 요한다. 그러나 바그닝요의 경우 두 가지 부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했다. 드문 케이스로 수술 및 재활 등의 과정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1년 내외의 재활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원 관계자는 “두 가지 부상이 한꺼번에 오는 일이 없는데”라며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두 군데 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진단 받았다. 워낙 큰 부상이기에 병원과 논의하며 수술을 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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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닝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차마 부상 장면 짤로도 못보겠더라..ㅠㅠㅠㅠㅠㅠ
타지에서 큰 부상이라니ㅠㅠ 게다가 선수로서의 생명도 위험하다니 ㅠㅠ
으어어어 타팀팬인 나도 걱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고의성 없는 불운한 부상ㅠㅠ 이범영도 걱정이고.
축구 넘나 위험한 종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