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훈이가 있었다면 흥민이가 날라다니겠지.
옆에 재성이랑 중앙으로 날라오면 수비수는 정신 없어지고 그 틈을 흥민이가 노리겠지?
빵훈이랑 재성이랑 크로스 하면서 와장창 하면 흥민이가 그 틈을 노리겠지?
게다가 거기에 이근호선수까지 있으면 수비수 혼이 나갔을 거야.
흥민이를 막으려 했더니 발큰 동양인이 정신 없이 휘졌고 있을 테니 저 건 뭐지 하다가 흥민이를 놓치겠지.
경기장 밖에선 좋은거 나쁜거 경험 다한 좋은 선임으로서 든든했을 거야.
우리 진수, 우리 믿을 진수. 우리 진수가 있었다면. 수비가..ㅠㅠ 측면이.ㅠㅠ 해결이 되었을 거고. 엉엉
드리블 툭툭하면서 손을 든 흥민이에게 크로스를 날리겠지. 해맑은 미소로 ㅜㅠ
우리 민재가 있었다면. 든든 그 자체. u23인데 국대도 겸하는 우리의 민재.
지금도 좋은 민재가 월드컵빨까지 받으면 앞으로 10년은 든든한 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후반 25분 타이밍 맞추어서 데드볼의 마술사. 염긱스가 나갔다면.
지쳐가는 와중에 기가막힌 프리킥으로 분위기를 환기 시켰겠지????
아주 그냥 골문을 때려 박겠지. 거기에 기캡틴 등 리더격이된 런던세대들을 도와주겠지.
염기훈은 프로 캡틴이니까!!!!!
왜 다 부상이죠?
줄줄히 다 중요한 선수들만 부상이죠????????????????????????????????????????????????
진수 부상 안 낫고 있다고 했을 때, 그래도 28인 뽑혀서 되나 싶었고
염기훈, 갑자기 갈비뼈라니 이 무슨 날벼락이며
이근호는 굴러도 일어서는 오뚜기 인간인데 왜 못일어나.ㅠㅠㅠㅠㅠㅠ
우리 민재...왜...결승 가면 나아져있는 부상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빵훈이...왜...빵훈이 아킬레스건 나쁘다는거 알면서
이노무 디종 감독은 강등권도 아닌데 망할 디종.지들 선수 관리 못해서 선수 못팔아 먹는 망할 디종
플랜A도 깨부시고, 플랜B도 깨부시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상황에선 어떤 감독이 와도 머리 싸매는 건데 어쩌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어쩌다가 이 선수들이 없는데 독일을 이긴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번 월드컵은 미스테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