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에 0-2로 졌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1승2패(승점 3) 조 최하위를 기록, 80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메수트 외질과 마르코 로이스 등 일부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더그아웃에서 앉아 고개를 푹 숙인채 한동안 자리를 떠나질 못했다. 요아힘 뢰브 감독도 아쉬움 가득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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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국덬이지만 아직 대한민국 주모 국뽕이 안빠져서 이런 사진도 덤덤하게 찾아보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후면 탈락 현타 오겠지만 당분간은 이 기분을 즐기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