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러시아
얘들 2경기연속 115km 뛰었는데 솔직히 약빤거 아닌가 의심해봐야하지 않나 싶음 ㅋㅋ
눈에 띄는 선수는 골로빈 미드필더진에서 톱니바퀴같은 역할 그리고 주바도 제니트에 있을 떄 눈여겨 봤는데 역시나 피지컬을 잘 살리는듯
사우디
첫 경기에서 팀도 아닌것 처럼 생각했는데 우루과이전에서 얘들도 열심히하면 되는걸 보여줌 최종예선 진출 후 감독을 바꾼게 최악의 한 수
이집트
살라가 첨병장 역할을 했어야 하는데 우루과이전에 못나오고 나머지 스쿼드가 빈약해 보이더라 다만 두줄 수비 후 역습은 상당히 날카로움
우루과이
개인적으로 수비진에 고딘-히메네즈 라인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진이라고 생각함. 게다가 공격진에 그래도 한 방이있는
카바니 수아레즈가 있기에 토너먼트에서 굉장히 잘할꺼라고 생각함
B조
스페인
감독교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잘해주고 있음 지금 디에구 코스타가 10년 비야를 연상캐 할정도로 방점을 잘 찍어줌.
코케-이니에스타-부스케츠-이스코 이 4명의 미드필드 장악력은 여전히 매우 훌륭함 오른쪽에 오드리오솔라를 기용해보는게 어떨가 싶은데
조금 더 경기력을 가다듬으면 우승권이라고 생각함
포르투갈
호날두가 지금 엄청 잘해주고 있지만 과연 높은곳을 바라볼 수 있을가 의문이 듬. 33살의 호날두가 단기전에서 계속해서 같은 폼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이고 도와주는 게데스나 젤송 마르티네즈나 폼이 너무 안좋음. 과연 폰테와 페페가 얼마나 버텨줄지가 의문
모로코
지금 2패할팀은 아님 지예크와 암라밧이 돌격대장을 맡으면서 굉장히 조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음. 첫 경기 이란의 늪축구에 당하고
포르투갈에게 논란이 되는 VAR상황때문에 졌다고 솔직히 생각함. 팀적으로는 가장 월드컵에서 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은데 결과가
너무 안좋음
이란
왜 아시아 예선 1위인지 실력을 보여줌. 한준희 해설도 이번이 가장 전력이 좋다고 하는데 실력도 출중함. 스페인전에서도 맞불을 놓으면 충분히 잘한다는
것을 증명했었음. 다만 너무 심하게 침대 축구를 할 때가 있었고 조편성이 너무 안좋음. 아시아에서 일본과 더불어 가장 잘함. 케이로스가 오랫동안 팀을
꾸려오면서 침대축구와 압박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잘 학습시킴
C조
호주
이번 대회에서 주로 두 줄로 아틀레티코마드리드식 두 줄수비 후 역습이 굉장히 잘 통하는데 호주도 프랑스와 덴마크를 상대하면서 프랑스에게 아쉬운 패배와
덴마크와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면서 무승부를 따내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음. 다만 팀케이힐이 빠지고 공격패턴이 단순화 된게 많이 느껴짐.
페루
남미 예선에서 막판에 아르헨티나와 칠레와 콜롬비아 파라과이가 다 물리면서 극적으로 진출함. 지역예선에서는 굉장히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러시아에 와서는 상당히 무기력해보임 덴마크에게는 에릭센을 필두로한 기동력에 무너지고 프랑스와는 잘 버텼지만 지루 헤딩->세컨볼 찬스
매크로에 아쉽게 졌음.
프랑스
기동력은 좋은데 데샹은 너무 단순화된 게임만 하고 있음. 지루가 포스트플레이를 잘하는건 충분히 알지만 오스만 뎀벨레, 음바페를 가지고 저런 축구를
하는건 좀 이해하기가 어려움. 중원에서는 단연코 캉테가 미친포스를 보여주면서 압살하고 있음. 음바페 - 그리즈만 - 뎀벨레로 라인을 구성하는게 지금
프랑스에는 더 좋아보임
덴마크
라인업은 생각보다 괜찮음 가장 유명한 에릭센을 제외하고 작년에 셀타에서 시스토가 정말 잘 뛰어주었음. 측면에서 부터 아스파스와 풀어나가는 연계
과정이 정말 좋은 선수였음. 하지만 호주와의 경기에서는 에릭센의 원더 골이 있었지만 다소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여줌. 다만 2위로 진출시 크로아티아를
만나기 때문에 잘하면 8강까지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함
너무 길어졌네
거진 경기를 다 챙겨보긴 했는데 축덬들 평가는 어떤지 궁금하다 시간되면 다음껏도 쓸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