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날 오전에는 아이스댄스, 저녁때는 쇼트 여3000m 계주 보러가.
보통 빙상장이 본인이 직접 타면 땀 나지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추운 곳이잖아.
아댄 특성상 관람 내내 응원은 힘들고, 쇼트도 계주 결승 빼고는 예선이라 상대적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을텐데 걱정이야.
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인 원덕에게 강릉 아이스 아레나 직관 복장 추천 해줘~
특히 직접 다녀온 덕들의 조언 많이 많이 부탁해.
스키바지, 기모바지, 혹은 기모바지 + 내복? 어떤 조합으로 가야 해?
밤에 쇼트 결승 9시 끝나고 강릉역 가는 셔틀 바로 탈 수 있을까?
시간텀 두고 11시 기차 예매해 두긴 했는데, 가능하겠지?
직관갈 생각하니 벌써 떨리다. 정말 열심히 응원하고 올게~ (태극기도 벌써 준비해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