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랑 동갑인 덬인데...
중 2 땐가? 우연히 스타스포츠에서 해주던 윔블던 중계를 보고
슈테피 그라프한테 완전 반해버려서 그 이후로 계~~~~~~~~~~~~~~~속 테덬임
테니스코리아를 얼마나 사모았는지 코묻은 돈으로 흡 ㅠ...
아직도 그때 모은 그라프 스크랩북들 집에 남아있음 ㅋㅋㅋ
그라프 은퇴 후 너무 마음이 허해서 잠깐 테니스 안보다가
당시 여드름 난 ㅋㅋ 페더러 청소년의 플레이에 또한번 반하게 되면서 다시 테덬 인생을 살게 되었지
그라프와 페더러 팬이라니 정말 행복한 덬질 인생인거 같긴 함
여튼 주제는 그게 아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때는 정말 여테가 재미있었다는 말임 ㅠ
잘하는 선수들이 많았고
선수들마다 강력한 무기가 있었고
하............
에넹 때 까지만 해도 진짜 재밌었는데........
요새 여테는 진심 한숨만 나옴
이런 말 하긴 싫지만 세레나 빼고는
존
나
못
침
존
못
그
자
체
여테를 사랑했던 팬으로써 정말 짜증나
좀 반짝 한다 싶으면 바로 무너지고
요샌 더 잘친 선수가 이기는게 아니고
덜 못친 선수가 이기는 시합이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