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여자 단식을 제패했다. 아울러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보태 한국 배드민턴이 날아올랐다.
안세영은 1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맞아 접전 끝에 2-1(21-17 10-21 21-19)로 이겼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지난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이다. 여자복식 우승은 6년 만이며 혼합복식 은메달도 2009년 이후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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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세영!!!!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