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속 성적 안 좋아서 이러다 내년에 투어 참가하고 마스터즈라도 들어가려면, 챌린저 대회 돌면서 포인트 이삭줍기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도쿄 오픈에서 완전 대박이네.. 드 미노어를 이기니까 그 다음 대진운들도 좋아서
4강 상대가 올해 폼 좋은 티아포라 객관적 전력은 힘들긴 해도 4강은 뭐 객관적으로 올라올 거라고 누가 생각했나.
순우가 인도어에 강한데 계속 일본 비와서 인도어 상태로 경기한 게 이득이 된 거 같은데 내일도 비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