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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육상) 셜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 100미터 5회 째 우승! 역대 최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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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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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55&aid=0000986804


5살 아이의 엄마인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출산 전 최고기록 10초 70보다 더 빠른 기록으로 세계 육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100m에서만 남녀 통틀어 최다인 통산 5번째 금메달입니다.


키 152cm로 결승주자 중 가장 작고, 36살로 최고령이지만 치렁치렁한 머리카락을 휘날리면서도 턱을 위로 치켜들고 뛰는 특유의 주법으로 새 역사를 썼습니다.


[프레이저 프라이스 (36세, 키 152cm) : 저는 계속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습니다. 30세 이후에도 (선수생활에) 한계는 전혀 없습니다.]


셰리카 잭슨이 2위, 리우와 도쿄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일레인 톰슨이 3위에 올라 자메이카 선수들이 사상 처음 금-은-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200m와 4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존경스러워. 신체적 조건이 단거리 선수로 너무 거리가 먼데도 그걸 극복하고 그토록 오래 정상을 유지하는 것도 그리고 자신이 진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한 걸 잊지 않고 자기 같은 환경의 선수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거, 너무 존경스러운 선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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