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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배드민턴, 2010년 우버 컵 우승 이후 12년 만에 정상
- '열세' 예상된 마지막 단식 주자 심유진, 우승의 일등 공신
- 이소희-신승찬, 김혜정-공희용 복식 조 맹활약 펼치며 우승에 힘 보태
- '에이스' 안세영, 부상 투혼 끝에 '한 끗 차이' 패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셔틀콕 기적'이 태국 방콕 밤 하늘을 울렸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최강'에 중국에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12년 만에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2 우버 컵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10년 여자 배드민턴은 우버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년 뒤인 2016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중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셔틀콕 천재' 안세영과 막강한 복식 조를 앞세운 한국은 '거함' 중국을 침몰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단식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4위) 김가은(24, 삼성생명, 세계 랭킹 19위) 심유진(23, 인천국제공항, 세계 랭킹 46위) 복식 이소희(28)-신승찬(28, 이상 인천국제공항) 김혜정(24, 삼성생명)-공희용(26, 전북은행)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조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
12년 만의 우승이라는 큰 짐을 어깨에 짊어진 이는 심유진이다. 세계 랭킹 46위인 심유진은 15위 왕지이와 맞붙었다. 이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은 1승 2패였다.
우승 ㅊㅋㅊㅋ!!!
- 한국 여자 배드민턴, 2010년 우버 컵 우승 이후 12년 만에 정상
- '열세' 예상된 마지막 단식 주자 심유진, 우승의 일등 공신
- 이소희-신승찬, 김혜정-공희용 복식 조 맹활약 펼치며 우승에 힘 보태
- '에이스' 안세영, 부상 투혼 끝에 '한 끗 차이' 패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셔틀콕 기적'이 태국 방콕 밤 하늘을 울렸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 최강'에 중국에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12년 만에 세계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표팀은 1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2 우버 컵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010년 여자 배드민턴은 우버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년 뒤인 2016년 결승에 진출했지만 중국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셔틀콕 천재' 안세영과 막강한 복식 조를 앞세운 한국은 '거함' 중국을 침몰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단식 안세영(20, 삼성생명, 세계 랭킹 4위) 김가은(24, 삼성생명, 세계 랭킹 19위) 심유진(23, 인천국제공항, 세계 랭킹 46위) 복식 이소희(28)-신승찬(28, 이상 인천국제공항) 김혜정(24, 삼성생명)-공희용(26, 전북은행)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은 조별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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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우승이라는 큰 짐을 어깨에 짊어진 이는 심유진이다. 세계 랭킹 46위인 심유진은 15위 왕지이와 맞붙었다. 이 경기 전까지 상대 전적은 1승 2패였다.
우승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