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브로(bro)'가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의 라인업으로 예능계를 뒤엎을 새로운 루키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브로'는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노는 브로'에 합류한 박용택은 KBO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이자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3회 수상 및 플레이오프 MVP까지 거머쥔 인물로 LG트윈스에서 19년 동안 이적 없이 입단과 은퇴를 한 팀에서만 뛴 레전드 야구선수다. 농구 코트를 떠나 육아의 달인으로 변신한 전태풍 역시 KBL의 손꼽히는 포인트 가드로서 활약을 펼쳤다. 이어 실력과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배구 해설위원이자 게임 회사 이사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김요한,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딴 前 유도선수 조준호 역시 함께한다. 또한 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2015년, 2017년 남자 사브르 세계 랭킹 1위, 아시안게임 3연패 기록을 보유한 미남 펜싱 선수 구본길과 아시아 복싱 1위에 빛나는 방송 새내기 김형규까지 다양한 남자 스포츠 선수들이 신선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특히 박용택과 김형규는 첫 고정 예능 출연인 만큼 과연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상승시키며 이들이 터뜨릴 포텐셜에 호기심이 모인다.
반면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은 이미 '노는 언니'와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다. 먼저 김요한은 달력 판매에 나선 언니들을 위해 무려 100부를 구매하며 선한 영향력에 손을 얹었다. 전태풍, 조준호, 구본길은 가을운동회 특집에 출연해 불타는 승부욕과 함께 끼를 대방출하며 대폭소를 유발, 방송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처럼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매력을 예고한 예능 새내기들과 제대로 놀아볼 차기 예능 대세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터뜨릴지, 예능계를 또 한 번 발칵 뒤집어놓을 새로운 케미스트리가 기다려지고 있다.
'노는 브로' 제작진은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못 다한 이야기부터 내면에 숨겨져 있던 예능 포텐셜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브로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노는' 시리즈의 첫 탄을 시원하게 쏘아올린 '노는 언니'와 쌍끌이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는 티캐스트 E채널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노는 브로'는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퀘어 [공식] 박용택·전태풍·김요한..'노는브로' 新라인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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