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1. N차 관람인데 신병 꼬질이 얼굴 분장이 오늘이 젤 진했음. 덕지덕지 흙묻히고 온 너낌. 얼핏 ”왕초“ 삘
2. 거의 극 초기부터 신쪽이 징징거림에 상관님의 레알 “이스키” 발음 튀어나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
3. 신발끈 풀림 + 벗겨짐 = 대사치면서 끈매고 뒤꿈치 집어넣음
4. 일본 관객분이 커튼콜때 기립 박수 쳐주셔서 꾸꾸가 구분향해 따로 꾸벅 인사하고 들어가면서까지 끝까지 손흔들어줌. (일본분 용기에 박수!!!)
5. 용기내서 퇴근길 보러감. 팬분들 무지 많았고. 뀨 상반신 마니 꺼내서 고마워요ㅂ~ 라고 말해줌. 매우 천천히 지나가서 말간 얼굴 레알로 봄. 흐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