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기엔 기억력 나쁨 이슈도 있고 먹다가 설명 들은 것도 까먹은게 많아서 그냥 기억 공유 겸 가벼운 기록으로 봐줘!


너무 귀여웠던 쁘띠 라망시크레 이것.. 사실 가지가 진짜 귀여운데 내가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개귀여운 꼭지가 안보임;;
저 사과 꼭지가 정말 귀여운데 식용 꽃(한련화로 기억함)의 줄기를 쓰는거라고 해서 감탄했던 기억이.. 가지도 마찬가지로 식용 꽃으로 꼭지 만든다고 하심 (가지 꼭지도 엄청 작고 귀여움)
생김새도 생김새지만 먹었을때 계속 맛있던 기억이 있음 특히 당근은 내가 당근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도 맛있음! 당근 맛이 살아있는데 맛있게 느낀거 이타닉 당근 이후로 처음인듯

이건 보자마자 너무 아름다워서 1차 감탄하고
입에 넣자마자 차가운 과일의 조화가 정말로 여름🍃이야.. 이것보다 여름을 잘 구현해놓을수 없는 것 같음
여름과일들의 조화도 좋고 차가운 온도도 좋고 콘소메 드레싱도 좋았어

이 요리사 정말 벨루테를 잘하심;
처음에 떠먹을때 톡톡 터지는 옥수수 식감도 좋고 일단 옥수수가 제철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음! 떠먹다가 랍스터랑 섞어먹을때 행복한 맛이었어🌽

같이 내준 빵이 정말 맛있음 (여기 올라간 옥수수도 미친맛)
이 집 빵도 참 잘한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나온 빵이 다 맛있었음

내가 사실 생선을 좋아할지도.....?라고 생각한 병어
되게 잘 익혔고 부드럽고 그리고 약간 매콤한(맵진않음) 소스가 잘 어울림
한 입 넣었을때 부드럽게 부서지는 게 정말 짱임......
+
그리고 오리는 사실 저번 시즌에도 있었고 거의 시그니처 같은 느낌이라 사진은 안 찍었는데 이번에 더 맛있게 먹었음! 채소까지 진짜 맛있어서 아니뭐지개맛있다;하면서 먹음

민초러버스클럽이라 진짜 궁금했는데
우리가 아는 민!!!초!!!느낌은 아니고 mint and chocolate....같은 느낌이라 민초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잘 먹을 것 같음
나는 밑에 깔린 민트 오일이 너무 신기하고 맛있었어
이건 주문하면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가져와서 떠주시고 오일이랑 초코도 뿌려주셔서 그런 즐거움도 있음! 일단 너무 예쁘기도 하구
여름메뉴는 아예 확 다 바뀌었길래 너무 궁금한 상태로 갔고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모든 메뉴가 입맛에 너무 잘 맞았고 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
맛있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하나 싶지만 정말 맛있었기에....그리고 진실이기에......
제철 식재료 다양하게 쓰려는 노력도 보이고 여러요소가 재밌기도 하고 그냥 총체적으로 경험 자체도 참 좋았다 ~ 는 느낌!
되게 즐거운 경험이었어서 여름에 또 갈수있다면 또 가고싶음 🥺 예약있는덬들을시기하고질투하고어쩌고....앞으로 갈 덬들도 즐겁게 맛있게 잘 먹고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