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씨는 그리즈만, 시카고 파이어는 레반돞, 인터 마이애미는 덕배선수 등등
이게 실은 팀마다 한명이 아니라 5명이래 (신규로 진입한 클럽은 7명)..그리고 리스트는 고정이 아니고 원할 때는 선수 넣고 빼고 할 수 있대 맘대로ㅋㅋㅋ
원래는 비공개가 원칙이라서 누가 누굴 찜했는지는 거의 드러나지 않고 일부만 mls 링크 나면서 보도되는 거라고 그러네..
만약에 그 선수가 mls로 이적하려고 하면 우선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건데
진지한 금액으로 협상에 임해야되고, 만약에 영입할 상황이 안되는데 다른 팀에서 협상하고 싶어하면 그 협상권을 돈 주고 팔 수가 있음ㅋㅋㅋ5만달러의 GAM으로...
명단에 있는 선수가 다른 팀하고 겹치면 선착순으로 먼저 낸 팀이 권리를 갖는다고 함ㅋㅋㅋ
이런 제도가 생긴 건 믈스가 하나의 사무국 하에 전 구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보니 팀들끼리 경쟁붙어서 선수들 몸값이 올라가는 걸 방지하는 목적이라고 하더라.
찾는 김에 GAM TAM도 봤는데
GAM은 General allocation money라고 해서 모든 선수들의 연봉을 셀캡 아래로 낮출 수 있는 돈이래.
기본적으로 2,930,000달러를 모두가 할당받고, 클럽끼리 거래도 가능하대. 플옵 탈락팀, 챔스 진출팀은 추가로 더 얻을 수 있나봐
선수 이적 소식에 보면 선수+GAM 얼마 이런 식으로 뜨더라고
TAM은 Targeted allocation money라고 해서 샐캡은 초과하고 DP보다는 아래인 고액 선수를 등록하는 거에 특화된 예산이래. 그니까 지정선수급인 선수를 TAM 자금 안에서 연봉을 깎아서 일반 선수로 등록하고, DP자리를 비워서 다른 선수 영입에 쓰는 그런 느낌인가봐
과연 이걸 내일도 기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궁금증 하나 풀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