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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ㄹㄷ에서 마크 산토스에 대해 물어본 댓글에 길게 달린 답변 번역기 돌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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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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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fans want a big name, someone who comes with prestige. Marc has been an assistant coach under both Bob Bradley and Cherundolo. Marc left for two seasons to become Whitecaps head coach; he returned as assistant coach when Cherundolo was hired (Dolo had no MLS experience and no first-team coaching experience). I think many fans see it as a small move and the FO not being "ambitious".

Personally, I like the move. Many clubs get a big name with no MLS experience. They come in, replacing many parts of the organization, make a few of shit signings ( in a salary cap league) that don't work in MLS, fail, and leave the club in disarray after two disappointing seasons. Their damage can take years to erase. Marc is well respected and has put in his time. Vancouver was a mess of an organization while he was there, and failing is an important part of growing. From everything I've read about Marc, it should be another step in the right direction, but it doesn't scream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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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re interested, Marc's favorite coaches are Klopp and Sarri. Cherundolo believes that transition is the key to MLS. He focused on a strong defense and seemed content to allow players the freedom to find the game in possession. When our defense was solid under Cherundolo, it performed exceptionally well. However, injuries could fuck that up (like 2025). This often led to a scenario where players would sit deep after taking the lead, waiting for more transition opportunities. Unfortunately, this allowed the opposition to pin us back so deep that it became difficult to escape our own half. Many fans referred to this as Doloball, which was kinda unfair since Cherundolo complained about it too.

I expect Marc to lean more on player positioning, employing unique tactical adjustments for each opponent, and implementing an even more intense press, and all around better organization, yet still attacking as quickly as possible when we get the ball. In my mind, it'll resemble Howe's NUFC, which I feel we have been trying to do but never reached the intensity and physicality to be effective. I hope Marc pushed the players more.

 

 

팬들은 큰 이름, 즉 명성과 존재감을 가진 감독을 원한다고 생각해요. 마크는 밥 브래들리와 체룬돌로 밑에서 오랫동안 코치로 일했죠. 그리고 두 시즌 동안 밴쿠버 화이트캡스 감독을 맡았다가, 체룬돌로가 선임될 때 다시 코치로 돌아왔어요. 당시 체룬돌로는 MLS 경험도, 1군 감독 경험도 없었죠. 그래서 많은 팬들은 이번 선임이 작아 보이는 선택이고, 구단 프런트가 “야심적이지 않다”고 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좋은 선택이라고 봐요. 많은 클럽들이 MLS 경험 없는 유명 감독을 데려오고, 그 감독들은 기존 조직을 뒤흔들고, 샐러리 캡이 있는 리그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엉망인 영입을 몇 번 하고, 실패하고, 결국 떠나요. 그러고 나면 클럽은 2년 동안 실망스러운 결과를 겪고 조직은 엉망이 되죠. 그런 피해를 회복하는 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려요. 반면 마크는 리그 안에서 존중받는 지도자이고, 충분히 경험을 쌓았어요. 밴쿠버는 그 당시 혼란스러운 조직이었고, 실패는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해요. 마크에 대해 찾아본 바로는, 이번 선임은 또 하나의 발전된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와!!" 할 만큼 화려하진 않죠.


참고로, 마크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클롭과 사리예요. 체룬돌로는 MLS에서는 전환(트랜지션)이 핵심이라고 믿었죠. 그래서 강한 수비를 바탕으로, 공격에서는 선수들이 자유롭게 해결하도록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수비가 안정적일 때는 정말 잘 작동했죠. 하지만 부상이 생기면 (2025년처럼) 시스템이 무너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리드를 잡으면 라인을 내리고 더 많은 전환 기회를 기다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 결과 상대에게 너무 깊게 눌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생겼죠. 팬들은 그걸 ‘돌로볼’이라고 불렀는데, 사실 체룬돌로 본인도 그 스타일을 원하지 않았다고 했으니 좀 억울한 측면도 있어요.

저는 마크가 선수 간 거리 조율과 포지셔닝, 상대에 따라 유연한 전술 변화, 훨씬 강한 압박, 그리고 전반적으로 더 조직적인 축구를 추구할 거라 예상해요. 하지만 공을 얻었을 때는 여전히 빠르게 공격하는 팀이 될 것 같고요. 제 머릿속에서는 에디 하우의 뉴캐슬과 비슷한 팀이 떠올라요. 사실 우리는 그 스타일을 오래 시도했지만 강도와 피지컬 면에서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죠. 이번에는 마크가 선수들을 더 밀어붙여 그 수준에 도달하길 바랍니다.

 

 

 

어떻게든 이해해보려는 노력 중이야ㅋㅋㅋ

마크산토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소수의 댓글중에 믈스 시스템 이해하고 있다는 게 꼭 있던데, 이미 리그에 실패사례가 많아서 그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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