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필 감독은 송강에 대해 "현상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드는 데 있어서 과거와 내적 욕망을 드러낼 수 있는 팅커벨 같은 역할이 필요했다"면서 송강의 얼굴이 많은 서사와 사연을 엿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당초 송강이 연기한 이 캐릭터는 관습적으로 '여성'을 생각했지만 짧아도 임팩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남성인 송강으로 바뀌게 된 과정이 자리하고 있었다.특별출연임에도 북한 사투리 대사 구사까지 신경썼다.
이 감독은 "북한말도 송강 씨에 걸맞은 북한말이어야 했다"면서 "북한말 선생님과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모른다. 우리 사투리도 지역에 따라 다르듯이, 같은 북한 사투리라고 해도 옛날 북한말일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에 신경 썼다. 러시아 유학파라는 설정에 맞춰 지금의 현실처럼 거의 똑같이 구현했다"고 말했다.
당초 송강이 연기한 이 캐릭터는 관습적으로 '여성'을 생각했지만 짧아도 임팩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남성인 송강으로 바뀌게 된 과정이 자리하고 있었다.특별출연임에도 북한 사투리 대사 구사까지 신경썼다.
이 감독은 "북한말도 송강 씨에 걸맞은 북한말이어야 했다"면서 "북한말 선생님과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모른다. 우리 사투리도 지역에 따라 다르듯이, 같은 북한 사투리라고 해도 옛날 북한말일 수 있기 때문에 디테일에 신경 썼다. 러시아 유학파라는 설정에 맞춰 지금의 현실처럼 거의 똑같이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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