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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로 가득한 <스위트홈> 시리즈의 ‘차현수’와 자기애로 똘똘 뭉친 <마이 데몬> ‘정구원’의 간극 속에서 마주한 송강은 늘 그렇듯 의연한 모습이다. ‘릴랙스’를 꿈꾸는 다른 동료들과 달리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두 작품으로 이곳저곳에 불려 다니며 다소 들뜬 연말을 보냈지만 흔들림 없는 일상을 유지한다. 전부 헬스와 독서로 다진 건강한 루틴 덕분이다. “행복하게 일하는 것. 꾸준히 운동하는 것. 오래오래 건강하게 일하기 위해 이 두 가지는 꼭 지켜요. 20년 뒤에도 지금처럼 즐겁게 일하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하니까요. 물론 마음도 건강해야 하고요.”(송강) 새로운 무대와 도전을 즐기는 송강이 오랜만에 마주친 동료들을 반기며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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