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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것이나 어려운 것도 실감하셨을 것 같은데요. 이제야 말 할 수 있는 비하인드라든가, 투어 준비 중에 했던 일, 혹은 투어 중에 개선하거나 바꿨던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소희 : 오프닝 곡 「Ember to Solar」에서 「Siren」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정말 힘들고 고된데, LED가 열리기 직전에 멤버들끼리 “Siren 끝나고 살아서 다시 보자”라고 말하곤 합니다.
공연 중에 팬들에게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부탁하기도 했는데, 마음에 남아 있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소희 : 투어 내내 RIIZE만의 무대가 아니라 팬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어요. 특히 히로시마 공연에서 「Show Me Love」를 함께 불러주셨을 때도 그랬지만, BRIIZE의 목소리에서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