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못구했는데 메박에서 라이브뷰잉 해준다해서 냉큼 예매해서 보고옴
돌비시네마라서 사운드는 거의 콘서트장에 있는 기분이었고 화면도 DVD용인지 얼빡 많아서 너무 좋았어
몇번 사운드 끊기는건 있었지만 불편하지않았고 일단 실시간으로 같이 공유할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최고였어
10년동안 태연이가 참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던게
원래도 그렇지만 오프닝 무대들에서 표정이 너무 여유로워보이더라
나중에 긴장했다고 말해서 오히려 놀랐음
앞으로도 이런 라이브뷰잉이 많아지면 좋겠다
솔직히 같은 장소에는 못가더라도 그냥 화면으로 보고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니까
그냥 춤추고 노래하는 태연이가 너무 소중하고 고맙고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