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태연, 써니를 디스했다?
8월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소녀시대 완전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완전체로 형님학교에 돌아온 소녀시대는 여전한 예능감과 케미를 뽐냈다.
지난 출연 당시 멤버들의 꼴 보기 싫은 점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던 수영은 2022년 버전 업그레이드된 꼴 보기 싫은 점을 이야기하며 화끈한 폭로전을 이어갔다.
히 수영은 “태연이는 키가 작아 열 받을 때가 있다”며 “안무 연습을 할 때 태연이나 써니 옆에 서면 내려가는 동작에서 많이 내려갔다고 생각해도 모니터를 보면 서 있는 걸로 보인다”고 그룹 내 장신 멤버가 겪어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수영은 다른 멤버들의 포인트 역시 시원한 입담으로 조목조목 짚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형님들은 “다른 멤버들은 수영이가 꼴 보기 싫을 때 없어?”라고 물었고, 효연과 유리는 “수영이는 춤출 때 버릇이 있다”며 그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유리는 ‘깝율’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쉴 새 없이 수영의 춤사위를 따라 하며 역공을 펼쳐 수영을 녹다운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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