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탐탐', 상금 100만 원 훔쳐간 데빌 찾아라...추억 소환+집단 지성 발휘
![사진=JTBC](http://cdn.slist.kr/news/photo/202207/371584_607320_1843.jpg)
소녀시대는 상금을 훔쳐간 데빌을 찾아낼 수 있을까?
내일(2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상금 100만 원을 훔쳐간 데빌 추리게임 결과가 드러난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이 남아있는 미션 방에서 새로운 힌트를 얻어 데빌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는 익스트림 3종 미션에서 태연과 효연이 공동 1등에 올라 상금 100만 원을 획득했다. 그러나 상금이 들어있어야 할 상자에는 데빌이 남기고 간 편지만 남아있었고 소녀시대는 8명의 멤버 중 상금을 가져간 숨은 데빌 찾기에 돌입했다. 다양한 미션의 방에서 얻은 힌트로 태연이 검거됐으나 태연은 데빌에게 포섭된 데몬으로 밝혀져 아직 데빌이 누구일지 모르는 상황.
이에 멤버들은 아직 아무도 성공하지 못한 추리의 방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추리의 방 노트북 비밀번호를 풀 수 있는 열쇠는 ‘Kissing You’로 뮤직뱅크 1위 했던 날짜를 맞히는 것. 멤버들은 당시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 날짜를 추측하고 돌아가면서 한 명씩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 초집중한다.
특히 소녀시대에서 협상 담당을 맡은 수영의 활약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영은 제작진에게 협상가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소 살벌하게 어필하며 달력 보여주기를 요구하는가 하면 관련된 추가 힌트를 얻으려 끊임없이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한다고.
또한 효연이 찰나의 순간 한 멤버의 수상한 낌새를 포착, 데빌로 지목한다고 해 눈치 담당으로서 남다른 능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태연이 순식간에 데빌에게 데몬으로 선택된 생생한 현장도 확인할 수 있다. 데빌이 태연을 데몬으로 지목한 특별한 이유는 내일(26일) 밤 9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공개된다.
뮤뱅 날짜 제발 맞췄으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