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밤 공사장 자재를 훔쳐간 도둑이 사진을 보내왔다.

'전남친 결혼식에 가요'라는 한마디에 미용실 전직원이 합심

'눈감아봐'라며 데려가는 장소가 점점 파티와 멀어지는것 같다.

회식자리 신입여직원의 사장님을 향한 제스쳐에 모두 혼비백산

'외식은 우리끼리 나가서 먹자'라고 작게 말했지만 들린것 같다.

화이트데이를 여자가 사탕주는 날로 착각한 아이 덕에 반전체가 웃음바다

'저 손님은 어제 환불해 줬어야 했다'는 직원의 투정에 반박할수가 없다.

해리포터에 빠진 딸의 마법 맹연습을 막을수 없는 지경

여자끼리의 여행에 짐꾼 취급이지만 희망을 걸어본다

생일파티 3차의 기억

음반매장의 정체를 알수없는 긴 줄에 일단 서보기로 했다

손님이 타면 노래를 흥얼거리는 타입의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