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an 솔로 화보 Season2 Vol.4
If...
사쿠마 다이스케
Snow Man 솔로 시리즈 네 번째에는 사쿠마 다이스케가 등장. 이번에는 웃는 얼굴을 조금 봉인하고 힘껏 쿨한 모습을 전달. 바쁜 나날 속의 “힐링” 은?
Q. 만약에 타임슬립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어느 시대로 가서 무엇을 하고 싶어?
쥬라기로 가서 공룡이랑 만날래. 야생 공룡이면 같이 노는 건 못할 거 같으니까, 일단은 「우와, 짱 커!」 라고 말하고 싶어(웃음). 동물을 좋아하니까, 거대한 공룡을 눈앞에 누고 내가 어떤 것을 생각하게 될 지도 궁금해. 미래로는 안 갈 거야. 미래를 알게 된다면 앞으로의 인생이 재미없어져 버리는걸.
Q. 만약에 내일 갑자기 쉬는 날이 된다면?
갑작스러운 쉬는 날인가아. 자, 그럼 꿈의 나라에 갈 거야. 최근에 좀 바쁘니까 재충전을 겸해서. 같이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갈 거고, 혼자여도 상관없어. 꿈의 나라는 산책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기분이 되니까 말이지. 자는 거? 아냐아냐, 하루 종일 잠만 자다니 아까워. 움직일 거야!
Q. 만약에 이차원의 세계(작품)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건 물론 『토라도라!』. 고등학생들의 학원 러브 코미디인데, 옛날부터 쭉 변함없이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다섯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좋아해. 그 세계에 들어갈 수 있다면 주인공이나 주요인물이 아니어도 좋아. 학급의 한 명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 가슴이 터질 것 같아!
Q. 만약에 지금의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모 바디케어 브랜드샵의 점원. 옛날부터 쭉 좋아했던 브랜드이고, 여러 가지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자주 가거든. 좋아하는 것에 둘러싸여 일할 수 있는 환경이라니 최고잖아! 게다가 점원이 되면 아직 내가 모르는 상품을 알 수 있게 될 지도 모르니까 말이지.
Q. 만약에 멤버와 함께 공동생활을 한다면?
다테려나. 같이 있으면서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여러 의미로 마음이 편한 게 다테. 아마 다테도 그럴 거라고 생각해. 매일 같이 있는 생활이 된다면 “편안함” 이라는 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거든. 반대로 무리인 건 나베. 방청소하라고 혼날 것 같으니까(웃음).
Q. 만약에 멤버와 몸이 바뀐다면 누구와 바뀌어보고 싶어?
이건 정말 무조건 라울. 그 키로 거리를 걸어보고 싶어. 그 정도로 키가 크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경치와는 다른 경치가 보일 거라고 생각하거든. 다른 사람의 정수리를 엄청 볼 수 있을 것 같고. 뭐어, 보고 싶은지 안 보고 싶은지는 따로 두고(웃음). 그리고 다리 길이도 체감해보고 싶은 것 같아. 그 키와 다리 길이로 춤추면 어떤 느낌일지도 이왕이니까 경험해보고 싶어.
Q. 만약에 절친과 같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버린다면?
이건 순서에 따라서 달라. 절친이 먼저 좋아하고 있었다면 면목 없다는 마음이 되어서 말하지 않고 물러날 것 같아. 물러난다기보다는 “좋아한다” 는 내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한 척 하면서 “그럴 리가 없어” 라고 믿어버릴 거야. 그리고 여자 아이의 마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싶어.
연초에 YouTube에서 점술사인 Love Me Do상에게 들은 얘기대로, 올해 들어 계속 바빠. 뭐가 되었든 “72년에 한 번 오는 행운의 시기” 라고 했으니까 말이지. 확실히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데, 어떤 것이든 하고 싶었던 일이니까 즐거워. 현 시점에도 이렇게나 좋은 환경인데, 운세에 의하면 6월에 제일 좋대. 지금 이상으로 즐거운 일이 아직 있는 거야? 싶어서 두근거리게 되네(웃음). 지금의 환경이 되면서 하나 알게 된 건 바쁘면 바쁠수록 집에 돌아가서 혼자가 되었을 때의 외로움이 커. 현장에는 스탭 분들도 많이 있어서 떠들썩한데, 그랬던 거에서 단번에 사람이 없어지고 조용한 공간이 되면 공허함이 덮쳐오는 순간이 있거든. 거기서 구원해주는 게 츠나와 샤치의 존재. 엄청 귀여우니까 단번에 데레데레 모드가 될 수 있어. 내 일상은 즐거운 일과 고양이들에게 구원받고 있네. 사실은 최근 3일 정도 수면 부족이거든. 좋아하는 게임의 신작을 하기 시작했더니 너무 재밌어서 멈출 수가 없어. 덕분에 연일 2, 3시간 수면인 걸(웃음). 하지만 그걸로 재충전이 되고 있으니까 전혀 괴롭지는 않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하루 24시간으로는 모자라. 수면 시간조차도 아까워. 나는 애니메이션도 더 보고 싶고, 만화도 더 읽고 싶고, 게임도 하고 싶어. 수면 없이 건강한 몸이 유지 된다면 그 시간을 다양한 것에 쓸 수 있을 텐데에.
멤버들과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는 것도 재충전이 되고 있어. 『소레스노』 녹화, 스타디움 라이브 회의나 리허설이 있으니까 빈번하게 만나고 있을지도. 처음 하는 스타디움 라이브는 기대되지만, 지금은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큰일이야. 이제까지 해 본 적 없는 규모와 환경이기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못 하는지 고려하면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팬 여러분들에게 얼마나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그걸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어. 첫 스타디움이기도 하고, 그 이상으로는 데뷔 5주년이라는 커다란 테마가 있거든. 올해라서 할 수 있는 스테이지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
데뷔한지 5년이 지났어. 되돌아보면 새삼 멤버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게 돤 것 같아. 매년 그룹에 대한 마음이 강해지고 있고. 나는 멤버들의 활약이 정말로 기뻐. 우리 멤버들은 최고이고 최강이니까. 하지만 Snow Man도 멤버 개인도 아직 더 해 낼 수 있는 아이들이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웃음)
멋대로 근황보고! by.사쿠마
멤버의 근황을 멋대로 알려주는 코너. 현장에서의 멤버들의 모습 & 훈훈 에피소드를.
최근의 무카이 코지
내가 가지고 있던 선글라스를 「엄청 멋있어!」 라고 칭찬해줬거든. 그래서 프레임은 같은 걸로 하고 렌즈를 오렌지색으로 넣은 걸 선물했더니 엄청 기뻐해줬어. 써주고 있으려나~.
최근의 아베 료헤이
선물로 받은 딸기를 아베쨩이랑 같이 먹었어. 마침 옆에 있어서 그랬던 거였는데, 「먹을까!」 싶어서. 한 입 먹고 「맛있어!」 라고 눈을 마주쳤을 정도로 맛있었어.
『사쿠사쿠 히무히무 ☆최애가 내려오는 밤☆』
세계의 어딘가에서 흥하고 있는 문화를 자유롭게 검색하고 파고들어가는 버라이어티 방송. MC를 맡고 있는 사쿠마에게 “최애” 에 대해서 들어봤습니다!
Q. 지금 좋아하고 있는 것은?
수트케이스려나. 다른 방송에서 잠깐 소개했었는데, 멋있어. 방송으로 가게에 가봐서 그런가, 내 안에서 지금 조금 달아올라있거든. 수트케이스만 그런 게 아니라, 패션 계열은 좋아해. 관심이 있으니까 이것저것 지식을 집어넣고 있어.
Q. 사쿠마 다이스케에게 “최애 활동” 이란?
살아가는 활력. 최애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되지 않았을 거야. 피곤할 때나 힘들 때, 몇 번이나 구원을 받았는지 몰라. 마음의 틈을 메워주는 존재. 만약 활력이 부족하다 싶은 사람은 최애를 만드는 편이 좋을 거야. 매일이 바뀌어가니까.
Q. 녹화 분위기를 알려줘!
히무라상과 놀고 있는 것의 연장선상으로 방송이 있다는 느낌이어서 계속 즐거워. 히무라상도 「사쿠마군과 놀려고 오고 있어」 라고 말해주셔서. 그게 기쁘네. 나는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알게 된다” 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모두의 열변을 들으면 어쩐지 행복해.
https://x.com/potato_magazine/status/1925102260926750958
【5/22 발매☆POTATO 7월호】
Snow Man의 솔로 시리즈에는 사쿠마 다이스케가 등장. 이번에는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생글생글 웃는 얼굴을 봉인하고, 힘껏 쿨한 화보를 전달합니다. 인터뷰에서는 멤버 사랑, 그리고 사랑하는 반려묘 츠나&샤치 사랑이 작렬합니다!
의자를 사용한 촬영에서는 쿨하면서도 권태로운 느낌의 포즈를 보여준 사쿠마. 그리고 매번 멤버들이 고전하고 있는 연재인 “포즈로 개그” 에서는 SixTONES의 제시가 되었습니다. Ⓟ스탭들의 박수를 받은 둔갑술에 주목해주세요!
이번 달의 인터뷰 친구는 카라아게&요거트. 그런데 사쿠마의 곁으로 친한 강아지가 타박타박 가까이 다가오자, 「아~ 먹고 싶은 거구나~. 하지만 줄 수 없~어!」 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은 뒷이야기 POTATO에서 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