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아베쨩 선생님, 봄의 특별 수업!
배움의 근황 토크 &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열혈 어드바이스!
완벽 - 여백 = 목표하자, 70점!
『ZIP!』 의 금요일 레귤러나 CM으로 파이낸셜 플래너의 공부를 시작하는 등, 새로운 배움의 근황을 들어봤습니다. 수험&졸업 시즌이니까, 고민하는 너에게 아베쨩 선생님이 주는 어드바이스도!
● 1월부터 『ZIP!』 을 위해 아침형 생활로 바꿨거든. 금요일이 아니어도 6시대에 일어나서 여유가 있으면 아침 식사 전에 워킹을 해. 바로 일하러 가지 않는 날에는 오전 중에 공부를 하면서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고 있어. 출연 전의 준비 작업은 쉴 때 집중적으로 하는 일이 많아서, 올해 정월 휴가는 『ZIP!』 에서 다룰 테마를 조사하는 시간으로 썼어. 사실은 내가 주가 되는 기획이 아닌 것의 준비도 중요하거든. 나는 즉흥으로 재치 있는 말을 할 수 있는 편은 아니니까, 대본을 전부 확실하게 읽고 그 주제가 나오면 무엇을 얘기할지 시뮬레이션 하고 있어. 그 작업이 나를 구해주는 일도 많네.
● 유캔의 CM으로 시작한 FP(파이낸셜 플래너)의 공부도 하고 있어. 기상 예보사도, 세계 유산 검정도 알리지 않고 도전했었으니까, 대대적으로 말하는 건 레어한 일일지도. 선언한다고 해서 뭔가가 바뀌는 건 아니지만, 말을 하고 해내는 것이든 말을 하지 않고 해내는 것이든, 둘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으면 좋겠네. FP의 공부는 『ZIP!』 에서 다루는 연금이나 경제 이야기에도 도움이 되는 일이 많아. 자격 공부의 지식을 통해 다른 분야를 이해하거나, 알고 있어서 꺼낼 수 있는 코멘트를 할 수 있으니까, 그게 배움의 모티베이션이 되고 있어.
● 옛날엔 완벽주의여서 항상 100점을 목표했었어. 하지만 계속 완벽을 원하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없기도 하고, 압박감을 계속 느끼다보면 오히려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 그러니까 지금은 합격점을 70점으로 하고 있어. 그 정도의 허용이 있는 편이 힘을 뺄 수 있거든, 결과적으로 100점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공부는 SDGs와 똑같아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하는 편이 효과가 크다고 생각해. 게다가 70점으로 설정해두면 만점이 아니어도 우울하지 않고, 달성했을 때의 기쁨도 커. 배우는 것의 즐거움이나 모티베이션을 주는 여백은 정말로 중요해!
아베쨩 선생님이 공부 & 진로의 고민을 팍팍 해결!
일찍이 라이브나 YouTube에 등장했던 아베쨩 선생님이 부활! 여러분이 많이 하는 고민들에 진지하고 즐겁게 답합니다.
1. 공부에 집중을 못하겠어!
장소를 바꾸는 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예를 들어, 카페에서 공부하면 「모처럼 장소를 바꿨으니까, 집중해서 여기까지는 하고 집에 가자」 라고 생각할 수 있고 기분전환이 되기도 하거든. 게다가 집에서는 유혹이 많은데, 밖에 나가면 자연스럽게 끊어낼 수도 있어. 그리고 시험장은 모르는 장소인 경우가 많으니까, 긴장하게 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렇게 평소부터 다양한 곳에서 공부를 하면 다른 환경에서도 적응하기 쉬워져. 나도 그렇지만, 소리에 민감한 사람은 평소에 웅성거리는 장소에서 공부를 해두면 본방에서 다소 소리가 난다고 해도 집중할 수 있지 않으려나.
2. 서투른 과목을 나중으로 미뤄버려!
서투른 분야는 누구에게든 있는 것. 나도 한자 검정 공부를 했을 때, 사자성어가 서툴러서 고생했어. 중요한 것은 최초의 허들을 얼마나 내릴 수 있는가. 예를 들자면, 「5분만 하자」 라고 생각하면 첫 걸음을 내딛기 쉬울 거라고 생각해. 그렇게 해도 전혀 손이 안 간다는 사람은 「컨디션이 좋은 날엔 못하는 과목을 하자」 라던가, 본인의 규칙을 정하는 것도 좋을지도. 「좋아, 지금이라면 싫어하는 적을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아」 라니, 조금 게임 감각으로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3. 공부하고 있는 게 나한테 맞는 것인지 의문...
지금,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골, 이라는 건 인생 경험과 함께 변할 가능성이 완전 있거든. 만약에 배우고 있는 것이 나와 맞는 것인가 고민된다면, 미래의 자신을 상상해봐. 나는 배운 뒤에 미래의 나를 떠올려보고 심쿵하는가 아닌가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 심쿵한다 = 되고 싶은 나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니까, 배움에 대한 에너지가 되거든. 심쿵하지 않았다면 우선순위를 내려도 괜찮지 않으려나. 이상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 취사선택을 하거나 길을 바꾸는 것도 중요해.
4. 제1지망의 시험에서 떨어져버렸어!
어째서 아쉬운 결과가 된 것인지, 자기 나름대로 분석하는 건 소중할지도 몰라. 그때 「할 수 있는 건 했다」 라고 말할 수 없다면 제대로 반성하고, 그걸 양분 삼아서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 하지만 있잖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필사적으로 노력한 사람이 많지 않으려나. 확실히 노력이라는 건 때로는 보답 받지 못하는 일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할 수 있는 건 전부 했어」 라고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열심히 했던 과정은 반드시 자신의 경험치가 되어있을 거야. 제일 가고 싶었던 학교나 하고 싶었던 일과는 다른 길로 나아가게 된다고 해도 쌓아온 노력이나 지식은 없어지지 않아. 오히려 최종적으로 본인에게 가장 좋은 미래로 데리고 가 줄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