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TEDDY BEAR
이와모토 히카루
퍼에 둘러싸여 촬영한 히카루. 시작하고 싶은 일이나 두근거렸던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 시작하고 싶은 일 //////
근육 운동에 아크로바트, 캠핑, 등산..., 지금까지 시작하고 싶다고 입에 담았던 일은 전부 해왔다고 생각해. 한 번 말로 꺼낸 이상,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으니까. 그리고 나는 한 번 시작하면 “이건 어째서 이런 거지?” 라면서 완전 끝까지 파고들고 싶어하는 타입이거든. 그걸 알고 있으니까, 이런 질문에는 가볍게 답할 수가 없어(웃음). 근육 운동 때도 몸의 구조에 대해 1부터 공부했으니까 말이야. (한동안 생각하다가) 권유 받는 일이 많은 건 골프. 주변에 치고 있는 사람도 많거든. 전부터 계속 「히카루는 무조건 빠질 거야」 라는 말을 듣고 있는데, 지금은 거절하고 있어. 이유는,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하지만 즐거울 것 같다는 건 알고 있고, 시작한다면 아마 깊게 빠질 것 같아. 물론 관심은 있어. 지금 단계에서는 시작할 확률 20%라는 느낌(웃음).
////// 두근거렸던 일 //////
설산에 다녀왔어. 지금까지 산에 오른 적은 몇 번이나 있지만, 설산은 미경험.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라는 생각에 산악의 프로이신 분에게 물어봤더니 「같이 갈래?」 라면서 권해주셨거든. 신발 뒤에 붙이는 미끄럼 방지용 아이젠이나 다리를 보호하는 게이터 등, 설산 등반에 필요한 도구를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제대로 준비하고 다녀왔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엄청 즐거웠어! 우선 주변 일대의 눈 풍경에 감동했고, 올라가면서 동행해주신 분이 도중에 「이거 토끼 발자국이야」 라고 알려주시거나 했거든. 그런 것도 즐거웠어. 또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올라가보고 싶어. 일이라면 역시 스타디움 공연은 두근두근해. 이번엔 앨범을 내걸고 하는 투어가 아닌 것이 신선하고, 지금까지와는 보여주는 방법을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으려나. 와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 같이 얘기하고 있는 참이야.
////// 힐링 받는 사람, 장소 //////
『SASUKE』 동료들이나 친하게 지내는 댄서 분들인 것 같아. 같이 있으면 차분해지거든. 나이가 한 바퀴 이상 차이 나는 형님들이 많아서, 그 안에서 나는 남동생 캐릭터야. Snow Man에서라면 “견실한 형” 같은 존재로 비춰지는 일이 많으니까, 그런 부분에서 세간의 이미지와는 갭이 있을지도. 근데 실제로 6인 체제 시절에는 아베와 내가 연하였고, 경력도 더 오래된 건 아니었는데 말이야. 주니어 초기 무렵의 형님적인 존재는 다테상. 아크로바트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빨랐고, 여러 가지로 돌봄을 받았다고 생각해.
////// 근황 //////
사우나를 좋아하는데, 최근에는 사우나에 가기 위해 멀리 나가는 것에 빠져있어. 사우나 동료인 친구에게 정보를 듣고 나고야나 교토에 간 적도 있어. 유명한 사우나에 성지 순례처럼 가는 일이 있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곳에 가는 일도 있어. 나만의 규칙이 있는데, 그건 처음인 장소에 갈 때는 일부러 사전 조사를 하지 않고 가는 것. 아무것도 모르고 가는 편이 발견에 대한 두근거림이 있잖아. 코 수술을 한 뒤에는 한동안 사우나 금지였거든. 뭣하면 초반의 몇 주간은 욕조에 들어가는 것도 안 됐단 말이야. 그래서 OK를 받고 2개월 만에 사우나에 들어갔을 때는 호들갑이 아니고 울었단 말이지(웃음). 나, 지금 사우나에 들어와 있어! 라고, 그 상황이 찡하게 다가와서.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는지를 실감했어. 흔한 말이 되어버리지만, 작은 행복의 소중함이 몸에 스며들면서 알게 되었어.
프로필 수첩 2
고백의 말은? 남은 인생을 저에게 주세요.
연인이 불러줬으면 하는 이름 : 뭐든지 좋아.
연인을 부른다면? 이름
좋아하는 타입을 하나 알려줘! : 심지가 있는 사람
본인의 세일즈 포인트 : 소중히 여길게요.
데이트 하고 싶은 장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어디에 가도 즐거울 거라고 생각해.
My Choice
신경 쓰이는 아이에게 연락처를... 물어본다 or 상대방이 물어보는 것을 기다린다
이상적인 연애는... 달콤함 or 친구 같은 관계
달콤한 말은... 말할 수 있다 or 말 못 한다
차인다면... 질질 끈다 or 금방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
5단계로 체크해줘!
Q. 소리 지르게 되는 놀이기구는 잘 타?
1-----2-----3-----4-----5
반고리관이 약해서 못 타는 것도 있어.
Q. 매운 것은 잘 먹어?
1-----2-----3-----4-----5
난 카레는 무조건 단맛!
Q. 진지한 상황에서 웃음 참을 수 있어?
1-----2-----3-----4-----5
전혀 웃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Q. 깜빡하고 실수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은 많아?
1-----2-----3-----4-----5
적은 편이지 않으려나?
Q. 귀신의 집에 잘 들어가?
1-----2-----3-----4-----5
이제 서투르진 않아. 몇 번이고 들어갔었으니까 말이지.
Q. 앙케이트 등의 제출물은 바로 하는 편?
1-----2-----3-----4-----5
기본적으로 바로 하지만, 천천히 탐색하고 싶을 때는 시간이 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