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기억에 남는거 적어보면
CFB로 시작한거 처음부터 고조되게 한 연출 너무 좋았어
9명이 찐핑크 연핑크 옷에 선글라스 끼고 내려오는데 국립경기장에 섰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스네어드럼 연출도 연습 많이했겠다 생각했고
틱택토 나와서 ㄹㅇ 흥분했어
솔로곡 해준것도 댄서를 멤버가 선게 감다살ㅜ
아베 솔로 때 양옆에 두명 모자로 얼굴 가리고 춤추는데 모자 벗으니깐 훗카메메 얼굴 나오는데 환호성 나오고
메메 솔로 부르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 계속 참고ㅠㅋㅋㅋ
숏삐 솔로 사쿠마랑 코지가 화음도 넣어주고 춤도 댕귀엽게 추고 소동물들 댕댕댕귀여워서 환호성 엄청났고
다테 솔로 히카루 라울 댄스랑 멘트도 같이 했는데 다테타임 길게 들어가서 히카루가 곤란해하고 라울이는 즐기고
라울 솔로 핀조명 켜진것처럼 조명 딱 켜있고 독무대로 춤 추는데 감탄하면서 보고
코지 솔로 코지가 멤버들 사진 찍는 영상 배경으로 나오고 사비시이하게 노래하는데 마지막에 8명이 코지 뒤에 계단에서 기다리고 코지가 가운데로 쏙 들어가는 연출이ㅠ 오열..
훗카 솔로 8명 뮤비처럼 우산들고 춤추는데 우산 위에 딱 보여주는데 우산 놓고 플랜카드 하나씩 드는데 '이케멘타츠야' 한글자씩 써있고ㅋㅋ 근데 곡이 멤버랑 팬들 생각해서 만든 곡이다보니까 보면서 오열함^^..
히카루 솔로 훗카가 여성댄서 상대 역할처럼 걸어 나왔나?암튼 훗카나와서 다 소리지름ㅋㅋㅋ 이와훗카 신메 보여준거 진짜 미쳤고
사쿠마 솔로 8명이 다 같이 그 핑크 오타쿠 의상 입고 오타게 추는데 댕 잘추고 팬들 다 딱딱 맞춰서 부르는데 장관이었어 오타쿠(사쿠마)와 오타쿠들이 만든 무대
솔로곡 멤버 컬러로 펜라 다 바꿔줘서 9명이 자기 색으로 가득찬 국립경기장에서 솔로 부른게 너무 감동적이고 에모이했음 ㅜㅜ
또 기억남는건 베이지색 의상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고
제일 내가 놀랐던거 아베쨩 울어서 (나베사쿠메메 오열은 익숙...^^) 아베쨩 우는데 진짜 주위에서 다 에?아베쨩?아베쨩 나이떼루?이러고
거기서 팬들 다 오열함ㅠㅋㅋㅋㅋㅋㅋ
메메가 오열 스타트하고 아베가 갑자기 막 울고 숏삐 어느순간 보니 오열하고있었고 사쿠마가 오열하는 순서였던 것 같음..(라울 물론 오열)
폭죽 터질 때도 계속 울고 ㅠ 앵콜 때 울더라구
아베 계속 울어서 훗카였나 아베 걸어가는데 등 툭툭 쳤음 ㅠㅋㅋ
의외로 울보 코지가 꾹 참고 안 울었어ㅎㅎ (둘째날 레포보니까 다테가 둘째날 오열했다고ㅠ)
첫날이라 긴장 많이한거 느껴졌고 국립에 선 9명이 다 너무 예쁘고 빛나고 좋아보여서 그게 제일 감동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