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멀티한 21살의 지금을 탐색하다, 21개의 Q&A
라울
모델, 배우, 댄스 퍼포머 등 멀티하게 활약한 2024년은 「도전의 해였다」 는 라울. 본연의 순수한 모습과 어른스러운 마인드가 교차하는 21살을 21개의 질문으로 탐색한다!
Q1. 2024년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도전하는 자세를 관철한 해... 려나.
Q2. 어른이 되었다고 실감한 일은?
스스로는 아직 완전 애라고 생각해. 그렇달까, 나는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어렸을 적에 조숙했던 편이니까 말이야. 근본적인 심지 부분은 계속 변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어. 물론 주위 환경이나 다뤄지는 방법은 점점 바뀌고 있어. 그와 동시에 겉모습이나 행동, 일에 대한 가치관도 나이와 함께 바뀌기 시작했네. 특히 그룹에 들어온 뒤로는 새롭게 몸에 익히는 것도 많았고 말이지.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취향인데, “나보다 경험치가 많지만 아이 같네...” 싶은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 아이 같다고 하는 건 단순하다던가, 솔직하다던가, 순수하다던가. 나에게 없는 것을 가진, 나와는 반대인 타입의 사람에게 끌려. 아이의 솔직한 마음을 가진 채로 나이를 먹는 사람도 있잖아? ‘굉장히 좋네에’ 라고 생각해.
Q3. 가을이라고 한다면...?
할로윈! 어렸을 적의 즐거운 추억이 있으니까.
Q4.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
일에 따라서 바뀌네. 불규칙해. 엄청 이른 시간에 집을 나갈 때는 5분 전에 일어나는 일도 있지만, 대체로는 출발 2시간 전에는 일어나려고 하고 있어.
Q5. 절대적으로 필요한 수면 시간은?
으-음... 필요한 건 6시간. 그것만 있으면 괜찮아.
Q6. 최근에 밥 만들고 있어?
만들고 있어요. 최근엔 조금 스케줄에 여유가 있었거든. 그래서 정성을 들이는 생활을 유념하고 있어(웃음). 심플하게 고기나 생선에 미소시루와 밥. 그리고 거기에 야채를 조금 볶던가, 샐러드라던가, 둘 중 하나를 더한다는 느낌이려나.
Q7. 최근에 맛있었던 것은?
배달 주문했던 토로타쿠(*참치 뱃살+단무지)마키. 스시 정말 좋아해!
Q8. 들었을 때 기쁜 칭찬의 말은?
칭찬의 말은 뭐든지 기뻐요.
Q9. 최근에 꾼 꿈은?
어떤 연예인 두 분이 사귀고 있는데, 내가 그걸 목격해버린 거야. 「우와-, 사귀고 있었구나!?」 하고 깜짝 놀랐어. 일어나서는 「그럴 리가 없지」 라고 생각했네(웃음).
Q10. 가장 최근에 만난 멤버는?
전부! YouTube 녹화 때.
Q11. 쉬는 날은 언제였고, 뭐했어?
어제. 집에 있었어요. TV를 보거나 하면서 느긋하게 지냈어요.
Q12. 해외에서 마음에 든 거리는?
2024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에 갈 기회가 많았는데 유럽의 도회지는 어디든 그다지 타인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는 부분이 좋네. 그 중에서도 나는 이탈리아의 거리가 꽤 좋은 것 같아. 인품이 좋네. 프랑스보다 캐주얼한데 화사함도 있다는 느낌.
Q13. 만약 1개월 체류한다면 어느 나라가 좋아?
일본이 좋아!
Q14. 지금 마음에 드는 건 어떤 커피?
최근엔 프랜차이즈 카페의 원두를 전부 사서 순서대로 마시고 있어. 그런 가게의 원두는 알기 쉽게 나뉘어져 있으니까 전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거든. 나는 고소한 계열을 좋아해. 산뜻한 계열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어.
Q15. 제일 즐거운 일은 뭐야?
「지금이 힘내야 할 때!」 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즐겁다는 느낌은 아닐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앨범을 만들거나, 라이브를 하거나, 앞으로 「어떤 곡을 할까?」 라고 생각하는 시간은 꽤 즐거운 것 같아. 스탭 분들과 얘기하면서 0부터 만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건 굉장히 좋아해. 새로운 앨범 『RAYS』 도 그런 식으로 만들어갔어. 우리가 도전하고 싶은 것과 우리들의 동료인 팬 여러분이 보고 싶어 하는 것, 그것을 더욱 넓혀서 세상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믹스한, 굉장히 밸런스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어.
Q16. 지금은 냠냠 모드 or 감량 모드?
슬슬 다이어트 모드에 들어갈 참이야. 어느 쪽이든 기본적으로 몸을 신경 쓰는 모드는 끊지 않고 계속 하고 있어. 댄스를 보여주는 방법적으로는 증량을 하기도 있거든. 하지만 체중을 늘린다고 해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야. 1개월 정도 몸을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은 시기가 있으면 다르겠지만, 그런 타이밍은 좀처럼 없네.
Q17. 최근에 신경을 건드려온 일은?
SNS 계열이려나. 신경을 건드렸달까, 개선되면 좋겠네~ 라고 계속 생각해온 것은 역시 공격적인 댓글. 스스로는 그렇게 의식을 하지 않고 있어도, 생각지 못한 한 마디가 다른 사람을 상처 입히는 일도 있다는 건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하지만 최근엔 좋은 방향으로 바뀌기 시작했다는 느낌도 들고 있어.
Q18. 기분 전환으로 하고 있는 일은?
이전엔 자주 산책을 갔었는데, 늦더위가 심했으니까 말이야-. 대신해서 요리를 하고 있을 때가 많을지도 몰라. 비교적 아무 생각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으니까 말이지. 레시피를 보면서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보기도 해. 최근엔 방어 무 조림의 닭고기 버전이라던가, 일식 투성이. 제일 특기인 건 파스타. 크림 계열을 좋아하거든. 만들 요리를 정한 뒤에 쇼핑을 하고 있고, 필요 최저한의 것만 사니까 냉장고는 기본적으로 깔끔해. 그런 부분, 의외로 까다로울지도 몰라(웃음).
Q19. 「일본에서 태어나서 좋았어!」 라고 생각이 들 때는 어떤 때야?
“밥이 맛있네” 라는 생각이 들 때. 의식주가 이렇게 갖춰져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해. 그리고 47 도도부현에 각각의 매력이 있는 것도 일본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
Q20. 좌우명은?
좌우명이랄까, 소중히 여기고 있는 건 ‘운명’ 이라는 말. 이 일을 하고 있으면 좋은 일도 있지만, 좋지 못한 일, 쇼크를 받는 일도 많이 있어. 그 비율은 반반 정도려나. 다만, 「소용없었네(할 수 없었네)」 라고 하게 되었을 때에 그저 침울하게 질질 끌어버리는 건 아까워. 그러니까 「이 찬스를 잃은 대신에 이것을 넘어서는 일과 만나게 될 운명일지도」 라면서 발상을 전환하려고 하고 있어. 그렇게 하면 좋은 일을 끌어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
Q21. 모델이나 배우, 댄스 퍼포머로서도 대활약 중이지만, 지금 현재의 직함은?
그건 이미, 아이돌이지 않을까요!
https://www.instagram.com/p/DBlby5Ty8JS/
【Myojo 12월호 촬영비화】
이번엔 라울(Snow Man)의 촬영 비화! 이번 달의 촬영은 쇼와 초기에 세워진, 역사가 있는 서양식 건축물에서 진행됐습니다📸
최근, 일로 유럽에 가는 일이 많은 라울✈️ 클래식하고 중후한 건물 안에 들어가자 「여기는 무슨 건물이야?」 라고 말하면서 흥미 깊은 듯 건물의 세세한 장식 등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근사한 분위기 속에서 모델 스위치가 들어간 것인지, 투명감 있는 표정을 보여주거나, 확 어른스러운 표정을 해보거나, 상황에 맞춰서 자기자신을 표현해가는 라울의 21살의 지금을, 21개의 Q&A와 멋진 사진에서 느껴주신다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