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Sincere love♡
라울
「식물원」 을 테마로 촬영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성장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의 성장기
성장을 느낀 건 역시 데뷔 전후려나. 그 무렵에 일에 임하는 법에 대해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 나는 경험으로 배우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말로 배우는 타입... 쉽게 말하자면 혼났을 때 말이야. 나는 혼나면 말도 안 되게 솔직해지는 사람이거든. 혼낸 횟수가 제일 많은 건 메구로군이네. 당시에는 아직 애였으니까 현장에서 까불어버리는 일도 있었는데, 나중에 「그건 좋지 않아」 라고 혼났었어. 그리고 그럴 때마다 반성하고. 들었던 내용은 지금도 전부 기억하고 있어. 어른이 되어 가면 갈수록 제대로 화내주는 사람이 줄어든다고 들었지만, 메구로군은 몇 살이 되어도 팍팍 말해줬으면 좋겠어.
신체적인 성장은 아마 14살 무렵. 갑자기 키가 자라면서 댄스를 엄청 못 추게 되었어. 커진 내 몸 사이즈에 대응을 못하게 되었던 것 같아.
성장한 이야기
좋든 나쁘든, 자유롭게 나답게 일을 하는 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것. 특히 최근에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굉장히 느끼고 있어. 책임감이 싹텄다는 플러스적인 면도 있지만, ‘몇 년 전엔 더 자유롭게 했었지’ 라며 그립게 느껴지기도 해서. 어른이 된다는 건 이런 것인 걸까- 하며 실감하고 있어.
예를 들면, 내가 엄청 바쁜 시기에 매일 같은 메이크업 스탭 분이나 스타일리스트 분이 와주시거나 하잖아? 그 분들은 내가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와서 먼저 준비를 해주시고, 끝나도 정리가 남아있으니까. 즉, 나보다 더 긴 시간을 일하고 있는 거거든. 물론 일이긴 하지만, 굉장히 면목 없다는 마음이 돼. 데뷔 했을 당시에도 프로 의식은 있긴 했지만 나에 대한 것만으로도 가득 차서 그런 것까지 주의가 미치지 않았거든. 지금은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쓰게 되었어. 아, 하지만 오해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건 이 상태가 마이너스는 아니라는 거야. 이게 사람으로서 성장했다는 거라고 생각해.
지금 떠오른 실패담
올해 여름, 집에 전기가 나갔던 것. 사회인으로서 하면 안 되는 짓을 해버렸다고 반성하고 있어. 변명이 되겠지만, 지불 설정을 변경한 직후였는데 전환되는 게 몇 개월 뒤라는 걸 깨닫지 못한 거야. 올해의, 그 여름의 더위였다구? 에어컨을 쓸 수 없는 지옥 같은 더위에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바로 친구 집으로 도망갔어. 게다가 정지되고 나서 곧바로 주말이었으니까 전기가 복구되는 게 다음 주가 된 거야.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며, 또 하나 성장했어. 불행 중 다행이었던 건 파리에 갔었으니까 냉장고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던 것!
키워보고 싶은 것
화술 스킬을 키우고 싶어. 계속 “유머가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분은 코미디언 중에서 말하자면 로버트의 아키야마 (류지)상. 나는 절대로 생각해낼 수 없는 센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진짜로 존경해.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웃음의 장르는 약간 달라서, 조금 사차원이거나 면밀하게 생각하는 계열이 될 것 같아. 본연의 나를 아는 사람은 「토크 센스 있네」 라고 말해주고 있거든. 모델의 이미지가 있으니까 나를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폼 잡고 있다” 고 생각되어지기 쉬울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파리 컬렉션도 (토크의) 운을 떼는 거라고 여겨질 정도로(웃음), “재밌잖아!” 라는 갭을 언젠가 손에 넣고 싶어. 지금 혼자 가는 스케줄 현장에서 프리 토크를 할 기회는 그다지 없지만, 그런 찬스를 받는다면 확실하게 살려가고 싶어.
프로필 수첩
DATA
내 이름은 라울
생일은 6월 27일, 게자리
혈액형은 A형이야!
키는 190cm
MBTI는 해 본 적은 있는데 매번 다르니까 기억이 안 나,
취미는 댄스, 특기는 한결같음...? 이야.
휴일을 보내는 나의 방식이라면 역시 스케줄을 꽉 채우던가, 제로던가, 나를 동물에 비유하자면 너구리 려나. 마이붐은 비타민 계열의 영양제 이야♡
MY CHOICE
좋아하는 것은... 개 or 고양이
성격은... 걱정쟁이 or 어떻게든 될 거야
행동은... 마이페이스 or 급함
짐은... 많은 편 or 적은 편
휴일엔... 인도어 or 아웃도어
생활은... 아침형 or 밤형
목욕은... 오래 or 빠르게
FOR Snow Man
평소의 호칭을 적어줘! : 이와모토군, 훗카상, 숏삐, 코지군, 아베쨩, 메메, 다테상, 사쿠마군
Snow Man에서의 역할 : 카타카나
깊은 생각이 드는 곡 : EMPIRE, 열심히 했으니까!
퍼포먼스를 하면서 즐거운 곡 : 브라더 비트, 멤버들끼리의 아이콘택트가 많거든.
좋아하는 TouTube의 회 : 다 같이 촛불을 끄는 회(Snow Man【「BREAKOUT/君は僕のもの」発売記念】不可能を可能にせよ‼). 촛불 부분을 하면서 즐거웠고, 웃어버렸으니까.
MESSAGE
건강하게 있어줬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