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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POTATO 2024년 9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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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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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PLACE

Snow Man

5개월 만에 Snow Man이 전원 집합! “장소를 테마로, 이제까지 갔던 인상적인 장소 등을 물어봤습니다. 장소에 관한 게임 기획도!(취재는 7월 상순)

 

 

사쿠마 다이스케 × 와타나베 쇼타 × 미야다테 료타

사쿠마 : 두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건 이탈리아 피렌체. 요전에 갔는데 레트로한 분위기가 엄청 좋았어.

와타나베 : 어떤 동네야?

사쿠마 : 걸으면 예술”. 베키오 다리라는, 정취 있는 다리가 인상적이었네. 할 수만 있다면 언젠가 진짜로 살고 싶어.

미야다테 : 나는 한국. 요전에 사적으로 다녀왔는데, 일본인에게 인기인 이유를 알 것 같았어. 다양하게 쇼핑도 할 수 있고, 식사도 본고장에서 먹는 건 느끼는 방법이 또 달랐거든. 현지의 분들도 웰컴(인 분위기)였어.

사쿠마 : 한국, 즐겁지. 미야타 (토시야)군이랑 2월에 갔을 때, 영하 6도인 와중에 커다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었어.

미야다테 : 어떻게 된 거야?(웃음)

사쿠마 : 진짜, 쭉 안 녹는 거야. 물론 엄청 추웠지만(웃음). 꽤나 레어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나는 도쿄 시타마치의 예약 잡기 힘든 야키니쿠 가게. 우연히 갈 기회가 있어서 야키니쿠 같은 건 어디든 맛있겠지정도의 기분으로 갔는데 달랐어. ~청 맛있었어!!

사쿠마 : 뭐가 제일 맛있었어?

와타나베 : 안창살. 그건 레벨이 달라.

사쿠마 : 좋네. 먹고 싶어~!

와타나베 : 만약 지금 장기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면 두 사람은 어딘가로 나갈 거야?

사쿠마 : 나는 또 유럽이려나. 이번엔 친구랑 갔으니까 다음엔 혼자 여행에 도전하고 싶어. 자신감이 붙었거든.

미야다테 : 영어 같은 건 어때?

사쿠마 :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단어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굉장히 느꼈어. 혼자서라도 완전 괜찮겠다 싶어서. 정말로 곤란해지면 번역기 쓰면 되고.

미야다테 : 나도 또 어딘가에 가버릴지도. 6월엔 비행기를 5번 정도 탔어. 그러는 동안 내 나름대로 기내에서 즐기는 방법을 점점 알게 되기 시작해서.

사쿠마 : 비행, 즐겁지. 이탈리아는 편도 12시간 정도였는데 단번에 끝났어.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만화를 읽거나, 즐거운 일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착해버렸는걸. 20시간이어도 타고 있을 수 있어.

와타나베 : 진짜!? 무리야~.

미야다테 : 나는 날고 있는 비행기에서만 볼 수 있는 경치를 즐기는 게 좋아.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노선도 있다는 것 같더라고.

사쿠마 : 엄청 좋잖아.

미야다테 : 그리고 뭐어, 평소에 느긋하게 볼 기회가 없는 영화를 보거나 하고.

와타나베 : 우아하게 보내는구나. 나는 여행을 간다고 해도 국내려나-.

사쿠마 : 쇼타, 국외에 나가도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어져 버리지.

와타나베 : 해외에 간다면 하와이 아니면 한국. 비교적 많이들 가는 장소가 좋아. 일본인이 자주 갈 것 같은 장소에 오히려 나는 못 가고 있어.

사쿠마 : 엄청 왕도인 하와이를 미경험.

와타나베 : 국내라면 미야코섬도 가보고 싶어. 하지만 결국엔 하코네 같은 곳에 가겠지~.

사쿠마 : 이동 시간을 절약해서 느긋하게 있고 싶다면 그것도 괜찮네.

 

사쿠마 : 집에서 좋아하는 장소라고 한다면, 나는 소파. 애니메이션, 만화, YouTube... 대부분의 엔터테인먼트를 거기서 즐기고 있으니까. 영상을 보고 있으면 반려묘인 샤치가 내 왼쪽 가슴 부근으로 반드시 오거든. 그대로 잠들어버리는 일이 많아.

와타나베 : 나는 식탁 의자. 거실 소파가 아니라 식탁 의자에 계속 앉아있을 때가 있어.

미야다테 : 그 의자가 핏 되어서?

와타나베 : 어째서지...? 딱히 아무 것도 안 해. TV를 보거나 하는 정도.

사쿠마 : 근데 식탁 의자 같은 건 꽤 앉게 되어버리지. 나도 차분해지는걸.

미야다테 : 나는 앉는다는 행위를 그다지 안 할 지도. 계속 움직이면서 집안일을 하거나, 계속 서버리네(웃음).

와타나베 : (웃음). 다양한 장소의 이야기를 했는데, Snow Man은 어떤 장소?

사쿠마 : -, 장소라는 인식이 아닌 것 같아. 나 자신이니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와타나베 : 멋진 말을 하네.

미야다테 : 나도 장소로서 생각한 적은 없을지도. 그렇다는 건 일체된 것이겠네. 이름 앞에 반드시 붙는 성씨 같은.

와타나베 : 나도 개인 일에서는 “Snow Man의 와타나베로서 매번 가고 있어서. 확실히 분리되어있는 감각은 없을지도 모르겠어.

사쿠마 : TV 방송의 대기실 같은 곳에서도 계속 지금의 큰 대기실 하나인 게 좋아. 우리는 같은 대기실이니까 사이가 좋은 거라고 생각해.

와타나베 : 나는 1인실로 하실래요?라고 물어봐 주신다면 그렇게 하겠지만(웃음).

사쿠마 :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외로워져서 이쪽 대기실에 올 거지-?

미야다테 : 도시락 뭐지?하면서 상황을 보러 와서는 그대로 있는다, 같은 느낌으로.

와타나베 : ......(웃음).

 

 

이와모토 히카루 × 라울 × 후카자와 타츠야

후카자와 : 인상적인 장소는 일로 갔던 하와이. 스카이다이빙도 했는데, 세계관이 조금 바뀌었어.

라울 : 해외라면 여행으로 갔던 이탈리아. 낙원 같은 호텔에서 딱 하루 묵었는데, 넓고 큰 정원이 펼쳐져있고, 무한히 목욕탕이 있는 것 같았어.

이와모토 : 무슨 목욕탕!?(웃음)

라울 : 부지가 엄청 넓고 주변이 풀로 둘러싸여있어서 그야말로 천국이구나- 싶었어. 그날의 기억이 천국으로서 새겨져있어.

후카자와 : 좋네~!(웃음)

이와모토 : 나는 나이아가라 폭포. 후지산도 그렇지만, 정말로 굉장한 장소에는 가까이 가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게 되는 게 재밌어.

라울 : 헤에~! 해외는 역시 인상적이지. 요전에 아프리카에 대해서 이 나라는 이렇고-라는 매력을 듣게 되었는데 가고 싶어졌네에.

후카자와 : 어느 나라가 좋아보였어?

라울 : 나라 이름은 까먹어버렸지만(웃음), 해안가에 있는 마을에 가고 싶어.

후카자와 : 엄청 즐거울 것 같네!

이와모토 : 나는 독일에 가고 싶어. SASUKE에 레네 캐슬리라고 하는, 서커스 일족의 7대째 코끼리 조련사가 나왔었거든. 그의 쇼를 보고 싶기도 하고, 같이 트레이닝도 하고 싶어. 치바의 도쿄 독일 마을에서 산 독일 맥주 선물 세트도 맛있었으니까 본고장에서 마셔보고 싶기도 하고. 레네가 있으니까 여러 가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후카자와 : 헤에~, 독일에 지인이 있다니 엄청 대단하잖아!

라울 : “어느 놈(*どいつ. 독일의 발음과 같음)이냐, 라는 얘기네.

후카자와 : 아하하하하하!(폭소)

이와모토 : , 대단하네(웃음).

후카자와 : 나는 국립에 가보고 싶어. Snow Man으로서 국립에 서고 싶어.

이와모토 : , 국립공원?

라울 : 국립과학박물관?

이와모토 : 하긴, 다 같이 가보고 싶을지도 모르겠네, 국립과학박물관. 재밌을 것 같아!

후카자와 : 잘도 국립에서 그 단어들이 나오는구만! 아니라고! 경기장에 서고 싶은 거야! 서게 해주세요오...!

라울 : 서기만 하는 거면 할 수 있어.

후카자와 : 아냐아냐아냐! 라이브를 하는 거야! 다 같이! 모두와!

이와모토&라울 : (웃음).

라울 : 그럼 집에서 편안한 장소는 어디? 나는 화장실에 1시간 정도 있어버려.

후카자와 : 그건 너무 틀어박혀 있잖아(웃음).

라울 : 굉장히 안정돼.

후카자와 : (그 기분) 알지만. 나는 소파네. ~속 늘어져있어. 히카루는?

이와모토 : 나는 집에는 거의 없어.

라울 : 안 있을 것 같아(웃음).

이와모토 : 그러니까 필연적으로 침실이 돼.

후카자와 : 집 외에 안정되는 장소가 있다면 어디? 역시 사우나라던가?

이와모토 : 아니, 공원일지도.

라울 : 좋네에~.

이와모토 : 해외에서도 일본에서도 공원에서 트레이닝 하고 있어. 책도 읽을 수 있고, 자신의 인생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 잔뜩 있으니까 해피한 기분이 되는 장소네.

후카자와 : 뭔가 엄청나잖아...! 나는 정말로 집에서 안 나오니까 말이지이.

라울 : 나도 나간다고 해도 메메의 집 정도야. 거긴 안정되는 계열.

 

라울 : Snow Man은 나에게 있어서 재밌는 장소. 어제 한 달 만에 모두가 모여서 한 달 만에 웃었구나 싶었어.

이와모토 : 9명 전원이 있는 시간은 확실히 오랜만이었을지도 모르겠네.

라울 : 그래서 기뻤어. 해야 할 일이 잔뜩 있어서 바빴는데, 자잘한 개그를 마구마구 치면서. 웃었네-.

후카자와 : 한 달 만에 전원이 모였는데, 좋은 의미로 변하지 않는구나 싶었어. 어제는 리허설을 했으니까 웃음 속에 뜨거움도 있었고. 히카루에게 있어서는 어떤 장소?

이와모토 : ...욕조.

후카자와 : 명언 왔다아~!

라울 : 왔네에!

이와모토 : 따뜻하고, 모두가 좋아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시간도 있지만 힘들지 않아. 왜냐면 멤버 전원이 꾸미고 있는 것을 걷어낸, 맨몸의 상태로 있으니까.

라울 : 욕조는 오래 들어가 있으면 현기증이 나거나 하지 않나요?

이와모토 : 욕조에도 다양한 온도가 있잖아. 냉탕도 있고.

라울 : 과연... 확실히 그러네!

후카자와 : 깔끔하게 논파 당했다(웃음).

이와모토 : Snow Man은 팬 여러분에게도 욕조이기도 할 거니까. 멤버의 수만큼 욕조의 종류가 있으니까 즐길 수 있어. 거기서 릴렉스 하고, 재충전해서 다시 힘내자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 이거, 어떤가요?

후카자와&라울 : 훌륭해!

 

 

아베 료헤이 × 무카이 코지 × 메구로 렌

무카이 : 인상적이었던 장소라고 한다면 하와이. 처음 갔을 때는 감동했네. 더운데 습기가 없어서 땀이 나지 않았는걸.

아베 : 나는 대만의 야시장. 익숙하지 않은 먹거리를 잔뜩 팔고 있거든. 포장마차에서는 오징어 속에 오이가 들어가 있는 오징어 밥 같은 걸 튀겨서 내어주거나 했어.

메구로 : 오이가 튀겨져있는 거야?

무카이 : 오이 튀김이네.

아베 : 보면서 돌다보면 대모험 같은 느낌이 들어.

무카이 : 메메는 다양한 장소에 가고 있다이가.

메구로 : 나는 오후의 홍차 CM 촬영으로 갔던 스리랑카가 인상 깊었어. 차밭도 굉장히 예뻤고, 열차나 역도 일본에는 없는 분위기여서. 갈 수 있어서 좋았네.

아베 : 앞으로 가고 싶은 장소는?

무카이 : 홋카이도! 선선하니까.

아베 : 코지, 피서지에 가고 싶을 뿐인 거지(웃음). 나는 말이야, 이전에 메메가 갔던 곳인데 피렌체. 굉장히 커다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이라는 건물이 있거든.

메구로 : 그건 대박이었어! 너무 커서 겁먹었는걸. 박력이 대단했네.

아베 : 원래 세계 유산에 대한 공부를 했을 때부터 궁금했었어.

메구로 : 내가 갔어라고 말했더니, 아베쨩이 엄청 잘 알고 있어서. 달아올랐었네. 나는 뉴욕이려나.

무카이 : 하긴, 온천 들어가고 싶네.

아베 : 뉴욕이 아니라(웃음).

메구로 : 무슨 얘기야? , 입욕!(*입욕과 뉴욕은 발음이 같음)

무카이 : 머리 회전 더 올려서 오래이~?

메구로 : 그러네(웃음). 뉴욕은 사는 동안에 한 번은 가보고 싶어.

아베 : 혼자서 여행은 갈 수 있어?

무카이 : 갈 수 있어. 하지만 두 사람인 편이 좋아.

메구로 : 세 명은?

무카이 : 세 명도 괜찮아. 4는 아슬아슬. 5는 싫어. 왜냐면 세 명을 넘어가면 데리러 가는 게 좀 힘들어.

아베 : , 데리러 가주는구나.

메구로 : 그렇다는 건, 데리러 가지 않으면 되는 거 아냐? 다들 같은 장소에서 집합하고, 거기로 코지가 가는 건 좀 달라?

무카이 : 가는 과정도 즐기고 싶다이가.

메구로 : 만나서 가는 거라면 5명도 괜찮아?

무카이 : 그거라면 몇 명이든 괜찮아. 혼자보다 다른 사람이 있는 편이 즐거운걸.

아베 : 나는 꽤 혼자서 여행도 해버려. 다만, 해외에서 혼자라면 허둥지둥하는 일도 있어서. 전에 파리에 갔을 때, 모든 열차가 멈춰서 깜짝 놀랐어.

무카이 : 파릭이네. 파리에서 파릭!

아베 : 정말 빈틈이 없네(웃음).

메구로 : 잠깐만, 패닉을 파릭이라고 하다니 엄청 재밌는데...!(웃음)

아베 : (웃음). 메메는 혼자 여행 안 해?

메구로 : 애초에 그다지 집에서 안 나가니까 말이지. 나는 혼자든 몇 명이든 괜찮아. 아무튼 신뢰할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과 갈 수 있는 거라면.

무카이 : ~♥♥♥

메구로 : 코지라던가, 아베쨩이라던가.

무카이 : 사랑이 시작되네. , 바다의 시작이다.

아베 : (잘도) 연결하네에(웃음).

 

아베 : 집 안에서 좋아하는 장소는?

무카이 : 식탁이려나.

아베 : 공감해! 나도 최근에 그럴지도. 뭐든지 할 수 있지. 집에 공부 책상도 있지만, 최근엔 이쪽이 좋아.

무카이 : 그리고 거실 소파라면 잠들어버려. 좋은 소파니까, 잘 때 편안하데이.

아베 : 거기까진 묻지 않았어요(웃음).

메구로 : 나도 소파가 맘에 들어. 우리 집 소파, 정말 신들린 것 같아.

아베 : 다들 소파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웃음).

메구로 : 거기에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할지도.

아베 : 멤버들이 지금 살고 있는 집엔 다들 가 본 적 없을지도 모르겠네.

무카이 : 나는 도쿄에 온 뒤로 엄청 이사 다니고 있으니까.

메구로 : 멋있어, 역시 맛사맨!

무카이 : 이사는 이틀이면 끝나(우쭐).

아베 : 쩐다! 그럼 Snow Man은 자신에게 있어서 어떤 장소라고 생각해? 자주 가족이라는 표현을 하거나 하지만.

메구로 : 가족은 아니네.

아베 : 맞아, 나도 달라.

메구로 : 나에게 있어서는 친구라고 생각해. 애초에 그다지 친구가 따로 더 있지 않다는 것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멤버들과 떠들고 있으면 즐겁고, 재밌고, 안정이 돼. 정말로 친한 친구.

무카이 : 근데 최근에 생각하거든. 옛날엔 가족이라고 말했었는데, (그냥) Snow Man이지 않아?

아베 : , 잠깐만. 나도 같을지도. 가족, 동료, 동지, 여러 카테고리가 있지만 (그냥) Snow Man이네.

메구로 : , 그것도 공감해.

아베 : 다른 어떤 것에도 들어맞지 않는 소중한 존재 같은 거야. 새로운 감각이네.

 

 

근황

사쿠마 : 좌담회에서 다 못 떠들었으니까 여기서라도(웃음). 이탈리아에서는 다양한 장소를 돌았는데 모든 것이 규격 외의 규모여서 전혀 질리지 않았어. 압도당한 것은 바티칸 시국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 기온이 꽤 높았는데, 계속 우오-!” 하고 흥분하면서 건물 안을 걸었어.

와타나베 : 드라마 아오시마군은 심술쟁이의 촬영 사이에 잠깐 시간이 있을 때는 근처의 슈퍼나 편의점에 가고 있어. 과자를 많이 사들고 와서 현장 가방 속을 과자로 빵빵하게 만드는 것이 지금의 즐거움. 내 기분은 내가 컨트롤 한다. 이거 중요하지.

미야다테 : 아침에 일어나면 반드시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거든. 일본차를 찻주전자에 넣어서 정성스럽게 내리고 있어. 5분 동안 뜸을 들일 필요가 있어서 그 사이에 욕조에 따뜻한 물을 채우거나. 세세한 준비를 다 한 뒤에 마시는 한 잔이 맛있어. 에어컨으로 방이 차가워져 있으면 따뜻한 것을 몸에 넣고 싶어지네.

이와모토 : 변함없이 트레이닝을 하고 있거든. 밖에서 몸을 움직인 후에 달콤한 탄산음료를 마신다는 작은 포상에 빠져있어. 땀을 흘린 뒤에 마시는 탄산음료는 산 정상에서 먹는 컵라면에 필적하는 맛이네. 자판기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조차도 엄청 즐거워!

라울 : 생일 선물로 갖고 싶었던 마실 것을 리퀘스트 했더니, 멤버들이 3병이나 줬거든. 상자에서 꺼내서 검색해봤더니 엄청 좋은 거였어! 레이블의 스탭 분에게는 전용 글라스를 받았어. 다 같이 하나의 패키지로 해줘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

후카자와 : 고등학교 동창회를 했어. 최근에 버라이어티에서 함께했던 나카노 타이가랑 밥 먹으러 가자고 얘기한 시점에서부터 당시에 친했던 남자 멤버끼리 모이게 되었거든. 내가 자주 가는, 다다미로 된 차분한 곳으로 정했더니 다들 엄청 맘에 들어해줬어. 5~6시간 정도 얘기에 열중했네.

아베 : 친구랑 사우나에 가다가, 그 흐름으로 말고기 요리를 하는 곳에 들어갔어. 사우나에 가는 도중에 가게를 바라보고 있었더니, 친구가 말고기 괜찮네라면서 혹한 거야. 그렇게 계획성 없이 정한 가게가 굉장히 맛있었고, 느긋한 시간의 흐름이 행복했네. 좋은 휴일을 보냈어.

무카이 : 오랜만에 멤버들과 만나서 생일 선물을 받았어.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전하고, 모두에게 받은 건 골프웨어! Snow Man은 최근 그런 시스템이 많네. 1, 2벌이면 괜찮았는데 엄청 대량으로. 훗카상이 사러 가줬대!

메구로 : 드라마 바다의 시작절찬 촬영 중입니다. “오늘도 힘냈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진한 하루를 쌓아가고 있어. 지금 빠져있는 건 된장찌개(*미소찌개라는 이름으로 일본 된장을 활용한 레시피가 많이 있음). 스스로 직접 만들기도 했어. 밤늦게 귀가했는데 냉장고에 남은 된장찌개가 들어있었을 때는 기뻤어(웃음).

 

 

My favorite parts

이와모토 :

미야다테 :

아베 :

무카이 :

라울 :

메구로 : 뺨의 흉터

와타나베 :

사쿠마 :

후카자와 :

 

 

9명의 감정이 폭발!?

스노밈 Collection

Snow ManSNS에서 인기인 이 되어버렸다!? 그들의 개성 풍부한 표정을 기대해주세요. 9명의 SNS 사정도 조사했어요

 

Q1. 유행에 민감?

이와모토 : 모르겠어. 내가 보고 있는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은 있지만, 그게 세간에서 유행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거든. 멤버들은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 안테나를 세우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

라울 : 민감하다고 생각해. 세대적으로 SNS로 정보를 캐치하기도 하고, 인터넷 뉴스도 TV도 자주 봐. 사쿠마군과 아베쨩도 민감하네. 다른 멤버들은 모두 둔감할지도(웃음).

사쿠마 : 민감하다고 생각하지만, TikTok은 그다지 안 봐. ...라고 하면 민감하다고는 말할 수 없으려나(웃음). 가장 보고 있는 건 역시 X. 애니메이션이나 굿즈 정보가 제일 빠르니까 감사해!

무카이 : 민감하다고 생각한데이. 패션이나 SNS 사진이나 찍는 방법에도 유행이 있다이가. 그런 것을 체크하고 있어. 제일 민감한 건 라울 아니가? 젊으니까 SNS 사용도 잘해.

후카자와 : 음악은 비교적 민감. 지금 이런 아티스트가 있구나- 라던가, 젊은 사람들에게 이런 게 꽂히는구나- 라던가 하는 건 꽤 알고 있어. TikTok에서 모두가 춤추고 있는 곡도 대강 알아.

아베 : YouTube의 영상은 유행을 도입한 것이 많지. 그런 것은 무심코 봐버리니까 준() 민감인 정도. 키테루네!의 리포터를 했을 무렵이 제일 민감했을 지도.

와타나베 : 유행에 좌우되기 쉬운 사람이니까 민감할지도. 줄을 서는 가게 같은 것을 정보 방송에서 보게 되면 가볼까라고 생각하거나. 반대로 잘 모르는 건 후카자와려나. 본인 안에 좋아하는 것이 정해져있으니까 그다지 휩쓸리지 않아.

메구로 : 민감하진 않지만, 맛사맨이 어린 아이에게 대인기인 건 알고 있어(웃음). 이와모토군은 타피오카라던가 사우나라던가, 좋아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네. 숏삐는 유행을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아.

미야다테 : 아마도 따라가고 있는 편. 유행하는 것은 체크하고 있어요~ 정도의 느낌. 정보원은 SNS보다 정보 방송이나 인터넷 뉴스가 많으려나. 최근엔 얼굴의 팩이 유행하고 있다는 걸 봤어.

 

Q2. 하루 중 SNS를 보는 시간은 어느 정도?

이와모토 : 30분 미만. 이동 시간에 Instagram을 보는 정도. 집에서 SNS를 보는 일은 일절 없기도 하고, 휴일은 전파가 닿지 않는 장소에 있는 일이 많고 말이지. 스마트폰에 지배당하고 싶지 않아(웃음).

라울 : 2, 3시간 정도. YouTubeTikTok을 꽤 보는데, 내가 하고 있는 Instagram 쪽이 역시 긴 것 같아. SNS는 이동 중이나 외출한 곳에서, 집에서는 TVer를 엄청 보고 있어.

사쿠마 : 태반이 YouTube이고, 쉬는 날은 18시간 정도. 집에서는 라디오 감각으로 계속 틀어두고 있으니까. 그 중에서 궁금한 음악이나 영상이 재생되면 본다는 느낌. 게임 스트리밍에도 눈이 가는 것 같아.

무카이 : 24시간! 이라는 건 농담이지만, 엄청 보고 있어. 아마도 이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지. (확인하고) 하루 평균 5시간 26. 메일, 사진, Instagram, YouTube 순으로 많네.

후카자와 : 모든 SNS 토탈해서 2, 3시간. 이동 중이나 자기 전에 조금 봐. 제일 긴 것은 YouTube. 우리들의 것이나 다른 그룹의 새로운 MV가 올라오면 궁금해서 봐버려.

아베 : 날에 따라서일지도 몰라. 자주 보는 건 저녁밥을 먹을 때와 자기 전. SNS라고 하는 것보다는 YouTube가 많아. 크리에이터 분이 뭔가 승부를 하거나 하는 영상을 좋아해.

와타나베 : YouTube1시간 정도. 뭔가를 개봉하고 있는 영상. 정월이라면 복주머니라던가, 상품 리뷰를 자주 보고 있어. 대체로 밤에 집에 돌아가면 TVYouTube를 트는 일이 많아.

메구로 : 최근엔 식사와 수면과 대본이 우선이라, SNS를 거의 보지 않아. 하지만 접하는 시간이 제일 긴 것은 Instagram. 개인 계정이 있으니까. YouTube도 최근엔 못 보고 있네.

미야다테 : YouTube를 포함해서 10시간 정도. 집에서 계속 틀어놓고 보고 있어서 저절로 좋아하는 장르가 나오게 되어있어. 의식적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하는 시간도 만들고 있어.

 

 

 

https://x.com/potato_magazine/status/1818919597971566912

 

8/6 발매POTATO 9월호

5개월 만에 Snow Man이 전원 함께 등장! “장소를 테마로, 지금까지 가보고 인상적이었던 장소나 가보고 싶은 장소, 집에서 좋아하는 장소 등을 들어봤습니다. 멤버들에게 있어서 Snow Man은 어떤 장소!?

맛사맨이 표지를 장식한 POTATO 5월호를 보고 아하하하하하하!라며 소리 높여 폭소하는 메구로. 드라이기를 쓰고 있는 맛사맨의 사진을 발견하자 뭐야 이게!!(웃음)라며 너무 웃어서 이제는 눈에 눈물이 맺힌... 맛사맨을 정말 좋아하는 메구로였습니다.

맛사맨의 페이지를 다 읽은 메구로는 그대로 아베의 페이지에 돌입. 맛사맨 뒤에 아베쨩, 꽂히네에라며 미소 짓는 메구로, 어쩐지 부끄럽네(웃음)라며 쑥스러워하는 아베, 그 옆에서 맛사 아베!!라고 소리치는 무카이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라무네 과자를 발견한 사쿠마는 오옷!하면서 좌담회 중인 아베에게 다가가, 책상에 슬쩍 라무네를 놓아두었습니다. 인터뷰가 끝난 아베는 곧바로 라무네를 잔뜩 집어넣고 이거 좋아해라며 생글생글 웃었습니다.

Snow Man의 메시지 카드는 부적 느낌의 디자인. 효험이나 메시지를 멤버가 생각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와타나베의 앙케이트 용지에는 , 그게 효험...?” 같은 말이. 부적의 개념을 무너뜨리자 싶어서라며 강하게 나오는 와타나베였습니다. 그 옆에서 후카자와는 이거 진지하게 쓴 사람 있어?라며 다른 멤버들의 앙케이트 용지를 체크. 사쿠마 : 아베쨩이 ○○라고 썼어!(웃음), 후카자와 : 아베쨩이 장난쳤다면 이제 글러먹은 거야!라며 아베의 의외인 회답에 폭소!

촬영 종료 후엔 사쿠마의 생일을 축하게다가 7월에 들어가자마자 취재일이었기 때문에 무카이 : 나인 줄 알고 가운데 와버렸다이가!(웃음) 부끄러워!, 라울 : 나도 나라고 생각했어...(쑥스)라며 작은 소리로 수줍어하는 두 사람이었습니다.

Snow Man이 주니어의 질문에 답하는 SP 기획도! 주니어 모두에게 “Snow Man에게 묻고 싶은 것을 모집했습니다. 일이나 사생활의 질문을 시작으로, 열렬한 러브콜까지!? 9명이 답합니다!

Snow ManSNS에서 인기 있는 이 되어버렸다(!?) “스노밈 Collection” . 9명의 개성 넘치는 표정을 즐겨주세요유행에 민감한 멤버는 누구일까요?

 

 

COVER STORY

대형 음악 방송 전에 촬영을 했던 이날.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것을 들은 P가 조금이라도 일찍 끝내려고 초조해하고 있자, 미야다테 : 괜찮아. 항상 있는 일이니까(싱긋)라며 든든한 말을. 조금만 시간이 생기면 와글와글 대화의 꽃이 피며, 9명 모두 릴렉스 모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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