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화려함의 화신 = 훗카의 패션 토크
후카자와 타츠야
멤버들도 기가 찰... 정도로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고 스스로 공언. 옷이나 가방, 신발까지 수집하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아! 너무 독특하지만... 360도 돌아서 보면 의외로 멋쟁이인 거 아냐? 그런 의문에 다가가는 훗카의 패션 토크!
화려하다는 말을 듣는 패션에 눈을 뜬 건 고1 무렵. KAT-TUN이나 Kis-My-Ft2 선배들이 멋있어서 같은 브랜드의 옷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 계기. 그 브랜드 안에서 이끌렸던 것이 화려한 옷 투성이었을 뿐. 당시에 주변의 동료들은 디자인보다 원단을 신경 쓰거나 했지만, 나는 아무튼 화려함 중시! 화려하면 뭐든지 샀던 시절(웃음). 지금은 같은 화려함이지만 조금 장르가 바뀌어서 무늬로 된 세트업을 좋아해. 상하의 같은 무늬의 셔츠와 바지, 청자켓과 청바지 같은 것을 모으고 있어. 생일에도 스탭 분에게 보라색 세트업을 받았거든. 이번 여름도 역시 “무늬×무늬” 가 테마가 될 것 같네. 아, 딱 하나 내 나름의 룰이 있는데, 세트업 하의와 다른 브랜드의 상의를 조합하는 일은 있어도 세트업 상의만 입는 일은 없어... 라는 부분이 고집이려나.
사실은 가방에도 내 나름의 룰이 있어. 그날의 코디네이트라고 하기 보다는 쇼핑, 리허설, 녹화... 등 그날 가는 장소에 맞춰서 정하고, 가방 사이즈에 따라 지갑도 바꿔 넣거든. 오늘은 업무용 가방인데 카메라도 들어가 있어. 드라마 『봄이 되면』 에서 연기한 키시 케이고가 사진부라는 설정이어서 카메라를 만지고 있는 동안에 관심이 생겼거든. 「카메라 갖고 싶네~」 라고 계속 말하고 있었더니 멤버들이 생일 선물로 줬어. 앞으로 여러 가지 사진을 찍어갈 예정♪
내가 어떤 옷을 입든 딱히 멤버들은 태클을 걸지 않고, 비슷한 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아(웃음). Snow Man은 모두 각자 다른 멋을 즐기고 있다는 이미지. 코지는 패스트 패션도 조합할 수 있고, 다테상은 같은 브랜드로 통일하고 있고, 쇼타는 샌들. 겨울에도 샌들!(웃음) 그 중에서도 특히 센스가 좋은 건 다테상이려나. 좋은 의미로 고집이 강해서 나로서는 절대로 소화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옷을 소화하고 있어. 겨울이 되면 다테상이 롱코트를 입고 있으니까 나도 귀여운 디자인의 코트를 샀거든. 근데 롱코트는 오염이나 주름이 신경 쓰이니까 앉거나 하고 싶지 않아서... 입을 타이밍이 없는 채로 계속 옷장 속에서 자고 있어.
난 먹는 것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있는 건 물욕뿐(웃음). 쇼핑이 나의 릴렉스 방법이고 일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되고 있어. 그래서 호쾌하게 쇼핑을 해버릴 때도 있지만, 뭐든지 괜찮은 건 아니야. 내가 갖고 싶은 것의 가격이 비쌀 뿐인 거지(웃음). 게다가 레어해서 손에 넣기 힘든 것을 좋아한다는 거. 원래부터 수집벽이 있으니까, 쓸 수 없게 되어도 계속 손닿는 곳에 두고 싶고 장식해두고 싶어. 그렇게 되니까 옷장은 (꽉 차서) 삐걱삐걱. 다만, 나는 꼼꼼하다고 생각해. 옷은 브랜드별로 늘어놓고 있고, 가방도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거든. 쓰지 않게 된 악세사리를 후배에게 주는 것은 괜찮지만, 옷은 어려울지도. 주게 되면 오히려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하고, 디자인이 너무 화려해서 받는다고 해도 어떻게 생각하려나- 싶어서. 역시 나라도 그 정도의 상식은 있어(웃음).
무늬×무늬 스타일
그야말로 내가 좋아하는 복장! 이런 디자인의 옷도 가지고 있고! 다만, 입는 장소를 고르게 되니까 좀처럼 등장하는 일이 없어. 신발도 노란색이라던가, 녹색이라던가, 물색이라던가, 화려한 색과 맞추면 귀엽네.
수트 스타일
선배의 무대 같은 것을 보러 갈 때를 위해 검은색 정장을 주문 제작했는데 아직 한 번도 입지 않았어. 나라면 이너웨어는 티셔츠를 고를 것 같아. 이번에 입은 것처럼 시스루가 어울리는 건 다테상이지.
빈티지 스타일
시타라 (오사무)상에게 배워서 빈티지 옷을 좋아하게 되었는데, 데님이나 청자켓, 티셔츠를 사고 있어. 베레모는 평소에 쓰지 않으니까 레어하네. 내 머리에 맞는 사이즈가 없어(웃음).
캐주얼 스타일
여름은 이정도의 러프한 스타일을 좋아해. 이 4가지 패턴 중에서는 제일 본래의 나에 가까워. 다만, 색은 흰색, 검은색 중심. 사실은 더 화려한 색도 입고 싶지만, 나, 눈에 띄게 되어버리니까(웃음).
https://www.instagram.com/p/C81syunS3iW/
【Myojo 8월호 촬영비화】
오늘은 후카자와 타츠야(Snow Man)의 촬영 비화를 전해드립니다💜
완전 화려한 복장을 정말 좋아하는 후카자와 타츠야. 「멤버들도 이제 아무 말 하지 않는다」 라는 센스는 360도 돌아서 보면 멋쟁이지 않아? 라는 것으로, 스스로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의상도 정말 좋아하는 무늬로 된 것, 빈티지,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패턴으로 촬영했습니다만, 어느 것이든 잘 어울려!👏
같은 스튜디오 내의 다른 층에서 촬영을 하고 있던 소년닌자의 바사예가 와타루와 나가세 유세이가 인사를 하러 오자, 후카자와가 가지고 있는 악세사리 얘기로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취재가 끝나자, 이번엔 소년닌자의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위문 인사. 바사예가의 목에 본인의 목걸이를 걸어주고 만족한 선배는 다음 스케줄 현장으로 서둘러 떠났습니다✨🏃♂️➡️ 훈훈한 선후배의 만남에 따끈따끈♡
그런 뒷이야기도 상상하면서 지면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