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What's the best about you?
이와모토 히카루
이번 달, Snow Man에서 이와모토 히카루가 등장! 다양한 장르의 베스트 3을 랭킹 형식으로 답해줬어. 이와모토다움이 꽉 차있는 재밌는 대답이 가득합니다♪
Q. 최근에 빠져있는 것•물건은?
No.1 드라마 『브러시업 라이프』
No.2 런닝
No.3 『몬스터 스트라이크(*모바일 게임)』
『브러시업 라이프』 는 줄거리를 모른 채로 봤는데 예상치 못한 전개에 점점 매료되었어! 드라마를 본 이후,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말을 듣게 되어도 신경 쓰지 않게 되었네. “이 사람, 다음 생에는 미생물이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웃음). 런닝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어. 달릴 때는 적어도 5km, MAX로 23km 정도려나. “앞으로 나아간다” 는 심리상태가 기분 좋게 느껴져. 가능한 밖에서 달리고 있지만,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달리는 일도. 머신으로 20km는 역시 힘들었어! 경치가 바뀌지 않으니까 질리네(웃음). 『몬스터 스트라이크』 는 10년 정도 계속해오고 있어. 쭉 잘 맞는다는 느낌이기도 하고, 근육 트레이닝이랑 같을 정도로 습관화 되어있는 것이네.
Q. 담당했던 Snow Man의 곡 중에서 좋아하는 안무는?
No.1 『Infighter』
No.2 『Crazy F-R-E-S-H Beat』
No.3 『Cry out』
『Infighter』 는 “녹인 돌 밑에 있던 벌레” 를 테마로 30분 만에 만들었어. 댄스 프렉티스에서 입고 있는 세트업은 의상 스탭 분이 트레이닝 복을 염색해주신 거야. 안무도 의상도, 몇 번을 봐도 기분 나쁘고(웃음) 엄청 재밌어! 『Crazy F-R-E-S-H Beat』 는 내 안무를 많은 분들에게 알린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추억이 가득 차 있네. 『Cry out』 는 언제나 멤버와 팬 여러분들과의 일체감이 대단해. 만들었을 때는 9명의 기세를 의식했었거든. 그걸 몇 년이 지나도 지지해주시는 것은 기뻐. 뭣하면 그 당시보다 댄스에 기세가 더 늘어났다고 생각해. 만약 또 이런 곡과 만나게 된다면 더욱 세차게 한 방 먹이는 안무를 생각해보고 싶어.
Q. 좋아하는 디저트는?
No.1 초코 케이크
No.2 와라비 모찌
No.3 스위트포테이토
Snow Man이 출연하고 있는 후지야 양과자점 CM에서도 매번 초코 생크림 케이크를 먹고 있어. 물론 제철의 케이크도 맛있을 것 같지만, 스탭 분들 사이에서 “초코 생크림 케이크는 이와모토 담당” 처럼 되어있는 모양인지 스윽 건네주시거든. 물론 만면의 미소로 받아들고 있습니다(웃음). 프리미엄 초코 생크림 케이크는 확실히 매년 더 맛있어지고 있어! 와라비 모찌 음료를 간식으로 넣는 일이 많아. 3위는 스위트포테이토. 고등학교 문화제에서 만든 스위트포테이토. 모처럼 샀는데 먹는 걸 깜빡해서 가방 안에 납작해져있던 스위트포테이토. 내 기억 속에는 스위트포테이토에 관한 추억이 몇 개나 있어(웃음).
Q. 무심코 사재기를 하게 되는 것은?
No.1 초콜렛
No.2 커피
No.3 스포츠 젤리
1위는 초콜렛. 스케줄 현장 같은 곳에서 초콜렛을 받을 때는 달콤한 초콜렛을 고르기 일쑤. 2위는 주로 캔 커피. 우리 집 냉장고와 이동차에는 반드시 비축해둔 것이 있고, 뭣하면 가방 안에도 들어있어(웃음). 맛은 블랙 무당. 3위의 젤리는 트레이닝 중의 영양 보급용. 밥을 많이 먹으면 움직이기 힘들겠지~ 싶을 때나 조금 출출할 때에 가볍게 먹을 수 있으니까 한꺼번에 사고 있어. 요전에 “마시는 양갱” 과 만났거든. 달리면서 먹을 수 있어. 어제도 15km 달린 시점에서 보급했더니 예상 못한 맛있음에 무심코 「엣, 맛있어!」 라고 말해버렸어(웃음).
Q. 최근에 사이좋은 사람은?
No.1 SASUKE 멤버
No.2 미조바타 준페이군•시부타니 켄토군
No.3 우에스기 슈헤이군
1위는 말할 나위도 없겠죠(웃음). 일주일에 한 번은 멤버 중 누군가와 만나고 있어. 2위는 『사랑하는 경호 24시』 에서 함께한 두 사람. 준페이군과는 드라마가 끝나고 죠(후지와라 죠이치로)와 셋이서 밥을 먹으러 가거나, 서로의 부타이를 보러 가거나 했어. 켄토군과는 드라마 안에서 같이 하는 시간은 적었지만 사우나 얘기로 달아올라서 정보 교환을 하는 사이로! 둘 다 엄청 다정한 형님들이야. 3위인 슈헤이군은 『남자친구는 오렌지색』 에서 함께한 후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 생일이 하루 차이거든. 출연 방송이나 YouTube를 보고 감상을 서로 보내거나 하고 있어. 센스가 좋은 점도 좋아해.
근황
SASUKE에서 만난 분의 사진전에 다녀왔어. 「카메라는 취미」 라고 말했는데, 그저 셔터를 누른 것만으로 “이렇게나 예쁜 사진이 찍혀!?” “무지개는 이런 색이었어!?” “별이 이렇게나 빛나!?” 싶을 정도로, 어느 사진이든 깜짝 놀라게 되는 감동이 담겨있었어. 훌륭한 색채는 물론, 앵글도 독특해서 같은 크리에이터로서 자극을 듬뿍 받았어. 항상 SASUKE 멤버의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찍는 쪽이 되면 자신이 사진에 찍히는 일이 그다지 없잖아. 그러면 쓸쓸하겠다 싶어서 나도 작년부터 카메라를 가지고 가게 되었어. 찍는 요령을 여러 가지로 배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