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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포포로 2024년 6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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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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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오역 있을 수 있음!

 


A series of Snow Man

사쿠마 다이스케
소중한 사람. 소중한 것.

있는 그대로의 사쿠마 다이스케를 탐색하기 위해 자신을 지탱하는 소중한 사람, 소중한 것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보물” 에 대해 진지하게 말하는 사쿠마의 올곧은 마음을 받아주세요.

 


 

팬 여러분 덕분에 힘낼 수 있어

보물의 가치가 있는 “사람” 이라고 한다면 역시 「팬」 분들이네. 팬 여러분의 존재가 아이돌로 있는 이유이고, 우리는 팬들이 없으면 스테이지에 설 수 없고 여러 가지 일도 할 수 없어.
우리가 (먼저) 발신을 하고 있다기보다도 팬들이 있으니까, 봐주고 있으니까 우리가 움직이고 있는 거야. 그러니까 우리는 항상 “여러분이 얼마나 즐거워 해 줄 것인가, 즐길 수 있을까” 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 무엇을 하든 팬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거든. 라이브 공연장의 관객은 물론, 공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이 있다는 것도 제대로 알고 있어. 무언가로 상을 받게 해주시거나, 우리를 항상 트렌드에 올려주고 있는 건 팬 여러분들이 발신해주고 있기 때문이니까.
거기에 과하게 집착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팬 여러분이 우리들에게 주고 있는 것이라는 느낌이 강해. 정말로 감사밖에 없어. 정말 전부 팬 분들의 노력이기 때문에...... 우리는 여러분이 “팬이 되어서 다행이야”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을 뿐이야.
「보물 같은 존재인 사람은?」 이라는 질문을 받고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은 역시 「팬」 여러분이었어. 절대로 잃어버리면 안 되는 존재이고, 앞으로도 계속 소중히 여기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어.

 

보물이라는 단어를 듣고 머리에 떠오른 것은 "친구"

다음은 “물건” 인가...... 이게 없으면 안 된다던가, 놓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꽤나 생각하더니) 없는 것 같아. 없어지면 곤란한 것은 휴대폰 정도일지도 모르겠어.
왜냐면 물건은 언젠가 망가지거나 쓸 수 없게 되잖아. 그런 게 전제되어 있으니까, 형태가 없어져 버리거나 존재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네.
예를 들어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고 해도 그 감각은 변하지 않아. 그렇게 생각해보면 언젠가 망가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물체에서 「보물」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네에.
집착은 아니지만 마음이 담긴 물건은 잔뜩 있어. 예를 들면 Snow Man의 CD나 20살이 되었을 때 기념으로 산 시계 등, 추억이 있는 물건. 그리고 30살 때 Kis-My-Fts2의 미야타군에게 선물 받은 시계.
각각에 추억이 있고 굉장히 소중한 물건이니까 그것들이 파손되면 물론 쇼크를 받겠지만 어쩔 수 없는 거네. 평생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물건에 죽을 만큼의 집착이 있냐고 한다면, 정말로 없어. 지금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그런 것 같네-’ 싶더라고. ‘아~, 망가져버렸나’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물건인 걸, 그렇게 되겠지’ 하고 어딘가에서 포기할 수 있다고나 할까.
「보물 같은 물건」 이라고 묻는다면, 내 경우엔 “친구” 가 돼. 사적인 친구도 그렇지만, Snow Man 멤버들도 내 안에서는 친구라는 감각이니까 잃고 싶지 않아.

 

누구든지 「즐거워」 라고 생각해줄 수 있도록

“사람” 이나 “물건” 과는 다르지만, 내가 소중히 하고 있는 것은 「항상 즐기는 것」 이려나. 나 자신도 그렇지만, 여러분도 그렇고, 같이 있는 누구든 「즐거워」 라고 생각해줬으면 해. 팬들도 그렇고, 멤버들이나 친구, 가족도. 나랑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나랑 같이 있는 그 장소가 「즐겁다」 고 생각해줬으면 해. 그러기 위해서 나 스스로가 「즐겁다」 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 반대로 말하자면, 즐겁지 않은 것은 하지 않아. 나는 알기 쉬운 사람이네(웃음). 
즐겁지 않은 것은 「됐어」 하고 손을 놔버리고, 지루한 것은 하고 싶지 않거든. 「좋아해」 와 「즐거워」 가 기본적인 원동력이 되어있어.

 

시야를 넓히면 선택지도 넓어져!

포포로 독자 중에서 진학이나 취직 등, 인생의 선택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조언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는 것이네요. 무섭다고는 생각할 수는 있지만, 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거고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
인생은 한 번 뿐이니까 나 스스로가 얼마나 즐길 수 있는가. 죽을 때 「괴로웠어」 「귀찮았어」 「지루했어」 라는 말보다 「즐거웠어」 를 제일 먼저 얘기할 수 있는 단어로 만들고 싶어. 그런 마음으로 있으면 자연스럽게 용기가 나고, 내딛을 수 있다고 생각해. 스스로 자신을 얼마나 만족시킬 수 있는가. 그걸 생각해서 움직여간다면 좋지 않으려나.
내 인생에서 어려웠던 선택...... 으음-, 역시 20살 무렵이나 어른이 되는 나이가 되었을 때려나. 동급생이나 친구들이 취직이나 진학 등으로 진로를 제대로 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운데, “나는 이대로 활동을 계속해가는 건가” 라는 건 생각하기도 했고 고민했던 시기였어.
뭔가 고민될 때는 반드시 친구에게 상담하는 편이 좋아.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얘기하고 의견을 듣는 편이 좋거든. 물론 부모님에게 상담을 하는 것도 좋지만, 부모님의 상황과 지금 우리 세대의 상황은 전혀 다르잖아? 부모님은 세심하게 생각해주고 있으니까 올바르고 좋은 것을 말해줄 테지만 그거에만 과하게 쏠리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해.
지금의 시대나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친구나 세심하고 가까운 연장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금 시대에 가장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본인 혼자서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괜찮겠지만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선은 다른 사람에게 상담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마지막엔 본인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내 안에서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 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이건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를 자세히 찾아나가는 거야. 주변 사람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참고로서 듣고, 좋은 것만 취합하면 돼. 최종적으로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좋겠지.
고민하고 있다면 혼자서 파고들지 말고 누군가에게 얘기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혼자서만 생각하다보면 어떻게 해도 한 쪽으로 치우쳐지거나 굳어져버리는 일도 있으니까 말이지.
고민하고 있는 시간도 중요하고, 그게 헛된 일은 아니지만 판단을 할 수 없다면 등을 밀어달라고 하거나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편이 좋아. “마음의 선택지가 넓어져요” 라고 전하고 싶어.

 


프라이빗 로그
친구랑 같이 유명한 목장에 가서 유채밭의 사진을 찍었어. 만개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피어있었고, 날씨도 좋아서 노란 융단이 굉장했거든! 그 뒤에 하마야키(*浜焼き, 즉석생선구이)를 먹고 (그곳을) 만끽하고 왔어.

 

 


Snow Man의 마법의 칭찬 2024
4년 만에 부활! 관계성이 더욱 깊어진 “지금” 이니까 말할 수 있는 멤버의 매력을 외쳐주었습니다♪

 

미야다테 : 스스로가 스스로를 배신하지 않는 점. 옆에서 보는 「다테사마」 라는 존재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기대치가 높거든. 근데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미야다테 료타」 라는 허들 쪽이 죽을 만큼 높아. 그런 자신을 배신하고 싶지 않고, 배신하지 않는다고 정해놨으니까 굉장한 것이 나온다는 게 그의 대단한 점. 강한 정신력이 매력!
메구로 : 정말로 올곧은 부분. 그리고 “심지” 가 있는 부분이려나. 본인 안에서의 결정한 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면서 끌어당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건 그 녀석 안에 “심지” 가 있기 때문이 아니려나. 다른 것에는 눈길도 주지 않고 올곧게 향해가고 있어. 그렇게 향해나갈 수 있는 점이 좋아!
아베 : 노력을 아끼지 않고,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 부분. 항상 「나 스스로에게 있어서 무기는 어떤 것일까」 라던가 「Snow Man에 있어서 나의 무기는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고, 점점 본인 안에서 이해해가는 즐거움이나 새롭게 보는 방법을 찾아서 달려 나가고 있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해. 나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존경해야만 하는 부분이 잔뜩 있어!
무카이 : 칭찬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어! 그 녀석은 말이지, 스스로 만들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어. 지금 내 안에서 선택지가 많이 나온 것처럼 다양한 자신을 태어나게 할 수 있어. 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 본인이 먼저 개그의 파도를 만들어 내거나, 움직이게 만들거나. 유행을 만들어 내거나...... 0부터 1을 만들 수 있는 인간이라고 하면 되려나. 자랑스러워!
이와모토 : 퀼리티에 타협이 없는 점! 안무를 시작으로, 모든 퍼포먼스에 있어서 타협이 없어. 얼마나 좋은 것을 만들 수 있는가, 좋은 것이 될 것인가, 그리고 좋은 것을 해낼 수 있는가. 원하는 것이 확실하게 있다는 자세가 멋있어!
후카자와 : 본인을 다 드러낼 수 있는 부분.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이러저러한 것을 엄청 말할 수 있네. 인간은 더욱 허영을 부리고 싶어하는 존재이고, 폼을 잡고 싶어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후카자와는) “잠깐만 이렇게까지는 말 안 하지 않나” 라는 것도 전부 말해. 그러니까 타인이 호감을 느끼는 거야. 이 녀석을 싫어한다고 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 있다면 나는 그 녀석을 싫어하게 될 정도. 정말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고, 본인을 오픈할 수 있는 인간은 강해.
라울 : 추구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점. 「더 빛날 수 있어!」 「Snow Man을 더욱 위로 올릴 수 있어!」 라거나, 라울 자신도 「나를 더욱 높일 수 있어!」 라며 항상 깊이 연구하면서 날카롭게 벼려져 있는 부분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
와타나베 : 솔직함이네. 보통은 다른 사람 앞에 있으면 약간의 허세나 보여지는 방법에 신경 쓰는 부분이 있을 건데, 두려워하지 않고 솔직한 마음을 말하려고 하는 자세도 좋아.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재밌거나 귀여운 면도 나와. 그리고 사랑받는다는 것이 쇼타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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