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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FINEBOYS 2024년 7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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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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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메구로 렌은 언제나 우리들을 즐겁게 해준다.

메메가 청춘이다!

MeMe is "AOHARU".

몇 십 년 후에 젊었을 때 푹 빠졌었던 사람 있어?라고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메구로 렌!이라고 답할 거라 생각해-. 지금 이 시대, 롤 모델이 되는 사람은 끊임없이 차례차례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메구로 렌은 특별하다. 메구로 렌은 우리들의 동경의 대상. 키가 크고, 옷이 어울리고, 웃는 얼굴이 상쾌하고, 멋진 분위기에 전혀 싫은 느낌이 들지 않는다. 부러울 정도인 비주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본인의 꿈은 스스로 이루는 것이라고 하는, 어떤 의미로 강경한 스타일을 체현하고 있는 것을 같은 남자로서 존경한다. 분명 이 다정한 눈빛의 깊은 곳에는 강한 야심이 있겠지. 다음엔 어떤 메구로 렌을 볼 수 있을까, 우리들의 시대는 메구로 렌에 푹 빠져있다. 그리고 다들 메메를 정말 좋아한다.

 

 

있잖아, 메메, 메메-!

둥실둥실? 몽실몽실? 메메는 독특한 분위기. 촬영 중에도 가~, 지금 무조건 다른 생각하고 있구만~” 싶은 얼굴을 하고 있을 때가 있어서 저기, 메메!하고 물으면 오늘 슈퍼에서 살 거 생각하고 있었어라고 하거든(웃음). 그런 마이페이스인 메메와의 시간이 굉장히 편안하지만.

 

Q. 있잖아, 메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칠 수 있어?

외칠 수 있어요!

뭐라고 외칠지는 비밀이에요.

 

Q. 있잖아, 메메, 헤엄칠 수 있어?

헤엄칠 수 있어요!

어렸을 때에 배웠기 때문에 전 종목 헤엄칠 수 있어요!

 

Q. 있잖아, 메메, 악기는 뭔가 다룰 수 있어?

못 해~!

초등학생 때에 했던 리코더랑 건반 하모니카 밖에 못해요.

 

Q. 있잖아, 메메, 완전 매운 거 먹을 수 있어?

무리에요!!

조금은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일에서 한 번 도전했을 때 완전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Q. 있잖아, 메메, 지금이라면 리프팅 몇 번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금 해보면 50번 정도려나아~!

원래 리프팅은 특기가 아니었어요(웃음). 옛날에 축구를 하고 있었을 때는 100번을 목표로 연습했기 때문에 지금은 그 절반 정도가 한계려나.

 

Q. 있잖아, 메메, 오자키 유타카의 I LOVE YOU, 노래방에서 몇 점?

96점 정도였다고 생각해요!

제일 특기인 노래일지도 몰라요. 중학생쯤이었을 때에 노래방에 가서 엄청나게 연습했었어요. 혼자서도 자주 갔었고, 그때부터 계속 부르고 있기 때문에.

 

Q. 있잖아, 메메, 앞으로 구부릴 수 있어?

할 수 있어요!

손바닥을 전부 붙이는 정도로 앞으로 굽히는 건 할 수 있어요. 스트레칭 같은 건 전혀 하지 않지만 기합으로 할 수 있어요(웃음).

 

Q. 있잖아, 메메, 혼자 야키니쿠 갈 수 있어?

힘내면 갈 수 있어요(웃음)!

저는 식사라는 건 무엇을 먹는가보다 누구와 먹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혼자서 야키니쿠를 먹으러 가서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으면 괜찮겠지만(웃음).

 

 

메메의 그런 부분좋아해~(웃음)

메메는 성실해. 이건 그가 스스로도 자주 말하고 있는 거지만, ~~~말로 그래.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만이 아니라, 상대방의 좋아하는 부분이나 감사의 마음도 스트레이트하게 전달해줘. 성실함은 메메의 매~~~우 멋진 부분. 셀카를 못 찍는 건 완전 괜찮아, 오히려 그게 귀여워서 좋아.

 

Q. 가치관은 20살 때와 (비교했을 때) 바뀌었어?

변하지 않았어! 20살 때에 지금의 가치관이 정해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때까지의 인생은 들은 것을 100% 한다!’ 하는 사고방식이었지만, 20살쯤부터 100%+α로 나다움을 내보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심경의 변화가 태어난 시기에요.

 

Q. 메메가 FINEBOYS를 한자 1글자로 표현한다면?

「育(기를 육)이에요.

FINEBOYS는 제가 Snow Man에 가입하기 전, 무명일 때부터 모델로서 기용해주고 키워준 소중한 장소. 이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있어요!

 

Q. 자신 있는 셀카 각도는?

셀카, 못 찍는단 말이지~(웃음).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뒤로 찍으려고 마음에 두고는 있는데, 그때까지의 일상에서 셀카가 없었기 때문에 무심코 찍는 것을 잊어버려. 지금도 어떤 사진이 잘 나온 것인지도 모르겠어(웃음). 다른 사람에게 좋네라는 말을 듣는 것은 왼쪽이려나? 앞머리를 가르고 있었을 때에 얼굴이 보이는 쪽이 왼쪽이라서.

 

Q. 다시 한 번 자기소개 해주세요!

-, FINEBOYS라는 잡지에서 모델을 하고 있는 메구로 렌이라고 합니다. 이번 표지 촬영도 첫 솔로 표지와 같은 집중력으로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FINEBOYS와 저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지금의메메

FINEBOYS의 촬영에서는 항상 같이 장난치거나, 껄껄 웃거나, 옛 노래를 부르거나, 아티스틱한(!?) #메메그램의 스토리를 찍거나 하고 있으니까(웃음) 새삼 질문하는 것을 잊어버리지만, “지금의메메를 알고 싶어서 진지하게 인터뷰(웃음).

 

Q.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몇 살로 돌아갈래? 그리고 미래에 갈 수 있다면 몇 살로 갈 거야?

돌아간다면 20. 일하는 방식이라던가, 인생관 같은 것이 정해진 시기니까 다시 한 번 그때의 나를 보러 가고 싶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게 되면 그때 결심했던 것을 잊어버리기 쉬우니까,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서도 당시의 저를 보러 가고 싶네요. 미래로 간다면 30살이려나. 20대인 동안에 다양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제대로 되고 있는지 30살의 나를 확인해두고 싶어요.

 

Q. Snow Man의 남자 팬에게 흔한 일은?

커플로 와주는 남자가 많아! 분명 여자 친구가 남자 친구에게 권해서 와준 것이려나? 라고 상상하고 있는데, 연인의 취미도 같이 즐길 수 있는 남자는 멋지다고 생각해요.

 

Q. 20살인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하는 Snow Man의 노래는?

「僕というのドラマ라는 곡을 꼭 들어줬으면 해요! 가사가 굉장히 좋아서, 분명 20살 전후의 분들에게 울림을 줄 거라고 생각하네요. YouTube에 라이브 영상이 있으니까 부디 봐주세요!

 

Q. 지금 레슨을 받을 수 있다면 무엇을 할 거야?

노래도 댄스도 전부 하고 싶어요! 스테이터스 같은 것을 나타내는 오각형 그래프 같은 거 있잖아요. 저는 그걸 전부 MAX로 만들고 싶은 타입이에요(웃음). 새로운 것에도 도전하고 싶네요.

 

Q. 메메는 옛 노래를 좋아해! 좋아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 적부터 쭉 집에 흐르고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은 타마키 코지상과 오자키 유타카상. 최근의 곡과는 가사의 분위기가 조금 다르고, 해석해보면 이야기가 있어서 편지를 읽는 것 같은 감각이 되네요.

 

Q. 지방에서 일할 때에 반드시 가지고 가는 것은?

이어폰이에요. 이동 때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 재충전 할 수 있어요. 듣는 것은 대체로 가요곡이려나요(웃음).

 

Q. 자신의 모티베이션을 올리는 감정은?

분하다는 감정이 제일 중요해. 스스로가 진화하는 타이밍이란 역시 분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걸 계기로 노력하는 때라고 생각해요. 저의 원동력 같은 감정일지도. 패션의 면에서 그걸 느낀 것은 1년 반쯤 전에 사적으로 파리에 갔을 때. 라울이 쇼에 나갈지도 모른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여러 가지로 저의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경험했어요. 하지만 제가 싸울 수 있는 부분도 찾게 되어서. FENDI의 앰배서더에 기용된 것도 분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노력했으니까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스스로가 제일 자랑스럽다고 느낄 때는?

드라마 촬영이 다 끝났을 때네요. 찍고 있을 때는 분하다던가, 이 일과 맞지 않는 게 아닌가, 라면서 굉장히 괴로워하는데, 끝나면 힘들었던 그런 기분들이 전부 날아가서 또 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거든요. 그리고 드라마나 버라이어티에서 멤버를 봤을 때에도 자랑스러움을 느껴요. 이렇게나 근사한 멤버가 있는 그룹의 일원이라니, 라고. 각자가 개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필드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을 보면 Snow Man의 일원으로서 긍지를 느낍니다.

 

Q. 소박한 질문(웃음). 어떻게 노래하면서 춤춰?

-, 밸런스일까요? 댄스를 너무 힘껏 추면 후반에 노래를 할 수 없게 되고, 노래에 너무 집중하면 댄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요. 체력과 퍼포먼스의 알맞은 배분을 생각하면서 저는 노래하고 춤추고 있어요!

 

 

Q. 지금의 자신을 나타낸다면?

반짝반짝 / 번쩍번쩍

 

Q. 곤란한 때는?

얼굴에 드러나 / 말로 나와

 

Q. 해보고 싶은 것은

빡빡머리 / 장발

 

Q. 동물원에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자 / 고릴라 / 기린 / 코끼리

 

Q. 이번 여름, 친구와 간다면

바다 / 캠핑

 

Q. 씻는 건

따뜻한 물에 잠기는 타입 / 샤워 타입

참고로 4243에요.

 

Q. 여행을 간다면

계획적 / 프리

 

Q. 양말은

발목 타입 / 긴 타입

 

Q. 커피는

무설탕파 / 설탕을 넣는 파

 

Q. 들으면 기쁜 것은?

댄스를 잘 한다 / 노래를 잘 한다

궁극의 질문~! 고를 수 없기 때문에 둘 다!

 

Q. 디저트는

과일파 / 케이크파 / 아이스크림파

 

Q. 본인은

확실한 사람 / 우유부단

 

Q. 지금은 어느 쪽이 강해?

행동력 / 책임감

 

Q. 만약 본인이 될 수 있다면?

커리어우먼 미녀 / 애교 MAX 잔망 미녀

 

Q. 어느 쪽을 먼저 정해?

상의 / 바지

 

Q. 부러운 것은

아베쨩의 두뇌 / 히카루군의 근육

 

Q. 이번 여름에 입는다면

화려한 티셔츠 / 심플한 티셔츠

 

Q. 카레는

단맛 / 중간맛 / 매운맛

 

Q. 라멘의 면발은

딱딱함 / 보통 / 부드러움

 

Q. 코디네이트는

일정을 생각해서 정한다 / 직감으로 정한다

 

Q. 웃음소리로 떠오르는 것은

사쿠마군의 폭소 / 숏삐의 숨넘어가는 웃음

 

Q. 손에 넣고 싶은 것은

무카이군의 드립 / 훗카상의 태클

 

Q. 지금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라울의 반짝이는 느낌 / 다테사마의 번쩍이는 느낌

 

 

덧붙여서 메메라고 항상 물어봐(웃음)

대화 여기저기에 자주 사용해버리는 것이 이 덧붙여서 메메에요(웃음). 메메는 어떻게 생각해? 같은 가벼운 뉘앙스로 항상 엄청 질문하고 있......(). 메메는 엄청 덧붙이잖아!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요(웃음). 그래도 항상 전력으로 답해주는 메메. 그래서 우리는 메메를 쫓아가게 되네.

 

Q. 덧붙여서 메메, Snow Man 중에서 제일 목소리가 낮은 사람은?

어렵네. 나려나?

 

Q. 덧붙여서 메메, 최근 어떤 요리를 만들고 있어? 그 요리를 먹으러 와! 라고 연락하면 Snow Man 중에서 누가 제일 빨리 연락해줄 것 같아?

요전에 카라아게를 만들었습니다. 밑간도 제대로 해서. 멤버 중에서라면 라울이 바로 올 것 같아!

 

Q. 덧붙여서 메메, 계란후라이에는 뭐 뿌려?

간장이랑 마요네즈.

 

Q. 덧붙여서 메메, 처음으로 휴대폰을 가진 것은 몇 살?

초등학교 5학년쯤.

 

Q. 덧붙여서 메메, 냉방 설정 온도는?

26

 

Q. 덧붙여서 메메, Snow Man 중에서 이 사람의 잠버릇 재밌다, 누구야?

라울. 다리가 너무 길어서 로케 버스 좌석에 수납이 안 돼(웃음).

 

Q. 덧붙여서 메메, Snow Man 중에서 제일 아침에 약한 사람은? 반대로 아침에 강한 사람은?

아침에 약한 건 나고, 아침에 강한 사람은 아베쨩.

 

Q. 덧붙여서 메메, 편의점에 훌쩍 갈 때는 뭐 입어?

제대로 사복으로 갈아입어.

 

Q. 덧붙여서 메메, 최근에 언제 막과자 가게에 갔어?

최근에 전혀 가지 않네요~. 일로는 몇 번인가 갔었는데, 사적으로는 데뷔했을 때쯤부터 못 가고 있을지도. 느긋하게 내키는 만큼 보러 가고 싶어!

 

Q. 덧붙여서 메메, 지폐 방향은 정리해?

정리 안 해.

 

Q. 덧붙여서 메메, 캠핑을 간다면 뭘 담당할 거야?

땔나무 주워오는 담당.

 

Q. 덧붙여서 메메, 아이스크림 뚜껑까지 핥아?

아까우니까 핥아(웃음).

 

Q. 덧붙여서 메메, 집을 나섰는데 잊어버리고 온 물건을 깨달았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신발은 벗는다, 벗지 않는다?

벗어!

 

 

 

- 이번엔 파랑이 테마인데, 메메에게 파랑은 어떤 색?

차분해지는 색이려나요. 저는 하늘을 자주 보기 때문에 하늘같은 파랑을 좋아해요. 소위 말하는 스카이블루라는 거. 항상 하늘을 보면서 생각을 하거나, 그냥 멍-하니 있거나 하고 있어요. , 밤하늘의 어두운 파랑도 좋아하네요. 밤하늘을 보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전부 써도 저 별에는 도달하지 못하겠지~, 라며 슬퍼하기도 하고 있어요(웃음).

 

- 하늘의 파란색을 좋아하는구나! 패션의 면에서는 어때?

저에게 패션의 파랑이라면 역시 데님이네요. 셔츠나 자켓은 그다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데님 바지는 행거에 다 걸지 못할 정도로 가지고 있어요. 연한 파랑부터 진한 파랑, 네이비 등, 그리고 (라인이) 좁은 것부터 넓은 것까지, 온갖 데님이 모여 있다는 느낌. 그 날의 기분이나 입을 상의를 생각하고 베스트인 것을 골라서 데님 바지 코디를 즐기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보면 전부 똑같잖아! 라고 태클을 걸지도 모르겠지만(웃음).

 

- 오오, 그건 데님 러버네! 덧붙여서 본인 외에 파란 옷이 어울릴 것 같은 멤버는 누구라고 생각해?

-, 멤버 중에서라면 역시 숏삐려나. 실제로 파란 옷은 거의 입지 않지만, 멤버 컬러라서 그런지 파란색의 이미지가 강하네요. 그는 항상 모노톤으로 군더더기 없는 패션을 하고 있으니까(웃음). 하지만 색이라던가 무늬로 놀고 있는 숏삐도 보고 싶네요! 그렇달까, 최근에 서로 바빠서 느긋하게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쌓인 이야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때는 집으로 오라고 해서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그건 근사하네! 그러고 보니 메메 집에 파란색 인테리어 아이템 같은 건 있어?

파란색 인테리어도 좋아해요! 사실은 집 안에 파란색 물건이 꽤 많아서. 의자나 티슈 케이스는 파란색이고, 그림도 블루 계열인 것을 몇 개인가 장식하고 있어서 집 인테리어는 파란색이 주축이 되어있는 느낌이에요.

 

- 그렇게나 파란색 러버였을 줄은! 오늘 의상의 파란색 아이템 중에서는 어느 것이 좋았어?

트레이닝팬츠가 좋았습니다. 세련되고, 착용감도 좋았고! 실은 사복으로도 트레이닝복을 솜씨 좋게 도입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상의가 자켓이고, 하의는 넉넉한 트레이닝복. 그런 식으로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 코디는 굉장히 멋스럽다고 생각해요.

 

- 그 바지, 어울렸지! 그런데 이번 테마인 파랑에 맞춰서 청춘에 대해서도 듣고 싶은데, 메메에게 청춘이란 딱 잘라 말하자면 뭐야?

하나를 꼽는다고 한다면, 신바시 연무장의 무대일까요. 고등학생 무렵부터 나갔었는데, 기쁨도 분함도, 다양한 감정을 맛볼 수 있었던, 그야말로 저의 청춘의 장소에요. 아마 다른 사람에게는 서클 활동 같은 느낌의 장소려나. 실제로 친구가 서클 활동을 하고 있을 시간에 저는 무대 연습 같은 것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 그런 뒤에 Snow Man에 가입해서, 여기도 청춘의 장소가 되었네. 최근엔 점점 개인 일이 늘어나고 있는데, 새삼 Snow Man의 일원이라 좋다고 생각하는 일은 있어?

연기라던가 패션이라던가, 혼자서 긴장하며 하고 있는 일 사이에 그룹의 모두와 만날 수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요.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면서, 시시한 일로 웃고 와글와글 할 수 있거든요. 그럴 때에 Snow Man이라서 좋다고 생각하네요. 이제 정말 친구랑 같이 일하고 있는 느낌이에요(웃음).

 

- 좋은 관계성! 감동(눈물). 그래그래, 감동이라고 한다면 드라마 silent팀으로 월9 드라마의 주연이 정해졌지! 오퍼를 받았을 때는 어땠어?

사실 오퍼를 받은 것은 꽤 전이었어요. 마침 silent를 한창 찍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하지만 그때는 silent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우선은 이걸 다 해낸 뒤에! 같은 감각이었습니다(웃음). 그 뒤에 다시 한 번 이것저것 자세하게 이야기를 듣고, 서서히 실감이 들었다, 는 느낌이에요. 9의 주연이라니 굉장한 거 아냐? 라던가, 어째서 내가? 같은 신기한 기분이 들면서도, 프로듀서님이나 각본가님을 시작으로 silent스탭 분들이 많이 있어서 다시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기쁘다고도 느꼈습니다. 특별한 무대이긴 하지만, 너무 의식은 하지 않고 이 팀으로 내보일 수 있는 색이나 분위기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이번 7월 스타트인 드라마 바다의 시작에서 메메는 아버지 역할을 연기하는데, 어떻게 느끼고 있어?

확실하게 마주하면서 연기하지 않으면 안 돼, 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마주하는 보람이 있는 역할이구나 싶고. 그렇다고는 하지만 제가 연기하는 츠키오카 나츠는 저와 비슷한 부분도 꽤 있어요. 느릿한 템포감이라던가, 성실한 느낌 같은 것이 닮아있지 않나 싶어서. 저는 방향치는 아니니까 그 부분은 다르지만요(웃음). 그렇게 저와 역할이 섞이면서 츠키오카 나츠라는 인물이 완성되어 갈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기하는 것이 굉장히 기대돼요. 덧붙여서 저는 리얼하게 아이에 익숙하지 않아서 딸 역할인 미즈타니 라나쨩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고민하고 있어요(웃음). 뭐어, 그래도 이야기적으로도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부모 자식이라는 관계이기 때문에 지금은 이 절묘한 거리감을 잘 살려서 스토리와 함께 관계성을 구축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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