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이것도 깜짝 카메라인가...!?

밀착! 맛사맨의 하루

지금 TV 앞의 아이들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남자가 있다. 『돗키리 GP』 에서 태어난 기억력 제로 히어로인 맛사맨이다. 3월의 어느 날, 우리 POTATO 취재반은 후지 TV에서 녹화에 임하고 있는 그를 밀착. 알려지지 않은 OFF Time에도 카메라가 잠입했다! (이 기획은 거의 픽션입니다)

 

 

~맛사맨 탄생의 역사~

2022년 8월, 깜짝 카메라의 타겟이 된 키쿠치 후마(일본). 무카이 코지(뉴질랜드), 모리와키 켄지(태국) 에 의한 세계 3개국 동시 중계의 “패배하면 바로 번지 점프 배틀” 을 개최. 높은 곳의 번지대에 세워진 채로 방송이 제시한 문제의 답을 하나씩 말하고, 게다가 나온 답도 전부 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고금동서 게임으로 대결했다. 문제에 대한 지식량과 기억력을 추궁당하는 게임인데, 무카이가 극적으로 약한 것이 판명. 가장 먼저 패퇴하여 지상 134m에서 계곡 아래로 절규하며 점프했다 (키쿠치가 깔끔하게 우승).

2023년 4월, “무카이가 리벤지 하고 싶을 거야!” 라고 생각한 깜짝 카메라 스탭의 손에 의해, 저번회의 승자인 키쿠치와의 2회전이 짜여졌다. “아마 이번에도 못 이기겠지...” 라고 생각한 스탭의 배려로, 무카이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문제 “태국 요리 이름” 으로 승부. 그랬는데 키쿠치가 내뱉은 「맛사만 카레」 를 떠올리지 못하고 참패. 무카이가 번지를 뛰는 순간에 키쿠치가 흥으로 부른 「날아라~ 날아, 날아, 맛사만-♪」 이 폭소를 불러, 뉴 히어로 “맛사맨” 탄생으로 이어졌다. 현재, “타도 키쿠치” 를 내세우며, 초등학생 상대로 고금동서 게임의 특훈을 거듭하고 있는 나날. 그렇지만 초등학생에게도 이기지 못하고 11연패 중인 것이다 (유일하게 마츠다 겐타에게 1승을 한 경험 있음).

 

 

밀착 개시로부터 불과 5분. 우리를 대기실로 들여 준 맛사맨. 이번 표지 기용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물어보니, 「놀라우면서도 진짜로 엄청 기뻤어. 매니저님이 엄청 웃는 얼굴로 “POTATO에서 맛사맨 표지래!” 라고 말했데이」. 그 한 마디에 이쪽도 해피하다.

녹화 본방 전, 대본을 체크. 시간을 유의미하게 쓰고 있는 모양이다. 배가 출출했는지 간식에 손을 뻗었다. 무엇을 먹고 있나 싶었더니, 문제 “개의 종류” 에서의 대결로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틀린 “티컵 누들” 이 아닌가. 개도 아니고, 생물도 아닌, 그건 세기의 사소한 실수였다. 하지만 이제 외웠다면 안심이네, 맛사맨!

헤어 메이크업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 모두 스스로 셋팅하고 있었다. 잠깐 동안의 휴식, 딩굴 드러누워서 천천히 강아지 (인형)을 끌어안았다... 일찍이 문제 “포유류의 이름” 에서 고전하면서 포유류라는 것은 무엇인가를 배운 맛사맨. 강아지를 바라보며 「나도 너도 같은 포유류, 똑같네」 라고 중얼거린다. 친근감을 품지 않을 수 없는 모양이다.

전실이라고 불리는 대기 공간에서 본방을 준비하며, 「조금 집중하고 싶으니까(번뜩)」 라며 명상에 들어갔다. (기억력이 없는 것뿐이고) 언제라도 맛사맨은 진지하다.

이제, 본방으로! 등에서 든든함이 배어나오고 있는 맛사맨은 오늘의 녹화에서도 많은 웃음을 태어나게 할 것이 틀림없다. 다녀와요, 맛사맨!

무사히 녹화를 끝낸 후에 향한 곳은 사원 식당이다. 기다리던 저녁 식사. 주문한 것은 물론... 사원 식당의 단골 메뉴인 카레. 오늘은 먹을 거라고 정해두었으니까, 이미 입 속이 카레다. 그런 와중, 어떤 것을 깨달았다. 달콤한 맛 파라고 드높여 선언하고 있었는데, 무심코 매운 맛이었던 모양이다. 거짓말이지, 맛사맨... 부탁이니까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농담 같은 실수지만, 그런 부분이 있다, 맛사맨.

그런 와중에 옆에 있는 것은-. 호평 발매중인 레토르트 상품 “맛사맨의 맛사만 카레” 이지 않은가. 에? 저녁으로 먹으려고 생각해서 사둔 것을 잊고, 사원 식당의 카레를 먹어버렸다고? 역시 훌륭한 기억력이다.

하루의 끝에, 그의 다정함을 눈 앞에서 직접 보게된 사건이-. 지나가는 후지 TV 사원에게 재빠르게 길을 양보하는 맛사맨. 「먼저 가세요」 라며 내민 손에 고이고이스의 느낌이 나와있다구.

「배웅은 괜찮타카이」 라며 황송해하면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정중하게 머리를 숙이고 돌아갔다. 집에 갈 때까지가 맛사맨. 모두의 다정한 히어로다. 고마워, 맛사맨!

 

 

 

새빨간 특수 수트를 두르고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떠도는 남자, 맛사맨. 초등학생을 상대로 필사적으로 싸우는 모습이 남녀노소의 마음을 움켜쥐고 있다.

 

「밀착 취재라니, 『정열●륙』 같다이가. 엄청 기뻐! 최근엔 무카이 코지로서 거리를 걷고 있어도 “맛사맨!” 이라고 불러주시기 시작했어. 요전에도 쪼꼬만 아이가 “어째서 맛사맨이 여기 있는 거야?” 라면서 반짝거리는 눈으로 말하는 걸 들었데이. 심쿵해서 안아주고 싶었는걸. 알아봐주신다는 실감은 있지만, 히어로로 있는 것에 대한 압박감은 없어. 왜냐면 맛사맨인걸(웃음).」

 

현재, 초등학생 상대로 11연패 중. 이길 마음은 있는 것인가?

 

「있어. 당연하다이가. 누가 상대든지 진심이에요, 저는. 애초에 이기고 지는 것 이전에 번지를 뛰는 게 싫으니까 말이지. 역 번지는 몸에 걸리는 중력이 매번 달라. 날씨나 바람, 그 날의 체중에 따라서도 바뀌니까, 날려질 때 몸이 회전하는 방법이 바뀌거든. 매번 느끼는 방식이 다르니까 항상 신선한 기분이라서 싫어. 제일 무서운 건 날려지는 순간. 올라가는 기세가 장난 아니니까. 하지만 나, 상공에서의 모습이 깔끔하다고 칭찬받았던 적이 있어. 역시 평소에 스테이지에서 플라잉 같은 걸 하니까 그런 것이겠지. ...아직 해 본 적은 없지만. 그건 그렇고 대전하는 초등학생이 너무 강해. 지고 있기만 해서 내가 약한 것처럼 비춰지는데, 그건 초등학생이 강한 거니까 말이제. 매번 어디에서 데리고 오나 싶을 정도로 아무튼 강해. 들어본 적도 없는 워드나 긴 단어를 팍팍 꺼내고 있고 말이야. 요새 초등학생은 그렇게 똑똑해? 변명하는 건 아닌데, 나도 Snow Man의 멤버나 매니저님과 대결할 때는 엄청나게 강하니까. 아베쨩과 했을 때도 20패턴 정도 계속 이어졌고.」

 

어째서인지 빠른 어조로 계속해서 말하는 맛사맨. 이제까지의 경험을 살려서 본인 나름대로 이기기 위한 대책은 확실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나오고 있는 새로운 단어를 잊지 않기 위해서는 그 전에 나왔던 단어를 완벽하게 머리에 넣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데이. 그렇게 안 하면 새로운 단어에 집중을 못하니까 말이제. 모처럼 새로운 단어를 외워도 그전에 걸려버리면 말하지 못한 채로 끝나버리니까. 학교 공부와 똑같네. 예습이 중요!」

 

...예습? 복습이 아니라?

 

「아, 착각했다. 복습, 복습. 다만, 나는 외우는 것이 늦어. 이건 자각을 하고 있는데, 드라마 대사도 좀처럼 외우지 못한데이. 배우 분들은 전날에 집중해서 외우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무리니께. 대본을 받으면 몇 화분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읽고, 일주일 걸려서 전부 단번에 외우는 타입. 묵혀서 숙성시키는 것처럼(웃음). 가사도 똑같아서, 몇 번이고 보고 들은 뒤에 레코딩에 임하고 있으니까 말이야. 뭐어, 아이들에게 내가 조언을 해주자면 예습을 확실하게 하는 것. 틀린 부분을 몇 번이고 예습하면 다음엔 안 틀리게 돼.」

 

...예습? 복습이 아니라?

 

「아, 또 착각했다. 몇 번이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 지금 이야기하면서 생각했는데, 힌트나 정답을 듣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린 답을 그대로 외워버리면 결국 망하는 거잖아? 그 밸런스는 어렵다고 생각해.」

 

맛사맨의 사고가 멈추는 “맛사맨 스톱” 이 되면 현장에 달려오는 전속 도움 히어로인 마츠다맨(마츠다 겐타)도 탄생했다.

 

「한 번은 도움을 받았어. 확실히 고마웠어. 훌륭해. 다만 있지, 마츠다맨은 유일하게 내가 이긴 상대야... 나보다 약한 사람을 조력자로서 부른다고 해도 말이지(웃음). 이왕이면 나한테 이긴 사람인 편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전력으로서 38% 정도는 신뢰하고 있어. 본심을 말하자면, 그거야 (번지 로프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면 강하겠지, 라고 생각해. 나도 “실패하면 역 번지” 라는 압박감만 없으면 더 말할 수 있는걸. 그리고 이것만은 말해두고 싶어. 마츠다맨은 평소엔 멋있어. 그런데 그 블루 수트를 입으면 코케시(*일본의 전통 목각 인형) 같은 사이즈가 되어서 절묘하게 귀여워진다이가. 라이브나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과는 완전 달라서, “겐타는 마츠다맨을 해도 되는기가?” 라고 조금 걱정하고 있어(웃음).」

 

마츠다맨의 구제에도 보람 없이 지금도 연패중이지만, 현시점에서의 목표는?

 

「우선은 초등학생에게 3연승. 마츠다맨에게는 이긴 적이 있으니까, 게스트에 따라서는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 초등학생은 정말로 강하니까. 그리고 “날아가지 않고 집에 돌아가는” 녹화. 이거, 해보고 싶어. 이 빨간 수트를 입고 기구도 장착했는데 날지 않는 거지. 우뚝 선 크레인을 올려다보면서 “그럼 안녕!” 하고 돌아가는 맛사맨. ...최고로 멋지다이가. 동경하게 되네~. 게다가 최근 “맛사맨의 맛사만 카레” 가 발매되었거든. 맛도 있고, 덤으로 들어가 있는 스티커의 느슨~한 느낌이 또 좋은 거야(웃음). 이런 것도 재밌다 싶어. 맛사맨의 역 번지 장난감이 있으면 즐거울 것 같네- 라던가, 다양하게 넓혀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아, 무카이 코지로서도 잘 부탁드립니다(웃음). 덧붙여서 난 카레는 달콤한 맛 파야.」

 

앞으로 승부에 도전해올 초등학생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맛사맨은 의외로 강해, 진짜로. 전에 초등학생에게 “의외로 강하네요”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니까. 뭐어, “더 승부가 길게 이어져서 다양한 단어를 말하고 싶었어요”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지만... 하지만 나도 진심으로 부딪치고 있으니까 진심으로 부딪쳐 와주면 좋겠어. 솔직히 이정도로 싸우고 있으면 문제가 겹치는 경우도 있을 거고. 그렇게 되면 내 쪽이 유리해진다이가. 그 찬스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예습이 중요해.」

 

...복습이죠?

 

「아, 복습이지. 맞아, 복습이 중요한 거야. 그리고 최근에 발견한 것이 있어. 말 안하고 있는 건 공평하지 못하니까 고백하자면, 특기인 문제는 “포유류” 와 “새”. 사실은 승리의 법칙을 깨달은 거야. 예를 들어 포유류라고 문제가 나오면 무심코 개나 인간 같은 단어를 말해버리는데. 토이푸들, 치와와, 불독... 이라고 개의 종류를 말하면 이것만으로도 3번 클리어 되는 거잖아. “고양이” 라면 먼토히히라던가... 응? 먼치킨인가. 그런 계통이라는 거야, 알겠지? 그리고 릴렉스. 침착하게 답하면 갈 수 있지 않으려나. 이것도 말해두고 싶어. TV를 보고 있는 아이들, 앞으로도 맛사맨의 응원 잘 부탁합니다!」

 

마지막은, 언젠가 리벤지로 싸울 날이 올 숙적•키쿠치 후마에게 한 마디!!

 

「용서할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라 미안해요」

 

 

 

https://twitter.com/potato_magazine/status/1774345898291593472

 

 

【4/6 발매☆POTATO 5월호】

『연예인이 진심으로 생각했다! 깜짝 카메라 GP』 에서 태어난, 무카이 코지가 분장한 맛사맨이 표지에 등장! 권두 화보,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맛사맨 찾기 게임, 방송 녹화 리포트, BIG 핀업 등 큰 볼륨으로 전해드립니다.

 

이번 표지 기용에 대해 물어보니... 「진짜로 엄청 기뻤어. 맛사맨으로 POTATO의 표지가 정해졌다는 걸 들었을 때는 “POTATO에서!?(웃음)” 라면서 엄청 놀랐지만. 매니저님도 즐거워하고 있었어(웃음)」 라고 합니다♪

 

「최근에 만나는 사람마다 『맛사맨 보고 있어!』 라는 말을 해. 『드라마 보고 있어!』 보다 많아(웃음).」 이라는 무카이. 캐릭터의 인기를 기뻐하면서도 「전 인류에서 무카이 코지가 사라져가고 있어!?」 라며 걱정을 하고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웃음).

 

화보에서는 『깜짝 카메라 GP』 녹화를 위해 후지 TV에 온 맛사맨의 하루에 밀착했습니다. 대기실에서 지내는 방법부터 녹화 본방을 향한 진지한 눈빛, 저녁에 사원 식당에서 카레를 먹는 모습 등, 본 모습이 가득합니다. (거의 픽션입니다)

 

촬영 소품인 “후지 TV 출입구증” 을 착용하고 방송국 내의 각처에서 촬영을 하고 있자, 지나가는 방송국 직원들에게서 미소가 흘러넘쳤습니다. 「부끄러워!」 라며 쑥스러워하는 맛사맨. 그런 와중, 드라마 『오오쿠』 의 포스터를 발견하고 「다테상!」 이라며 웃는 얼굴을.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 기획, 『어디 있어! 어디 있어! 어디 있어! 맛사맨을 찾자』 에서는 여러 가지 소품을 사용해 차례차례 촬영을. 「엄청 찍는다이가! 평소에도 이렇게는 안 찍는데(웃음)」 라며 숨을 헐떡이는 장면도(웃음).

 

그럴 만도 한 것이 맛사맨 수트는 번지점프용이기 때문에 「숨차하더라이가? 이 수트, 등에 번지 (장비)를 안 붙이고 있으면 조금 앞으로 구부정해진다카이. 그래서 오늘은 계속 이렇게 (가슴을 펴고) 있어!」 이라는 맛사맨. 역시 히어로!

 

3월 30일에 방송된 “맛사맨 VS 하세가와 마사노리상(니시키고이)” 의 녹화 로케에도 독점 밀착! 대결의 뒷모습은 물론, 맛사맨이 몰래 알려준 맛사맨 수트의 비밀도 명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