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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NYLON JAPAN 2024년 3월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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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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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역 있을 수 있음!

 

 

로얄의 아이콘 미야다테 료타가 보여주는

네오 귀족적 엘레강스

궁전에서 걱정 없는 나날을 보내는 그의 이름은 다테사마”.

오늘 밤의 만찬회, 어떤 스타일링으로 외출할까? 존재감 발군의 롱코트도 근사하고, 기분까지 맑아질 것 같은 따뜻한 색도 좋고, 프레피한 무드가 깃든 외투를 가볍게 걸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그런 그에게 전환기가 찾아온 것은 20241. 이제까지의 이론을 모두 리셋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싶어!라는 생각에 이국의 땅으로 나섰다. 퍼니프레시한 NYLON 색에 물든 신세계에서 화려한 귀족의 놀이 제2막이 시작된다.

평소에도 기품과 평정심을 겸비하여 우아한 인상을 남기는 미야다테 료타. 향상심을 가지고 크리에이티브에 부지런히 힘쓰는 30살이 바라보고 있는 미래는 밝다.

 

 

- 3년 전에 Snow Man이 표지를 장식하셨을 때,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 미야다테상만 결석하게 되셨습니다만, 이번에 당당하게 NYLON 첫 등장이시네요!

! 그때는 어쩔 도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이번에 솔로로 다시 나올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게다가 오늘 촬영하면서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것 같은 컷을 찍을 수 있어서 매우 감동했어요.

 

- 다양한 스타일링에 도전하셨습니다만, 마음에 든 옷은 있으셨나요?

니트에 화려한 가방을 맞춘 스타일링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이런 패션을 해도 괜찮구나싶은 미야다테 방식의 오리지널리티가 넘치는 코디를 입는 일이 많습니다만, 이번 촬영에서 이렇게 또 새로운 스타일을 입어보면서, ‘평소의 코디에 도입해도 괜찮겠구나하고 공부가 되었습니다.

 

- 미야다테상은 사생활에서의 패션도 주목을 받는 일이 많으십니다만, 옷을 좋아하시죠.

그러네요. 디자이너인 에디 슬리먼을 좋아해서 그가 디자인하는 옷을 자주 체크하고 있어요. 패션은 기분을 올려주는 것이기도 하고, 저에게 있어서 옷이란 일을 하러 가기 위한 전투복을 입는 것 같은 감각이에요. “나를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이지 않을까라고도 받아들이고 있네요. 그래서 멤버 컬러인 빨강을 넣어보기도 하고, 최근엔 빈티지 데님의 복각판 등을 모으고 있습니다.

 

- Snow Man의 멤버가 멀리서도 미야다테상의 실루엣을 알 수 있어라고 언급하는 일이 있는 것은 그 고집 때문이었네요.

아하하(웃음). 모두 제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미야다테의 실루엣은 바꾸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최근엔 옷을 사면 수선집에 가서 바지 기장이나 허리라인 등을 수선하는 일도 많아요. 이렇게 고집하기 때문에야말로, 입으면 즐겁고 기분도 올라가네요. 그리고 여름에는 티셔츠에 데님 등 간단한 스타일링으로 지내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확실하게 멋을 부릴 수 있는 겨울을 정말 좋아해요. 올겨울도 다양한 옷을 저답게 입어가고 싶네요.

 

- 미야다테상은 이번에 “NYLON'S NEXT 2024” 의 로얄 아이콘으로서 수상을 하셨습니다. 그 감상을 알려주세요.

데뷔하기 전부터 다테사마라고 불리면서, 어느 날부터 로얄하네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만, 그게 언제부터였는지 생각해봐도 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 깨달은 때부터 로얄이셨던 거네요.

. 로얄이었습니다(웃음). 다만, 유소년기를 떠올려보면 항상 할머니께 Burberry의 체크 셋업을 입고 지내렴라는 말을 듣거나, 3살 무렵의 사진을 보면 아는 분의 결혼식에 턱시도를 입고 참석했는데 단추는 목깃까지 확실하게 잠그고 나비넥타이를 하고 있거나, 입는 것부터가 엘레강트했어요. 그런 유소년기의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도 옷에 신경을 쓰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작법에 관한 것도 엄격한 가정이었네요.

맞아요. 연필을 쥐는 법부터 포크와 나이프의 사용법 등, 그러한 부분은 부모님에게 신경 쓰세요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 그렇다면 이 업계에 발을 들였을 때에 다양한 사람이 있는 것에 놀라지는 않으셨나요.

굉장히 놀랐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온 아이들이 한 장소에 모여있게 되면서, 제가 몰랐던 세계가 큰 폭으로 넓어졌거든요. 다양한 것을 가르쳐줘서 고마워라는 마음으로 흘러넘치고 있었어요.

 

- 항상 변화가 있어도 받아들일 수 있는 타입이신가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장남이라서, 어떤 상황이 되어도 그렇구나, 알겠어라는 환경에 있는 일이 많았어요. 특히 여동생이 2명 있기 때문에 좋은 오빠로 있고 싶어라는 마음이 강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덧붙여, 여동생들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어디에 나가서도 부끄럽지 않은 멋진 여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근사하네요. 그런 성장을 들으면 다테사마라는 닉네임은 있어야만 하는 것이었네요.

아마도 이 닉네임을 처음에 붙여준 사람은 팬이에요. 물론 사춘기나 반항기 때는 큰 저항감이 있었습니다. 어째서 미야를 빼고 다테사마인 거지?라고 생각했고요. 미야다테면 되잖아라고도 생각했고(웃음). 하지만 지금은 자동차의 창문을 열고 손가락을 모은 상태로 손을 흔들 수 있는 데까지 성장했습니다(웃음). 여러분의 이미지가 저를 키워주셨다는 감각에 가깝네요.

 

- 그렇다고 해도, 그런 모습은 겉으로 나오는 부분이자 평소의 모습과는 또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것과의 괴리는 없으셨나요?

~...... 그거야말로 18, 19살 무렵엔 이대로 괜찮으려나싶었던 일은 있었습니다만, 아직 어렸을 적에 아무것도 꾸미지 않은 저를 향해 다테사마라고 불러준 팬 여러분은 저의 본 모습을 보고 그렇게 불러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바꿀 필요도 없고, 그걸 저의 캐릭터로 해서 힘차게 나아가도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네요. 제가 살아가는 동안에 보내는 시간은 전부 다테사마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그 다테사마의 하루가 시작돼요. 그렇게 생각하면 괴리감은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그룹 안에서 이렇게나 캐릭터가 확실한 것은 좀처럼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팬들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인지도 그렇게 되어있는 것은 굉장한 일이네요.

감사한 일이네요. 분명 라빗!에 레귤러 출연을 하면서, 여러분이 재밌다고 느껴주셨기에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출연 초반에는 이대로의 노선으로 가도 좋은가, 아니면 바꾸는 편이 좋은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다른 캐릭터로 가는 것은 아닌 것 같았고, 어떤 의미로는 일반 시청자 여러분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신다고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저는 저이고, 그게 로얄이기 때문에.

 

- 개설한 인스타그램에도 이거야말로 다테사마라는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모든 것이 계산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하하(웃음). 앞으로도 계속 펼쳐나가겠지만, 앞에서의 부분과 뒤에서의 부분...... 그렇게 말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스러운 부분도 보여드리면서도 다양한 면을 보여가고 싶네요. 저의 인스타그램은 보여주는 미술관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과연!

사진, 문장, 표정, 모든 것을 고집하면서,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보여드리며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대해주세요.

 

- 얼마 전, 사적으로 파리에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만, 어떠셧나요?

첫 번째는 좋아하는 브랜드인 CELINE의 이벤트에 초대받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의 시간이 흐르는 방식이나 사람들, 거리의 풍경이 정말로 훌륭해서!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제대로 저를 소중히 여기는 일도 느낄 수 있었고, 놓여 있는 모든 것이 멋있었어요. 물이 들어있는 병 하나에 관해서도 정말로 근사해서, 물건에도 역사를 느낄 수 있었네요. 거리에 한 걸음 내디디면 내딛을수록 감정이 흔들려서, 제가 태어나지 않았던 시대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어요. 다음에 갈 때는 더욱 한 걸음을 내디딘 파리를 느끼고 싶네요.

 

-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야말로, 그런 브랜드와 관계되는 일이 늘어난 것은 기쁘네요.

정말로 감사하네요. 첫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도 #CELINE 라고 해시태그를 붙였는데, 장래적으로 저도 브랜드와 관계되는 일을 해가고 싶어요. 저는 일본인의 평균적인 신장이에요.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굉장히 리얼하게, 여러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옷을 보여가고 싶습니다.

 

- 롤모델로서.

맞아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라는 미술관을 위해서 촬영한 사진이 이미 몇천 장이나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골라서 업로드 해가고 싶어요.

 

- 매우 혼신의 작품이 될 것 같네요.

그러네요. 가볍게도 사용하고 싶으니까, 고집하는 것과 가벼움을 양립해서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 그럼 현재 미야다테상은 Snow Man 안에서는 어떤 위치라고 생각하시나요?

~...... 올마이티한 사람으로 있고 싶어요. 연기도 많이 하고 있고, 부타이에도 출연하면서 올마이티로 할 수 있네라고 생각되는 사람으로 있고 싶어서요. 무슨 일이든 형태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이 좋네요.

 

- 연기에서는 2024년 드라마 오오쿠의 출연이 정해지셨습니다만, 미야다테상은 카메나시 카즈야상이 연기하는 도쿠가와 이에하루의 라이벌 관계에 해당하는 시라카와 번주, 마츠다이라 사다노부를 연기합니다.

매우 영광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역사상에 실제로 있었던 인물을 연기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것을 조사하다보니 조금 안쓰러운 사람인 걸까싶었어요. 게다가 저와의 공통점도 찾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어떤 공통점이 있었나요.

그는 꽃을 좋아했다고 해요. 저도 아름다운 꽃을 정말 좋아하고, 제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날이 그의 기일이었네요. 그것도 우연이었지만, 운명을 느꼈습니다(웃음). 그리고 후지 TV가 약 20년 만에 오오쿠를 제작하기 때문에 출연진도 굉장히 호화롭고,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기뻐요. 미력하나마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다양한 출연진들을 보며 이렇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 있구나」 「이 사람의 연기는 대단하네, 저의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많이 흡수하고 싶네요.

 

-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저희 Snow Man은 감사하게도 새로운 일과 닿는 기회가 굉장히 많습니다만, 그만큼 내일은 ○○에 도전이다!하고 대비해버리는 일이 많아요. 하지만 얼마나 대비를 했든, 그날이 와서, (그 일을) 하는 것은 본인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하면서 저를 과하게 꾸며내지 않는 것이 새로운 마음의 가장 첫걸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굉장히 유연하게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네요. 데뷔한 이후, 새로운 일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에 정말로 즐거운 상황이에요. 그런 일들을 몸으로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야말로 즐겁다고 저의 말로서 발언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욱 이렇게 하고 싶어」 「벽을 넘고 싶어라는 마음이 나오지만, 그럴 때는 이제까지 제가 해온 것을 되돌아보고, 이거라면 이 각도에서 공략해보자라고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이기도 해요. 그건 과거에 확실하게 하나하나 극복해왔기에 생각할 수 있는 것. 그래서 해야만 하는 일은 제대로 타이밍을 보고 온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결코 욕심부리는 일 없이, 눈앞에 있는 일에 착실하게 몰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실감하고 있어요. 그리고 뭔가를 클리어 했을 때도 하나 더 시험해보자라는 기회가 반드시 오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때에 준비가 되어있는 저로 있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지금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데 그 이상의 일을 과하게 기대하면, 못해서 스스로 우울해져 버리는 일도 있어요.

 

- 본인에 대해서 자신감 과잉이 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네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정도야라고 생각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하자면, 항상 80%로 좋다고 생각해요. 100%의 힘을 내려고 생각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도 딱딱해지거든요. 그러니까 80%로 덤벼들었을 때에, 반드시 100%인 것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모든 일에 임하고 있어요.

 

- 너무 긴장하면 거기서 실패하게 되어버리는 일도 많으니까 말이죠.

그러네요. 80% 정도라고 생각하면 주변에도 눈을 돌릴 수 있고, 본인의 실력도 제대로 낼 수 있어요.

 

-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100%로 도전해서 헛돌았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인가요?

그 말씀대로예요(웃음). 데뷔 전까지는 힘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다음번이 승부다라고 지나치게 믿어버리고 있었어요. 심할 정도로 바짝 긴장하고 있었네요. 하지만 세계가 넓어지면 시야도 넓어지잖아요. 거기서, 이대로는 안 된다고 깨달았어요. 하지만 그건 데뷔 후였기 때문에 꽤나 시간이 걸렸습니다.

 

- 상당히 편해지지 않으셨나요?

그러네요. 마음도 굉장히 자연스러워졌고 더욱 일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214일 발렌타인에는 새로운 싱글 LOVE TRIGGER / We'll go together이 발매됩니다. 타입이 다른 곡이네요.

. LOVE TRIGGERI Don't Like Mondays의 분에게 곡을 받았습니다. 이 곡은 멤버인 이와모토 히카루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랑하는 경호 24의 주제가로서 만들어졌어요. 굉장히 세련되었고, 무엇보다도 드라마의 세계에 딱 맞는 곡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만 들어보면 Snow Man스럽지 않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랩이 들어가 있고, 곡도 점점 업 템포가 되어가면서 그룹으로 퍼포먼스를 하면 굉장히 멋있는 곡이 되겠구나라고 확신했네요.

 

- MV는 어떻게 만들어질 것 같나요?

3팀으로 나눠서 다양한 상황으로 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이미지로서는 당신을 감싸안는다, 당신에게 감싸여진다라는 것이 그려져 있고, 굉장히 따스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그 촬영을 하고 있을 때에 사운드도 가사도 지금까지 이렇게나 감싸였던 적은 없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동시에 감싸여진다는 건 이런 기분이구나라고도 생각했어요. 배경은 핑크색 퍼를 기조로 해서 가운데에 제가 있는데, 거기서 사랑에 감싸여 있다는 건 이런 느낌인 걸까- 라는 것을 느끼고 안심감을 배웠습니다. 저도 아직 완성형을 보지 못했습니다만,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벌써부터 굉장히 기대돼요.

 

- 그리고 또 다른 한 곡, We'll go together는 와타나베 쇼타상이 주연인 드라마 선생님 안녕의 주제가입니다.

이쪽은 아이돌 송 같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사운드로 만들어져 있어요. 저는 이 곡의 가사를 굉장히 좋아해요.

 

-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인가요?

이 곡의 후렴에 꿈의 연속을 보고 있어도 변하지 않는 경치가 있고」 「그 날 그 장소에서 만났던 것이라는, 굉장히 올곧은 말이 있어요. 물론 평소에도 이 말을 하면서 전할 수는 있지만, 이 사운드에 올리니까 더욱 찡하게 마음에 들어오네요. 그것이 노래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전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사에 얹어서 전하고 있는 이 곡은,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 매우 로맨틱하네요.

그러네요. 드라마에서도 굉장히 좋은 효과로써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무는 아직이지만, 라이브에서도 굉장히 좋은 연출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 라이브에서는 감동할 것 같네요!

무조건 좋을 것 같죠? 펜 라이트가 흔들리는 라이브 공연장을 상상하면서 레코딩을 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찡하게 왔기 때문에 실제로 그 풍경을 본다면 울컥해버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그리고 30살을 맞이하여, 더욱 어른의 색과 향기를 걸친 남성으로 스탭업을 해가고 계십니다만, 앞으로 목표하고 있는 어른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요?

어른이 되어서 상당히 미각의 변화가 일어났어요.

 

- 싫어하던 것이 좋아졌다거나......?

그러네요. 저는 어른이 될 때까지 블랙커피를 못 마셨어요. 하지만 지금은 마실 수 있게 되었고, 술에서도 싫어했던 하이볼을 마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쓴맛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이건 어른이 되신 거네요.

(웃음). 단맛을 경험한 20, 앞으로 쓴맛을 경험할 30대를 보내고, 40대에는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 쓴맛을 즐길 수 있게 되면 요리도 즐거울 것 같네요.

그러네요. 스모키한 것도 좋아하게 되었고요. 앞으로 다양한 요리를 즐기고 싶어요.

 

- 그럼 NYLON 공식의 로얄 대표인 미야다테상이 앞으로 목표해갈 모습을 알려주세요.

지금도 로얄이라니, 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미야다테이자 제가 표현하는 모든 것이 로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스스로도 흡수를 하는(배우는) 일이 무조건 필요하네요. 그러니까 그런 맛의 부분도 그렇고, 감정의 부분에서 쓴맛도 배우고 성장한다면 퍼포먼스도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자주 나이를 먹으면 몸이 움직이지 않게 돼라는 말을 듣는 일도 있지만, ‘아직 그런 일은 없지 않으려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웃음). 그러니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것을 흡수해서, 더욱 로얄을 추구해가고 싶습니다.

 

- 로얄한 말씀, 고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번 NYLON의 촬영을 한마디로 표현한, 로얄한 해시태그를 생각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러네요......! #눈동자에 비친 모든 것이 NYLON(장미)로 어떨까요? 의미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깊어질 거니까, 여러분 각자가 찾아내 주신다면 기쁠 거예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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