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오역 있을 수 있음!
Snow Meeting
Snow Man의 「남자답고 귀여운 두 사람」
이와모토 히카루 × 메구로 렌
겉모습과 내면의 갭 NO.1(!?)이라는 소문의 이와모토&메구로. 서로가 힐링 받았던 “귀여움” 이 전개된 사이좋은 토크를 즐겨주세요☆
메구로 : 첫 대면은 기억하고 있어?
이와모토 : 첫 대면은 언제가 되는 거지? 멤버가 되기 한참 전에 드라마도 한 번 같이 했었지. 그 무렵엔 조금 얌전한 이미지였으려나.
메구로 : 그 시절엔 하라 (요시타카)가 같이 있어서......(웃음).
이와모토 : 그래, 하라랑 있었어!
메구로 : 하라는 선배들에게 굉장히 귀여움을 받는 타입이고, 나는 반대니까 하라의 그림자에 숨어있었어.
이와모토 : 하하하(웃음)! 뭐 확실히 메메는 하라와 세트라는 이미지였어.
메구로 : 그 시절의 나에게 있어서 Snow Man은 엄청나게 선배였으니까, 설마 같은 그룹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인생은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하는 관계성이네.
이와모토 : 나로서는 멤버가 되고 나서 관계성이 바뀌었다는 의식은 없어. 뭐, 멤버란 조금 특별한 존재일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평소부터 사람들과의 교제가 많으니까 말이야.
메구로 : 확실히 그러네.
이와모토 : 메메는 올곧게 자신의 말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점이 열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식으로 하고 싶다- 는 생각이 제대로 확고하게 있는 타입. 하지만 진지한 것은 아니지(웃음), 좋은 의미로. 그런 점은 라이브를 하거나 부타이를 하거나, 같이 있는 시간 속에서 알고 있었으니까 지금의 관계성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
메구로 : 그러네. 라이브도 부타이도 같이 만들고 있으니까.
이와모토 : 응. 그런 느낌으로 쌓은 관계이지 않으려나.
메구로 : 나의 그런 부분이 전해지고 있다는 실감은 굉장히 있어. 나는 진심으로 그룹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은 제대로 말로 한다고 정하고 있어서. 그건 모두와 오래 사이좋게 지내고 싶으니까 그런 거야. 게다가 Snow Man은 다 같이 서로 이야기하면서 정할 수 있는 그룹이니까 그런 관계성으로 있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이와모토 : 독자 분의 말로는 「“멋있다” 와 “귀엽다” 를 적절하게 가려서 쓰는 두 사람」 이래. 어때?
메구로 : 이와모토군은 평소에 무서워 보이는 분위기를 내고 있지(웃음)? 아까 전에도 뚱한 얼굴로 포포로 12월호의 후배의 페이지를 보고 있었고.
이와모토 : ......(뚱).
메구로 : 『소년들 어둠을 뚫고』 의 리포트 페이지를 보면서 「그 녀석들 열심히 하고 있나~?」 라는 얼굴을 하고 있어서(웃음)!
이와모토 : ......(히죽히죽).
메구로 : 근데 겉보기엔 무서워 보이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얘기하거나 내면을 알아감에 따라서 굉장히 귀여운 부분이 나오는 타입이야.
이와모토 : ......(힐끗).
메구로 : 그러니까 나는 항상 말하고 있지만 이와모토군의 귀여운 부분을 많이 끄집어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와모토 : ......(쑥스러운 웃음).
메구로 : 귀여움을 끄집어내는 비결은 점점 파고드는 것. 겉모습이 무서우니까 누구도 이야기를 깊게 파고 들어가지 않지만, 지금처럼 「또 뚱하니 무서운 얼굴을 하고 말이야~!」 라면서 태클을 걸면 점점 귀여운 리액션이 나오거든. 그러니까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이와모토 : 어이 잠깐만 기다려! 나, 어떤 생물인 거야(웃음)!? 요괴 같잖아!
메구로 : 봐. 제대로 파고 들어가면 귀여운 부분이 나오는 타입이야. 여러분에게는 그걸 봐줬으면 해!
이와모토 : ......(쑥스러운 웃음). 메메는 제대로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은 시시한 개그도 좋아하지.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도 그렇고, 누군가와 얘기하는 것을 보고 있어도 엄청 웃거나 하고. 「거기서 웃다니 메메스럽네~!」 라는 포인트가 있으니까, 그런 소년의 마음? 소년스러움? 은 메메다운 점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그런 일에 (같이) 어울려줘. 우리들은 같이 시시하고 애 같은 일을 하면서 웃거나 하니까 말이야.
메구로 : 지금 이걸로 알았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와모토군은 재밌는 것을 정말 좋아해. 그 부분이 또 좋아~!
메구로 : 「팬 앞에서는 그다지 얽히는 일이 없어!」 라는 의견도 있는데, 서로 얽히는 것이 적다는 이미지는 내 안에서는 없네.
이와모토 : 응. 딱히 이야기 하지 않는 건 아니니까 말이야. 얘기하고 있는 것을 다들 보지 못할 뿐이지 않아~(웃음)? 하지만 우리는 「둘이서 얘기하고 있으니까 봐 줘-!」 라는 타입도 아니니까 말이야. 그러니까 반대로 「라디오에서는 꽁냥꽁냥하고 있어」 라는 코멘트가 와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 뭐, 그런 때가 온다면 제대로 보여줄 테니까. 그치?
메구로 : 응.
이와모토 : 니키×메메로 밀어붙일 거예요~.
메구로 : 나도 언제든지 갈 수 있어.
이와모토 : 하하하(웃음)! 근데 최근엔 나를 “니키” 라고 안 부르네.
메구로 : 응. 가끔이려나(웃음).
이와모토 : 정말 별똥별을 보는 레벨 정도로 가끔이지(웃음).
메구로 :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니키” 라고 부르고 있어.
이와모토 : 그랬구나(웃음). 우리 둘의 최신 에피소드는 뭐려나? 연락은 이따금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이.
메구로 : 응.
이와모토 : 「이거 봤어-」 라는 메시지는 자주 보내고 있네.
메구로 : 그러네.
이와모토 : 메메는 뭔가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싫은 타입이지. 나도 그렇지만. 그래서 지금 힘든 일이 있어도 그걸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저쪽도 힘들겠지만 이쪽은 이쪽대로 열심히 하고 싶다는 마음도 메메의 속에 있고, “힘듦의 강도” 에도, 무언가에도 순위를 매기고 싶지 않다고 하는 욕심쟁이(웃음). 그건 굉장히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럴 때에 조금 “큭!” 하고 버티면서 힘내고 있는 걸 느꼈을 경우에 연락을 하거나 해.
메구로 : 솔로 활동은 다들 그룹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는 거잖아? 그러니까 「그거 봤어」 라던가, 말을 걸어주는 것은 기뻐.
이와모토 : 나, 메메랑 하고 싶은 일이 있어.
메구로 : ......
이와모토 : ?
메구로 : 이와모토군, 혹시 지금 「뭔데 뭔데~?」 같은 답을 원하고 있었어(웃음)? 괜찮아, 제대로 듣고 있어! 시청률 100%니까 안심해!
이와모토 : 뭐야 그게(웃음). 나, 최근에 낚시를 하러 가게 되었거든.
메구로 : 좋잖아!
이와모토 : 근데 물고기를 못 만져.
메구로 : 잠깐만(웃음)! 왜, 왜? 낚아 올리는 순간의, 물고기와의 배틀이 좋다는 거야?
이와모토 : 맞아. 그래서 「(물고기가) 걸렸다! 왔다-!」 라고 한 뒤에 「누가 좀 잡아줘!」 가 되어버려서. 그 사이에 물고기가 도망간 경험도 있거든.
메구로 : ......진짜로(놀람)?
이와모토 : 하지만 메메라면 방송에서도 낚시를 하러 가고 있고, 어부가 되고 싶을 정도로 바다도 좋아하고, 무인도에도 가고 있고......
메구로 : 그거라면 이와모토군, 같이 가자.
이와모토 : 맞아. 그러니까 메메랑 같이 낚시를 하러 가는 것은 고마운 일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어. 있잖아, 메메. 물고기 잡을 수 있지?
메구로 : 물론이지!
메구로 : 이와모토군과 낚시를 간다면 일이 아니라 사적으로 가고 싶어. 낚시 시즌이 오면 가자!
이와모토 : 좋아, 가자! 나, 체력도 있고. 배 멀미는 하지만(웃음)!
메구로 : 그래(웃음)? 낚시는 굉장한 것과 만나면 낚싯대를 교대로 쥐고 낚아 올리지 않으면 안 돼. 몸을 배에 고정시키고 낚는 일도 있는데, 그 고정하는 장소를 “링” 이라고 말하거든. 다른 장소에서 물고기가 걸려도 일부러 거기로 낚싯대를 이동시켜서 배틀을 해!
이와모토 : 헤에~!
메구로 : 그 정도로 “링” 이라고 하는 것은 성스러운 장소야! 거기서 싸우는 거야!
이와모토 : 싸우는 거, 좋아해!
메구로 : 나도 싸우는 거, 좋아해!
이와모토 : 게다가 인간과 싸우는 것보다 다른 것과 싸우는 것이 좋으니까, 나는 그거 좋아.
메구로 : 크고 넓은 바다에서는 낚싯대와 같이 몸이 바다로 끌려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건 생각만으로도 엄청 무섭잖아? 근데 자연이란 분명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거든(대흥분)!
이와모토 : 그러네.
메구로 : 이와모토군은 그런 것도 즐길 수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니까 같이 가자! 다음 4월은 어때?
이와모토 : 하하하(웃음)! 그 말투, 메메, 이미 완전 낚시인이잖아(웃음)!
메구로 : 무조건 즐거울 거라고 생각하니까!
이와모토 : 응, 그럼 4월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