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타키자와 가부키 공연이 없는 날이니까
무대 위 이외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ㅎㅎ





올해도 라울이랑 같은 대기실인데
옆이 숏삐랑 코지거든
근데 맹장지가 떨어져서
실질적으로는 4인방이에요.



숏삐랑 코지가 조금이라도
이쪽으로 넘어오면
저희가 주의를 주고 있어요 ㅋㅋㅋ





몇 번인가 라울이랑
맹장지를 가져와서 닫으려고 하면
혼나 😨



요전에 숏삐가 없는 틈에
라울이랑 맹장지를 붙이려고 했는데
코지가 맹장지를 안 줘서 난투극을 벌였어요 🤣




우리의 이불 한가운데서 자도 되니까
맹장지 좀 넘겨달라고 교섭을 했더니
선뜻 넘겨줘서, 붙인 다음에 3명이서 잤는데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서 잠에서 깨어보니
숏삐가 혼자 맹장지를 빼고 있었어 🤣




코지도 그때는 우리 편이었으니까
맹장지로 닫는 게 좋아.라고 했더니
숏삐가 화냈어 🤣




너네 둘은 꼬맹이들이라 모르는 것 같은데
여기는 이미 4인방이야 😏
라는 영문 모를 말을 해서
의문만 들었는데



나중에 대기실 입구를 봤더니
나랑 라울이의 대기실 이름표 옆에
와타나베 쇼타, 무카이 코지라는 이름표가 걸려있어서
둘이서 빼서 돌려놨어요 ☺️






근데, 우리 4명의 대기실을 연결한 것보다
다테상, 아베짱, 사쿠마군의
대기실이 더 넓어!
대박이지 않아요? ㅋㅋㅋㅋ



나랑 라울이,
큰 것들이 둘이서 꽉 압축돼있어 ㅋㅋㅋ



침입자도 있고 ㅋㅋㅋㅋㅋ








내일도 대기실에서 많이 놀아보려고 해요! ㅎㅎ






오늘 도쿄는 따뜻하네~


나는 화분증 때문에 콧물이 줄줄 🤧


수분도 잘 보충하고 조심하면서 지내!




그럼 또 재밌는 일이 생기면
알려줄게~ㅋㅋ




오늘도 하루 종일 수고 많았어!! 👍




메구로 렌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