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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빵터졌던 9명의 가족 코스프레 화보 인터뷰야ㅋㅋㅋ
단체 좌담회 부분만 번역했어.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음!!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꼭 말해줘!!
Snow Man
2022년도 잔뜩 웃자♪
스노만 일가의 정월
2021년도 안방에 극상의 노랫소리와 웃는 얼굴을 전해준 Snow Man.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아하하” 하고 웃는 소리가 우리들의 원동력! 이라고 하면서, 9명이 한 꺼풀 벗었다!? 1년의 감사를 담은 폭소 기획 스타트♪
「9명이 가족이 된다면...」
할아버지 : 코지
아빠 : 라울
엄마 : 사쿠코
장녀 : 다테요
장남 : 쇼타
차녀 : 아베미
차남 : 렌
막내 : 탓쨩
반려견 : 히카루
정월이야, 전원 집합!! 대좌담회
2021 마지막 웃음인 가족 코스프레는 이렇게 태어났다!!
2021년을 돌아보며, 마지막 웃음의 대좌담회! MC 담당인 후카자와가 멤버들의 「어째서 이런 모습으로?」 의 수수께끼를 풀이한다!?
후카자와 : 2021년도 끝나가고 있으므로... 조금 되돌아보죠. 여러분, 2021년 처음으로 경험하는 일이나 시작한 일이 있나요?
와타나베 : 나는 책을 읽게 된 걸까나. 의외로 스스로의 성격이나 몸, 정신 상태를 분석하는 것을 좋아했다는 것을 깨달았어.
이와모토 : 나는 장에 주목하기 시작해서, 견과류나 양갱을 먹기 시작했어.
무카이 : 다들 여러 가지가 있구나. 처음이라고 한다면 뭐니뭐니해도 데뷔 후 처음으로 유관객 라이브로 팬 여러분들과 만난 것이 크지 않아?
와타나베 : 그 감동은 컸어!
후카자와 : 데뷔 라이브가 생방송 스트리밍이었으니까, 더욱 그렇게 느꼈네.
아베 : 라이브를 할 수 없는 괴로움을 실감했기 때문에야말로, 모두와 만난다는 기쁨을 실감했어.
메구로 : 장벽이 많이 있었으니까, 그만큼 행복도 (더)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고 말이지.
미야다테 : 그리고 첫 앨범을 만든 것도 커다란 일이지 않아?
사쿠마 : 확실히 그러네. 개인 일에서도 여러 가지 도전을 할 수 있었지. 나는 성우로서 주연 영화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이 크네.
아베 : 나는 기상 예보사의 자격을 살려서 신문에서 기사를 쓰거나 하기도 했고.
라울 : 다들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1년이었어!
후카자와 : 그런 1년의 마무리이기 때문에, 9인 가족의 설정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쿠마 : 가족사진 같은 느낌이네.
무카이 : 이번 회에서는 9명으로 「평소와 다른 이미지의 캐릭터를 해보자!」 라고 정했으니까, 보기 드문 배역인 사람도 있네.
후카자와 : 이와모토상이 강아지라니 의외이지 않아?
라울 : 사쿠마군 쪽이 강아지 이미지일지도.
이와모토 : 하지만 나 「타키자와 가부키 2018」 에서 강아지인 “간타로” (역할을) 했었고 말이지.
와타나베 : 확실히 그랬었네. 충격이라는 의미에서는... 아베쨩 아니야?
아베 : 그래? 하지만 역시 골격이 남자란 말이지. 뺨 언저리라던가, 샤프한 느낌이 (아직 남아 있어서) 위험하지 않아?
후카자와 : 아니, 제대로 숨겨져 있어. 그런 아베쨩이 차녀이고, 장녀가 미야다테상. 이걸 위해서 다리털도 밀었다고?
무카이 : 훌륭하게 역할을 연출했네!
미야다테 : 고맙습니다! 뭘로 털을 밀었는지 말해도 돼?
라울 : 해주세요!
미야다테 : 「Veet MEN」 입니다!
메구로 : 고맙습니다! 그런 다테상의 입술색 엄청나네. 섹시해~!
미야다테 : 스스로 보면서 어머니랑 닮았구나- 라고 새삼 생각했어.
무카이 : 삿군도 그렇지?
일동 : 닮았어, 닮았어!
라울 : 사쿠마군은 엄마 역이니까 더 그렇게 느껴지네.
메구로 : 참고로 사쿠마군의 엄마 역할은 입후보였어?
사쿠마 : 「엄마는 누가 할까」 라는 이야기가 되었을 때, 「나!」 라고 손을 들었어.
후카자와 : 그걸 입후보라고 하는 거야!
사쿠마 : 어울리는 사람 나 밖에 없지 않아? 결과, 최고로 젊고 예쁜 부인이 되었습니다!
아베 : 메이크업도 제일 시간이 걸렸으니까 말이야.
사쿠마 : 이왕 하는 거면 아름답게 찍히고 싶다구!
와타나베 : 경사스러운 정월의 사진이고 말이지.
후카자와 : 사쿠마는 라우의 수염이 엄청 어울린다고 말했었지?
사쿠마 : 중후해서 순간적으로 40대로 보였는걸.
라울 : 후이~(수수께끼의 의성어).
아베 : 뭣하면 지금 옆에 있는 코지보다도 관록이 있어.
이와모토 : 코지는 본인 머리를 염색한 거야?
무카이 : 이 촬영을 위해서 말이지.
후카자와 : 완전 거짓말이에요. 근데 코지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느 쪽이야?
무카이 : 할머니처럼 보이는 할아버지.
후카자와 : 그렇구나~. 그럼 와타나베상은 배달 기사님.
와타나베 : 모두가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백팩을 메기만 했을 뿐이야. 가성비 최강이지(준비 시간이 거의 제로라는 뜻).
아베 : 그 백팩, 엄청 마음에 들었지? 사진 찍을 때에도 「이거를 보여주고 싶어」 라면서.
사쿠마 : 그렇게나 마음에 들었다면 사버려!
아베 : 저기, 이 사이즈는 비행기 기내에 들고 탈 수 있어?
미야다테 : 음~ 힘들 것 같지 않아?
후카자와 : 응. ...에, 이 백팩으로 원정 가려고 했어?
아베 : 아니, 물어본 것 뿐이야!
후카자와 : 그럼 메메는 누구야?
메구로 : 나는 차남.
후카자와 : 그렇다는 것은, 장남은?
와타나베 : 저인데요... 왜?
메구로 : 장남은 배달 기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사쿠마 : 그냥 아르바이트가 아니라구? 아르바이트 리더야!
이와모토 : 근데 애초에 (와타나베가) 장남이 아니라면, 배달을 하는 사람이 가족에 섞여 들어온 게 되잖아?
라울 : 단지 오세치를 배달하러 온 사람이 집에 들어온 것 같은(웃음).
와타나베 : 하하하. 그럼 마지막을 장식하는 건 역시 후카자와상이네.
후카자와 : 미안하네요, 마지막을 받아버려서.
라울 : 어라? 방금까지 머리에 팬티 뒤집어 쓰고 있지 않았어?
후카자와 : 안 뒤집어썼거든-! 아기용의 모자(베이비 본넷)이거든!
사쿠마 : 그치만 언제나 할아버지 취급 받으니까 아기 역할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후카자와 : 그러네, 가끔은 젊음으로 공격해볼까 싶어서.
아베 : 너무 회춘했지만.
사쿠마 : 그러고보니 2021년, 훗카는 「베이비(バブ) 캐릭터로 갈 거야!」 라고 말했었잖아?
메구로 : 확실히 말했었어!
이와모토 : 마지막에 꿈을 이뤘네.
후카자와 : 응, 연말에 베이비를 할 수 있어서 나는 만족! 마음에 남아 있는 것은 없어! 아니... 있네. 멤버들과 온천에 못 갔어.
사쿠마 : 그러네. 멤버들도 그렇고, 미야타 (토시야)군과 여행을 가지 못한 것도 미련이 남아.
이와모토 : 나는 사우나 텐트를 샀는데 강에 못 갔고...
메구로 : 나도 강아지랑 더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
후카자와 : 하지만 다 해내지 못한 일이 있기 때문에야말로, 새해가 또 기대되는 거니까 말이야.
와타나베 : 참고로 후카자와상, 이번에 베이비 캐릭터를 이뤘으니 다음엔 다른 캐릭터로 갈 건가요?
후카자와 : 아니, 1년 더 베이비로 할까 고민중.
무카이 : 그럼 나는 거꾸로 중후한 걸로 가볼까...
후카자와 : 그렇다는 건, 재밌는 일은 안 할 거야?
무카이 : ......안, 안 해!(동요하는 얼굴) 2022년의 트렌드는 내가 만든다!
후카자와 : 좋네. 다만 재밌는 걸 안 한다는 건 무리겠지. 그럼 메메는 어떤 캐릭터를 목표로 할 거야?
메구로 : 나는 변함없이 즐거울 수 있다면.
후카자와 : 1년 후에 가족 사진 기획을 한다면 차남 할 거야?
미야다테 : 에!? 이 기획, 1년에 1번 오는 거야(웃음)?
사쿠마 : 그렇다면 메메, 다음엔 엄마 역할 해볼래?
와타나베 : 메메의 엄마 역할이라니 상상이 안 되네.
메구로 : 이야, 나는... 백팩을 메고 싶네. 아, 오해는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편해보여서 하고 싶은 건 아니야.
라울 : 순수한 마음으로 백팩을 메고 싶은 거구나.
후카자와 : 그럼 백팩 캐릭터를 빼앗긴 나베는 어떻게 할래?
와타나베 : 나도 또 메고 싶어!
이와모토 : 배달 겹치는 거야!?
라울 : 그럼 나도 다른 배달 기사로 할까나.
아베 : 어쩐지 배역이 아니라, 어디의 업자인지를 고르는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어(웃음).
무카이 : 일단, 잠정적으로 배달 3형제네. 이와모토상, 다음엔 여성 캐릭터로 가보면 어때?
이와모토 : 에~, 그럼... 삼녀로.
후카자와 : 장녀는? 차녀는?
미야다테 : 그 흐름이라면 나 다음에도 또 장녀 하는 거야?
이와모토 : 해 줘~. 장녀랑 차녀는 이어서 계속 해줬으면 좋겠어.
무카이 : 일단 다테상의 희망도 들어두자.
미야다테 : 나? 음... 장녀로!
메구로 : 하는구나(웃음). 이거 잊어 먹지 않도록 남겨둬야겠네.
후카자와 : 그럼 코지는 뭐로 할래?
무카이 : 다음엔 할머니!
미야다테 : 그러고보니, 강아지 포지션 비었는데?
사쿠마 : 반려 동물 구역이 비었나~. 그럼 나는... 엄마로!
무카이 : 반려 동물이 아닌 거냐!
와타나베 : 다음번에는 메이크업 시간을 생각해서, 사쿠마만 (촬영) 들어가는 시간 빨리 잡아도 돼?
후카자와 : 평화롭구나. 이걸로 다음번의 배역도 결정이네.
사쿠마 : 2022년도 다시 이렇게 모일 수 있으면 좋겠네!
메구로 : 에, 그렇게 가끔씩만 모이는 거야? 1년에 1번인 동창회 같잖아(웃음). 나는 항상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서 Snow Man으로서 싸워나가고 싶어!
라울 : 멈추는 일 없이, 기세를 늘려나가고 싶네.
아베 : 그런 기세라던가, 새로운 일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구나 싶어.
후카자와 : 음악 방송에 본방 아슬아슬할 때까지 안무의 확인을 한다거나... 등의 타협하지 않는 자세는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욱더 위로!」 라는 마음도 잊지 않으면서 있고 싶네.
미야다테 : 그 결과,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게 된다면 최고겠네.
이와모토 : 그리고 역시 많은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1년으로 만들고 싶어.
무카이 : 정말로 그거 외엔 할 말이 없어!
사쿠마 : 모두와 함께 목소리를 내면서, 같이 떠들고 싶고 말이지.
후카자와 : 그거야말로 사쿠마상이 말했는데, 「우리들은 환호성을 받은 적이 없어」 라고.
이와모토 : 그래? 사쿠마 받아본 적 없어?
라울 : 안쓰러워...
사쿠마 : 아니야 아니야!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데뷔 후, 다들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되었으니까.
후카자와 : 그렇게 생각하면 환호성을 받으면서 스테이지에 서는 것이 새로운 목표네.
와타나베 : 라이브는 Snow Man의 진면목이라고 생각하니까, 아무튼 1공연이라도 많이 하고 싶어. 아... 그전에 2021년의 마무리로 때를 밀러 가야해.
무카이 : 연말에 9명이서 때를 밀러 가자고?
후카자와 : 좋네. 1년의 때를 씻어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