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가 요 최근 잘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일년에 한번쯤은 스맙으로서 뭔가 (도전같은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말이잖아.
이게 되게 .... 뭐랄까 어케 보면 냉정하거든. 스맙이 이제 사실 새롭게 할만한건 줄어드는 게 사실이잖아. 경력이 경력이니까.
근데 그걸 반대로 뒤집어 생각하면 이만한 경력에도 늘 새로운 걸 찾아 하고 싶다는 말도 되니까.
냉정한 만큼 야망도 고스란히 크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뭔가 도키도키하고 그래. 사스가....이런 느낌.
난 나카이가 슬쩍슬쩍 흘리는 말중에 이런 야망돋는 말 많은 거 같음. 야망이라고 하면 너무한가ㅋ 욕심? 향상심? 이랄까?
지난번에 27시간에서도 스맙이 이런 걸 해서 다음번 하는 사람이 힘들어지게 하고 싶다고 ...이런 말도 어케 보면 엄청난 말이잖아.
자신감이랑 욕심이 다 느껴지는.
이룰 거 다 이룬 사람들인데 이런 맘을 품고 있다는 게 참 좋아.
그래서 앞으로도 쭉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나카이가 이렇게 표현을 해서 그렇지 스맙 전원 비슷한 마음들일 거라고 생각해.
그런 마음 밑에는 자기들을 믿어주는 스탭이나 팬에 대한 감사함이 있다는 게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