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더퍼슬 극장가서 3번 본 어정쩡한 오타쿠인데, 오티티에 있는 애니는 너무 재미없어서 못 보고 태섭이랑 대만이만 보고 하차했거든. 그런데 울동네에 신장재편판인지 20권 8만원에 팝니다 하고 당근 올라왔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건지, 아니면 극장판만 봤으면 원작보는게 지루할지 갑자기 걱정되서 물어봄. 아 나도 너무 갑자기 사고싶으니까 충동구매같기는한데, 당근이라는게 언제 거래종료될지 모르니까 갑자기 초조해져서. 합리적인 소비인지 궁금해서 물어보러왔음. 덬들이면 살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