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넷까지는 받았는데 그후에 귀찮아서 계속 미루다가 그립톡을 못받았거든
매일 시간표만 확인하고 귀찮아서 못나가고 추워서 못나가고 하다보니 이제 진짜로 마지막 상영이더라고
마지막날인데도 너무 귀찮아서 그냥 받지말아버릴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저녁먹는중에 결심하고 뛰쳐나가서 보고왔어 ㅋㅋㅋㅋㅋ
벌써 1년이나됐는데 이와중에 첫눈 머글이 있다는게 너무 신기해
시작부터 별거아닌장면에도 막 감탄하며 보는 관객있어서 오늘이 개봉날인지 1년지난날인지 헷갈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동안 하얗게 불태웠고 내가 할수있는건 다했는데도 뭔지모르게 시원섭섭한 기분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