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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비 보니까 뽕 완전 차오른다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좋았어
그 신발 끼릭 소리랑 농구공 퉁퉁 튀기는 소리 그 현장감!!!!
그리웠다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또 유난히 잘 들렸던 소리 뭐였냐면
중딩 태섭이 방에 누워있을때 구급차 소리랑
오키나와 갔을때 할머니 앞에 있던 꼬마가 돌 가지고 노는 소리랑
아 한나랑 밤에 만났을때 바람에 스치는 풀소리는 오늘따라 진짜 실감나게 들림 내가 거기 있는줄ㅋㅋㅋㅋㅋ
뚫어 송태섭은 말해뭐해 터질듯한 사운드가 걍 내 심장 뚜들김
맞다 그리고 오늘따라 정대만의 올리브색 눈동자가 너무 좋더라 돌비비전으로 보니까 극락;;;
진자 과장 좀 보태서 다른영화가 맞는듯
황홀했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