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응상 처음 열린 시점부터 매주 주말마다
꼬박꼬박 응상 다녀온 파워내향인간 ㅠㅠㅠㅠ
갠멘은 정말 취향에 안 맞는데
경기 장면에서 클래퍼나 응원봉 치면서
진짜 딱 응원만 하다 오고 그랬는데
항상 대사는 전혀 들리질 않아서 포기하고 갔거든
왕아맥 응상은 그나마 자막+아맥 사운드 덕분에
대사가 응원 소리에 묻히지 않는 편이긴 했어
이번 어린이날 응상은 더빙 회차 일반관이라서
대사 못 들을 거 감안하고 걍 응원봉 탐나서 질렀는데
오늘 다녀온 응상관 분위기가 기대 이상으로 깔끔했어!
갠멘 하는 사람들 비중이 전체의 10분의 1 정도였던 듯?
회상씬이나 잔잔한 장면들은 정말 일반관처럼 관람하고
대부분이 경기 중에만 응원하는 걸 선호하는 분위기라서
경기 장면에서도 대사가 나오는 부분은 급 조용해지고
사운드 물림 거의 없이 선택과 집중 응원상영이었음ㅋㅋㅋ
그동안 응상 다니면서 이렇게 대사 잘 듣고 온 경우 처음임!
물론 내 주변에 하필이면 모든 장면에서 쉬지 않고
자기 집 안방에서 보는 것처럼 개인 감상 코멘터리
수다맨처럼 주절주절 쏟아내는 사람이 앉아서…ㅋㅋㅋ
중간중간 머리가 지끈거리긴 했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컸던 응상이었기 때문에
대충 추억보정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태웅이랑 명헌이 응원소리 정말 크더랔ㅋㅋㅋㅋ
얼빡샷만 잡히면 다들 아주 난리가 남ㅋㅋㅋㅋㅋ
상영관에 남자 관객들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초반에 준섭이 배 타고 나가는 장면에서 대부분
여자 관객들은 가지 말라고 붙잡는 아우성인데
남자 관객 중에 누가 “뛰어내려!!” 이러는 바람엨ㅋㅋㅋㅋ
단체로 빵터짐ㅋㅋㅋㅋㅋ 강하게 키우는 느낌ㅋㅋㅋ
화이트&미드나잇블루 응원봉은 실물이 더 예쁨 ㅠㅠㅠ
암튼 마지막 응상을 쾌적하게 마무리해서 좋았어!
꼬박꼬박 응상 다녀온 파워내향인간 ㅠㅠㅠㅠ
갠멘은 정말 취향에 안 맞는데
경기 장면에서 클래퍼나 응원봉 치면서
진짜 딱 응원만 하다 오고 그랬는데
항상 대사는 전혀 들리질 않아서 포기하고 갔거든
왕아맥 응상은 그나마 자막+아맥 사운드 덕분에
대사가 응원 소리에 묻히지 않는 편이긴 했어
이번 어린이날 응상은 더빙 회차 일반관이라서
대사 못 들을 거 감안하고 걍 응원봉 탐나서 질렀는데
오늘 다녀온 응상관 분위기가 기대 이상으로 깔끔했어!
갠멘 하는 사람들 비중이 전체의 10분의 1 정도였던 듯?
회상씬이나 잔잔한 장면들은 정말 일반관처럼 관람하고
대부분이 경기 중에만 응원하는 걸 선호하는 분위기라서
경기 장면에서도 대사가 나오는 부분은 급 조용해지고
사운드 물림 거의 없이 선택과 집중 응원상영이었음ㅋㅋㅋ
그동안 응상 다니면서 이렇게 대사 잘 듣고 온 경우 처음임!
물론 내 주변에 하필이면 모든 장면에서 쉬지 않고
자기 집 안방에서 보는 것처럼 개인 감상 코멘터리
수다맨처럼 주절주절 쏟아내는 사람이 앉아서…ㅋㅋㅋ
중간중간 머리가 지끈거리긴 했지만ㅋㅋㅋㅋㅋ
그래도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컸던 응상이었기 때문에
대충 추억보정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ㅠㅠㅠㅠ
그나저나 태웅이랑 명헌이 응원소리 정말 크더랔ㅋㅋㅋㅋ
얼빡샷만 잡히면 다들 아주 난리가 남ㅋㅋㅋㅋㅋ
상영관에 남자 관객들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초반에 준섭이 배 타고 나가는 장면에서 대부분
여자 관객들은 가지 말라고 붙잡는 아우성인데
남자 관객 중에 누가 “뛰어내려!!” 이러는 바람엨ㅋㅋㅋㅋ
단체로 빵터짐ㅋㅋㅋㅋㅋ 강하게 키우는 느낌ㅋㅋㅋ
화이트&미드나잇블루 응원봉은 실물이 더 예쁨 ㅠㅠㅠ
암튼 마지막 응상을 쾌적하게 마무리해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