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고 느낀 점 정리한건데 몇가지는 헷갈리거나 잘못봤을수도 있어!
1. 오프닝 스케치 화질 흐려서 살짝 실망🥲기대했는데..근데 집중해서 보니까 백호 등장하고 멈춰서 살짝 몸 흔들(?)더라 처음봄
2. 평소에 객석에 조연 찾느라 사시될뻔했는데 오늘 현철현필엄마랑 무쇠정 양갈래머리소연이친구 다 잘보임ㅋㅋㅋㅋ현철엄마 우성이 마지막골 터졌을때 양손 잡고 계신거 같았어
3. 후반전 시작 직전 화면 왼쪽 아래 산왕 응원단 작게 보이는데 다들 초스피드로 페트병(?) 일정하게 흔들고있음 소리는 안나는데 뭔가 연습중인가밬ㅋㅋㅋ발견하고 좀 놀람
4. 얼마전에 본 이노타케피셜 산왕 주요 인물은 이름에 물수변 붙는다는거..영화에 모션, 소리 자체에 슬로우걸어서 물 속에 잠긴거처럼ㅠㅠ귀가 먹먹하고 주변 배경이 어두워지면서 인물에 집중되는 연출이 두번 나오는데 태섭이 시점에서ㅠㅠ딱 산왕 479번(물수변3인방) 처음 마주하는 부분인게 너무...너무ㅠㅠㅠ깊은물 마주한 연출 미친거같아 두번째는 치수가 현철이한테 오펜스파울하기 전
5. 다정한 대만이 <- 를 의식하고 보니까 진짜 정대만 유죄남이야...경기 시작부터 태섭이한테 쫄지마 료타 외쳐주고 골먹었을때 돈마이하면서 따라잡으면 된다하고..치수한테도 신현철은 신현철 너는 너야 독려해주고ㅠㅠ넘어졌을때 누구보다 먼저 손내밀고 치수가 고맙다 말하는 부분에서도 혼자 답해주고ㅋㅋㅋ주변사람 너무 잘챙김 영걸단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잘알겠는 부분😭😭
6. 준섭 아라 태섭 수박씨 뱉을때ㅋㅋㅋㅋ준섭이한테 소짱 스고이할때 아라 😲눈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태섭이가 푸푸푸하니까 😒이런 표정 되는거 처음 봤엌ㅋㅋㅋ
7. 후반 시작 이후에 명헌이 한손 크게 몇번 흔드는거(?) 그냥 일루와라!!하는건줄 알았는데 이것도 주먹처럼 신호였나싶은 추측ㅋㅋㅋ손흔드는거 끝나자마자 5번 성구가 골밑으로 이동해서 스크린걸고 동오나 우성이중에 누군지 헷갈리지만 스크린 덕분에 골넣음
8. 산왕의 마지막 골이 4번-9번 패스로 이어지고 9.4초에 끝나는거 우연일까 설정일까..
9. 태섭이 엄마는 바닷가에 앉아서 늘 아들을 그려왔는데 마지막 바닷가 씬에서는 오롯이 다른 아들을 기다린점ㅠㅠ
10. 태섭이가 돌아와서 엄마와 대화하는 씬..태섭이와 엄마가 앉은 배경에 어린 자식-부모가 4쌍 있음 그중 한쌍은 엄마는 화면밖(오른편) 있고 아이가 태섭이 머리 바로 뒤편(왼편)에 있는데, 태섭이가 엄마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일어나는 순간에 아이가 엄마를 부르며(오까아상~~하고 부름) 태섭이쪽에서 태섭모쪽으로 달려감ㅠㅠ궁예지만 이건 의도했다고 봐..태섭이가 산왕에 대해 강했어요 하고 객관적인 감상을 말하고나서, 아마도 처음으로(?) 엄마에게 약한 내심-무서웠어요라고 해서 엄마가 살짝 놀라고 태섭이가 용기내서 거리를 좁히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감.
뭔가 보면서 생각을 많이 했던거같은데 일단은 이정도만 생각나네ㅠㅠ발견한점보다 개인적인 감상이 더 많아서 민망하지만 후기 공유해봐ㅎㅎ
1. 오프닝 스케치 화질 흐려서 살짝 실망🥲기대했는데..근데 집중해서 보니까 백호 등장하고 멈춰서 살짝 몸 흔들(?)더라 처음봄
2. 평소에 객석에 조연 찾느라 사시될뻔했는데 오늘 현철현필엄마랑 무쇠정 양갈래머리소연이친구 다 잘보임ㅋㅋㅋㅋ현철엄마 우성이 마지막골 터졌을때 양손 잡고 계신거 같았어
3. 후반전 시작 직전 화면 왼쪽 아래 산왕 응원단 작게 보이는데 다들 초스피드로 페트병(?) 일정하게 흔들고있음 소리는 안나는데 뭔가 연습중인가밬ㅋㅋㅋ발견하고 좀 놀람
4. 얼마전에 본 이노타케피셜 산왕 주요 인물은 이름에 물수변 붙는다는거..영화에 모션, 소리 자체에 슬로우걸어서 물 속에 잠긴거처럼ㅠㅠ귀가 먹먹하고 주변 배경이 어두워지면서 인물에 집중되는 연출이 두번 나오는데 태섭이 시점에서ㅠㅠ딱 산왕 479번(물수변3인방) 처음 마주하는 부분인게 너무...너무ㅠㅠㅠ깊은물 마주한 연출 미친거같아 두번째는 치수가 현철이한테 오펜스파울하기 전
5. 다정한 대만이 <- 를 의식하고 보니까 진짜 정대만 유죄남이야...경기 시작부터 태섭이한테 쫄지마 료타 외쳐주고 골먹었을때 돈마이하면서 따라잡으면 된다하고..치수한테도 신현철은 신현철 너는 너야 독려해주고ㅠㅠ넘어졌을때 누구보다 먼저 손내밀고 치수가 고맙다 말하는 부분에서도 혼자 답해주고ㅋㅋㅋ주변사람 너무 잘챙김 영걸단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잘알겠는 부분😭😭
6. 준섭 아라 태섭 수박씨 뱉을때ㅋㅋㅋㅋ준섭이한테 소짱 스고이할때 아라 😲눈 동그랗게 뜨고 있다가 태섭이가 푸푸푸하니까 😒이런 표정 되는거 처음 봤엌ㅋㅋㅋ
7. 후반 시작 이후에 명헌이 한손 크게 몇번 흔드는거(?) 그냥 일루와라!!하는건줄 알았는데 이것도 주먹처럼 신호였나싶은 추측ㅋㅋㅋ손흔드는거 끝나자마자 5번 성구가 골밑으로 이동해서 스크린걸고 동오나 우성이중에 누군지 헷갈리지만 스크린 덕분에 골넣음
8. 산왕의 마지막 골이 4번-9번 패스로 이어지고 9.4초에 끝나는거 우연일까 설정일까..
9. 태섭이 엄마는 바닷가에 앉아서 늘 아들을 그려왔는데 마지막 바닷가 씬에서는 오롯이 다른 아들을 기다린점ㅠㅠ
10. 태섭이가 돌아와서 엄마와 대화하는 씬..태섭이와 엄마가 앉은 배경에 어린 자식-부모가 4쌍 있음 그중 한쌍은 엄마는 화면밖(오른편) 있고 아이가 태섭이 머리 바로 뒤편(왼편)에 있는데, 태섭이가 엄마에게 속내를 털어놓으며 일어나는 순간에 아이가 엄마를 부르며(오까아상~~하고 부름) 태섭이쪽에서 태섭모쪽으로 달려감ㅠㅠ궁예지만 이건 의도했다고 봐..태섭이가 산왕에 대해 강했어요 하고 객관적인 감상을 말하고나서, 아마도 처음으로(?) 엄마에게 약한 내심-무서웠어요라고 해서 엄마가 살짝 놀라고 태섭이가 용기내서 거리를 좁히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순간 아이가 엄마에게 달려감.
뭔가 보면서 생각을 많이 했던거같은데 일단은 이정도만 생각나네ㅠㅠ발견한점보다 개인적인 감상이 더 많아서 민망하지만 후기 공유해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