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게 강백호 서태웅뿐인데
송태섭 얘기로 시작하길래 헐 주인공이 얘였구나 신기했음ㅋㅋ
채치수나 정대만은 들어본 기억이라도 있는데 얘만 생판 초면이라 ㅋㅋ
서사가 진득하길래 아 얘가 주인공일 만하네... 스포츠만화 키 작은 주인공 국룰이지... 끄덕거리면서 납득했는뎈ㅋㅋ
나중에 강백호가 흐름바꾸고 똘기충만하게 활약하는거 보고 아 얘가 주인공인데 스핀오프같은거구나? 깨달음ㅋㅋ 첨에 촐싹댈때만 해도 조연인줄ㅋㅋ
그리고 쟤가 그 상중하 정대만이구나 라고 생각했던게 서태웅이었음ㅋㅋ 대만쓰는 생각보다 건실하게 생김
디즈니나 지브리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같이 머글용 애니영화는 많이 보는데 슬램덩크는 약간 오타쿠용 같고 그래서 보기전에 저항감이 있었음
어릴때 만화도 많이 보고 커서도 애니덕질한 적 있는데 그래도 뭔가 극장에서 보는건 오글거릴거 같아서 걱정이었음
포켓몬 짱구 코난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게 낯설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극장판이라는 이름 달고 나오는거 ㅋㅋㅋ 뭔가 덕후들만 보는 영화같고...
그래서 첨엔 아예 노관심이었는데 극장은 가고 싶은데 볼만한 영화는 다 봤고 하도 볼게 없어서 원작 몰라도 괜찮다길래 봄
근데 보고나면 나도 슬덩머글이지 덕질머글은 아니라 덕후기질 발동할 거 같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첨에 북산 친구들 한명씩 스케치되면서 같이 걷기 시작하는 거부터 개멋있어서 와 위험하다 생각하고 봄ㅋㅋㅋㅋ
그리고 극장판을 본적이 없어서 그냥 일반 애니처럼 동아리 활동하면서 생기는 일상 에피소드 같은거 나오고 그런 드라마적인 형식일 줄 알았는데
첨부터 끝까지 경기 하나로 끝나서 신기했음 근데 그게 진짜 재밌었어 중간중간 드라마적인 회상은 갈수록 좀 지루했지만 그런식으로 중간에 껴넣으면서 끝까지 경기로 마무리짓는 연출방법은 좋았음
그리고 송태섭 얼굴 처음 나올때부터 뭐지 난 저런 머리를 한 캐를 좋아해 본 역사가 없는데... 싫어하는 양아치머리인뎈ㅋㅋㅋ 무조건 생머리 아니면 곱슬만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쟨 뭐지.... 시크한데 뭔가 귀엽고 근데 잘생기고 뭔지 모르겠는데 좋다.... 잘생긴 얼굴에 성격 시크한데 뭔가 귀엽기도 해서 혼란스러우면서 매력쩔었음
키 큰 애들 사이에서 혼자 쪼끄만데 그게 귀여우면서 까리하기도 함 존나 실력 좋아보임ㅋㅋㅋ 근데 농구선수들 사이니까 작은거지 원래 키는 175~178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168이라 더 귀여움ㅋㅋㅋㅋ
첨부터 끌리더니 쪼꼬미 주제에 선배인것도 좋고 센 척하는 성격도 좋고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도 너무좋고 빠져버림ㅋㅋㅋ
그리고 산왕 4 6 9 번 다 똑같이 생긴 빡빡이인데 누군 좀 차분 묵묵 남자답게 생기고 누구는 좀 더 샤프하고 잘생겨서 구분하고 싶어서 끝까지 집중했는데 후반 가서야 묵묵한 빡빡이는 4번 이명헌 잘생긴 빡빡이는 9번 에이스 정우성인 걸 겨우 인식할 수 있었음 그래서 6번은 걍 엑스트라인건지... 얜 얼굴을 모르겠음
근데 뭔 빡빡이들을 이렇게 잘생기게 그려놨어 진짜 잘그림ㅋㅋ 만화는 머리로 구분하는거 아닌가요 비슷하게 그려도 이목구비가 다 달라서 좋더라
그리고 나는 얼빠라 빠진듯... 캐디가 다들 너무 좋아 ㅋㅋㅋㅋ
명경기 연출도 너무 재밌는데 그건 딱 영화적 재미라면 캐디가 너무 잘뽑혀서 덕질하고 싶어짐 ㅋㅋㅋ
자막판으로 봐서 더빙도 한번 더 보고 싶기도 한데 중간에 서사 부분 빼고 경기만 보고싶어서 ㅋㅋ
꼭 영화관에서 봐야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아서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싶은데 한번 더 보러갈지도... 경기 연출이 너무 쩔어
송태섭 얘기로 시작하길래 헐 주인공이 얘였구나 신기했음ㅋㅋ
채치수나 정대만은 들어본 기억이라도 있는데 얘만 생판 초면이라 ㅋㅋ
서사가 진득하길래 아 얘가 주인공일 만하네... 스포츠만화 키 작은 주인공 국룰이지... 끄덕거리면서 납득했는뎈ㅋㅋ
나중에 강백호가 흐름바꾸고 똘기충만하게 활약하는거 보고 아 얘가 주인공인데 스핀오프같은거구나? 깨달음ㅋㅋ 첨에 촐싹댈때만 해도 조연인줄ㅋㅋ
그리고 쟤가 그 상중하 정대만이구나 라고 생각했던게 서태웅이었음ㅋㅋ 대만쓰는 생각보다 건실하게 생김
디즈니나 지브리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같이 머글용 애니영화는 많이 보는데 슬램덩크는 약간 오타쿠용 같고 그래서 보기전에 저항감이 있었음
어릴때 만화도 많이 보고 커서도 애니덕질한 적 있는데 그래도 뭔가 극장에서 보는건 오글거릴거 같아서 걱정이었음
포켓몬 짱구 코난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게 낯설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 극장판이라는 이름 달고 나오는거 ㅋㅋㅋ 뭔가 덕후들만 보는 영화같고...
그래서 첨엔 아예 노관심이었는데 극장은 가고 싶은데 볼만한 영화는 다 봤고 하도 볼게 없어서 원작 몰라도 괜찮다길래 봄
근데 보고나면 나도 슬덩머글이지 덕질머글은 아니라 덕후기질 발동할 거 같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첨에 북산 친구들 한명씩 스케치되면서 같이 걷기 시작하는 거부터 개멋있어서 와 위험하다 생각하고 봄ㅋㅋㅋㅋ
그리고 극장판을 본적이 없어서 그냥 일반 애니처럼 동아리 활동하면서 생기는 일상 에피소드 같은거 나오고 그런 드라마적인 형식일 줄 알았는데
첨부터 끝까지 경기 하나로 끝나서 신기했음 근데 그게 진짜 재밌었어 중간중간 드라마적인 회상은 갈수록 좀 지루했지만 그런식으로 중간에 껴넣으면서 끝까지 경기로 마무리짓는 연출방법은 좋았음
그리고 송태섭 얼굴 처음 나올때부터 뭐지 난 저런 머리를 한 캐를 좋아해 본 역사가 없는데... 싫어하는 양아치머리인뎈ㅋㅋㅋ 무조건 생머리 아니면 곱슬만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쟨 뭐지.... 시크한데 뭔가 귀엽고 근데 잘생기고 뭔지 모르겠는데 좋다.... 잘생긴 얼굴에 성격 시크한데 뭔가 귀엽기도 해서 혼란스러우면서 매력쩔었음
키 큰 애들 사이에서 혼자 쪼끄만데 그게 귀여우면서 까리하기도 함 존나 실력 좋아보임ㅋㅋㅋ 근데 농구선수들 사이니까 작은거지 원래 키는 175~178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168이라 더 귀여움ㅋㅋㅋㅋ
첨부터 끌리더니 쪼꼬미 주제에 선배인것도 좋고 센 척하는 성격도 좋고 포인트가드라는 포지션도 너무좋고 빠져버림ㅋㅋㅋ
그리고 산왕 4 6 9 번 다 똑같이 생긴 빡빡이인데 누군 좀 차분 묵묵 남자답게 생기고 누구는 좀 더 샤프하고 잘생겨서 구분하고 싶어서 끝까지 집중했는데 후반 가서야 묵묵한 빡빡이는 4번 이명헌 잘생긴 빡빡이는 9번 에이스 정우성인 걸 겨우 인식할 수 있었음 그래서 6번은 걍 엑스트라인건지... 얜 얼굴을 모르겠음
근데 뭔 빡빡이들을 이렇게 잘생기게 그려놨어 진짜 잘그림ㅋㅋ 만화는 머리로 구분하는거 아닌가요 비슷하게 그려도 이목구비가 다 달라서 좋더라
그리고 나는 얼빠라 빠진듯... 캐디가 다들 너무 좋아 ㅋㅋㅋㅋ
명경기 연출도 너무 재밌는데 그건 딱 영화적 재미라면 캐디가 너무 잘뽑혀서 덕질하고 싶어짐 ㅋㅋㅋ
자막판으로 봐서 더빙도 한번 더 보고 싶기도 한데 중간에 서사 부분 빼고 경기만 보고싶어서 ㅋㅋ
꼭 영화관에서 봐야되는 영화는 아닌거 같아서 빨리 풀렸으면 좋겠다 싶은데 한번 더 보러갈지도... 경기 연출이 너무 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