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는 뭣모르고 봤지만 첫눈의 두근거림이 있었고
2차땐 내용 알지만 놓친 부분 좀더 자세히 보고
3차에선 2차때도 못본 부분 눈 부릅 뜨고 찾아보고
1,2차때 못봤던 쿠키까지 다 보고 옴
더군다나 1,2차 더빙/3차 자막으로 봐서 차이를 확연하게 느끼고 옴
(((((내 기준 주의)))))
자막판은 톤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진중한 편인데
더빙판은 좀더 활기가 있어서 느껴지는 분위기 차이가 있음
더빙을 먼저 봐서 그런지 자막판에선 자막만으로 채울 수 없는 2%가 있었음ㅋㅋ
더빙판에서의 불꽃남자 정대만!이 그냥 니짱?이라고 부르는데 자막엔 정대만,화이팅! 이라고 나옴
또 반대로 자막판 대만이역 성우 목소리가 존좋이었음 더빙판보다 잘 어울림 단발머리일 때 목소리 왜케 좋은지ㅜㅠ
태섭이랑 백호는 더빙판이 더 좋았어 백호 목소리 좋았는데 고등학생같지 않은 느낌을 받았음ㅋㅋ
더빙vs자막판 물어보는 글들 많은데 둘다 보는 게 좋음
그것은 느낌이 다르니까

그리고 오늘 놓친 것들 하나씩 떡밥 회수하는데 희열을 느낌ㅋㅋ
불끈 포즈 두번째도 포착하고 대만이 무릎쪽도 보고 태섭이 엄마 계속 서 있는 모습도 보고 대만이가 태웅이 발로 차는 것 등등 기억은 안 나는데 여러개 포착함

또 좋았던 게 덬들이 자막판이 음향이 더 좋다 그랬잖아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초반에 노래 나올때 와 음악 개크게 나온다 이랬는데 내 자리 바로 위에 스피커가 있었음ㅋㅋㅋ
진짜 온전히 음향 잘 느끼고 왔다 너무 좋았어ㅋㅋㅋㅋ음악+목소리+주변 소음 다 들림ㅋㅋㅋ돌비 온 줄ㅋㅋ
대만족🥹
내가 그전에 메박/롯시에서만 보고 씨지뷔는 첫눈이었는데 돌비 아니면 씨지뷔로 가세여!! 화면도 더 깨끗하고 음향도 잘 들림

🙋‍♀️궁금한 게 있는데 자막판이 배경음악이 더 크게 들리나? 목소리가 음악보다 더 작게 들렸음 더빙판 어제 봤는데도 롯시 자체가 음향 별루여서 잘 모르겠다ㅠ 그리고 더빙판이랑 배경음악 좀 다르게 배치한 것도 있니? 좀 다르게 들렸던 부분이 있는데 그건 나도 담에 더빙판 다시 봐야할 것 같아ㅠㅠ뭔가 색달랐거든...물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오전에 봐서 다 휘발됨ㅠㅠㅠ하 또 봐야 될 것 같아

1,2차때보다 3차때 와 이건 찐이다 하고 나옴
1차땐 태섭이가 주인공이라 태섭이만 보였는데 오늘은 대만이나 태웅이가 새롭게 보이더라 매력에 푹 빠짐ㅠ
진짜 너무 만족함 마지막엔 울컥하기까지 했어ㅠㅠ
관크도 없었고 관객들 다 숨죽여 봄 특히 마지막 1분 덬들 후기에서나 봤던 침 넘어가는 소리도 안 들렸다는 거 ㄹㅇ그걸 느끼고 왔다ㅋㅋㅋ모든 게 완벽한 3차였다⭐️
ps.
담에도 이 관에서 똑같은 자리에서 더빙판 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지금 졸린 상태로 기억나는 대로 썼는데 잘 쓴 건지 모르겠다
4주차에도 특전 내줘🫶
그리고 볼수록 산왕애들 잘생김 정우성 당신은...